장면 1 서울의 한 초대형교회 주일 대예배. 담임목사가 설교를 통해 반공을 역설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 정부기관 각료 중에 빨갱이가 얼마나 많습니까. 친북·친공·좌파세…
[2007-08-01]야구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장쾌한 홈런에 있다. 특히 전세를 단 한방에 뒤집어 버리는 역전홈런의 짜릿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LA 다저스와 오클랜드 에이스가 맞붙었던 198…
[2007-07-25]한국일보 장기영 사주는 사람 쓰는데 있어 편견이 없었다. 그는 1960년대 한국신문으로서는 처음 기자를 공채하면서 응시자격에 학력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런 채용 방침은 실력보다 …
[2007-07-18]‘탱크’ 최경주가 지난 8일 PGA ‘AT&T 내셔널’에서 멋지게 우승, 한인들의 가슴을 한껏 뛰게 했다. 타이거 우즈가 주최한 이 토너먼트는 상금과 갤러리들의 관심도에서 메이저…
[2007-07-11]고대 에피루스의 왕 피루스는 기원 전 279년 로마군과 큰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승리의 대가로 피루스왕도 많은 것을 잃어야 했다. 군사 2만5,000과 코끼리 20마리를 이끌고…
[2007-07-04]LA 레이커스의 수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거취와 관련해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과묵한 수퍼스타 케빈 가넷을 영입해 코비와 함께 무적의 쌍포를 구축할 것이라는 예측에서부터 그…
[2007-06-27]원로시인 고은 선생이 한 강연에서 최근 대선정국에 대해 “지금은 자기 언어만이 진리고 정의다. 자신의 입만 알지 귀의 소중함을 잊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후보 검증을 둘러싼 …
[2007-06-20]1996년 약관 20세의 타이거 우즈가 거액의 나이키 계약을 거머쥐고 프로로 전향했을 때 이를 바라보는 선배들의 심기는 편치 않았다. 그 시선에는 질시와 분노가 섞여 있었다. 아…
[2007-06-13]경영자들의 모임에서 한 기업인이 푸념했다. “불만이 가득해 사사건건 트집 잡는 직원, 쓸데없이 걱정만 많아 전전긍긍하는 직원, 늘 빈둥대며 밖에 나갈 기회만 엿보는 직원 때문에 …
[2007-06-06]진화론의 찰스 다윈은 오랜 기간 개를 관찰한 후 “개에게는 인간의 인격과 비슷한 무엇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윈의 관찰 속에는 인간에게 꼬리치는 개라고 해서 마구 다룰 수 …
[2007-05-30]발음이 어눌했던 한 전직 대통령과 관련된 ‘믿거나 말거나’ 일화 한 가지. 그가 제주도를 찾아 이 지역을 ‘관광단지’로 키우겠다는 정책을 밝히는 연설을 했다. “나는 제주도를 세…
[2007-05-23]엄마와 아빠가 같이 일하는 가게를 뜻하는 ‘맘 앤 팝’스토어는 스몰비즈니스와 동의어로 쓰인다. 직업과 비즈니스 선택에 있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1세 한인부부들에게 ‘맘 앤 팝’…
[2007-05-16]며칠전 출근길에 다이얼을 맞춘 클래시컬 음악방송 FM 91.5 KUSC에 바이얼리니스트 자슈아 벨이 출연해 인생과 음악에 관해 많은 얘기를 들려줬다. 어렸을 때부터 ‘신동’소리를…
[2007-05-09]요즘 한인 술집들의 안주 매상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다. 이유인 즉 한국 모 재벌 회장의 ‘독특한 아들 사랑법’이 더할 나위없는 안줏감으로 술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이라…
[2007-05-02]프랑스 작가 장 폴랑의 소설에 등장하는 한 영국인은 프랑스 칼레 항구에 첫 발을 내디디기 전까지는 프랑스인을 본 적이 없었다. 항구에 내려서면서 그가 처음 본 사람은 붉은 머리칼…
[2007-04-25]한인 비하 논란을 일으켰던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지난 1993년작 영화 ‘폴링 다운’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는 샌타모니카 프리웨이를 첫 장면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은 교통체증 …
[2007-04-18]한국 증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가구업체 주가를 유심히 지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보수와 진보 언론들이 침대 세일즈에 열심히 나서고 있으니 말이다. 브랜드명은 ‘프로크루스테…
[2007-04-11]건강에 관련된 책이나 기사를 읽을 때 가끔 당혹스런 것은 일반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거나 끌고 있는 건강론의 선구자들이 평균수명도 채우지 못한 채 죽은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2007-04-04]LA에 와 있는 중남미 출신들간에는 묘한 갈등 기류가 흐른다. 멕시코에서 넘어온 사람들은 시골출신이 대부분인 반면 엘살바도르나 니카라과로부터 산 넘고 물 건너 미국까지 먼 길을 …
[2007-03-28]젊은 나이에 세계를 정복했던 알렉산더 대왕은 무골이었지만 겉보기와 달리 존재론적 진지함을 지닌 인물이었던 것 같다. 그에게는 아침마다 문 밖에서 큰소리로 문안 인사를 외치는 하인…
[2007-03-21]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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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미국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5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실시되는 재외선거를 앞…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교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