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 누구도 설령 그가 요청한다 하더라도 치사적인 약물을 주지 않을 것이며 그렇게 하도록 제안 하지도 않겠노라.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기독교인들…
[2016-07-09]마지막 리포트를 제출했다. 어쩌면 나의 생애에 성적이 뒤따르는 글로서는 마지막일 것 같다. 여러 권의 책과 수편의 논문들을 섭렵해가면서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이견으로 대결해 가면…
[2016-07-02]중년의 한 여성환자가 심한 어지럼증 때문에 일어나기만 하면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 검진을 해도 별로 이상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많은 검사와 뇌 촬영까지 모두 정상이었다.…
[2016-06-25]지난 한 달 동안 한국에 다녀왔다. 개인적 휴가와 직장 일을 겸하여 모처럼 오래 동안 한국에 머물렀다. 한국에 다녀올 때마다 느끼게 되는 복합적인 감정(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그리…
[2016-06-18]요즘 한국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제목이다. ‘영어적’으로 말이 되네 안되네 말들도 있지만 한국인들에게는 금세 이해되는 영어이기에 이렇게 붙였나 싶다.내용은 초등학교를 같이 나온 …
[2016-06-11]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시위를 떠난 화살, 한번 찾아온 기회, 흐르는 시냇물, 돌아가신 부모님에게의 효도…그리고 입에서 튀어 나온 말 또한 그렇다.일상…
[2016-06-04]귀한 구슬이라도 꿰어야 보배라했다. 수두룩하게 쌓인 잡다한 글들을 일단은 깔끔하게 묶어야 할 것 같았다. 그것은 정리정돈이며, 언제 올지 모르는 막다른 내일을 위한 준비라는 생각…
[2016-05-28]올리브는 세계 5대 건강식품의 하나이며 유럽에서 ‘신의 열매’ 로 불린다. 인류가 올리브 나무에서 열매를 얻어 기름으로 사용한 것은 BC 4000 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노아의…
[2016-05-21]미국에서 살다가 30여년 만에 한국으로 귀향하신 큰언니가 전화를 하셨다. 전화 속에서 언니는 울고 계셨다. 큰언니보다 세살 아래인 작은 언니가 치매기가 있어서 정신이 오락가락 한…
[2016-05-14]얼마 전 친구와 누구의 일이 더 힘든가 논쟁이 붙었다. 친구와 나, 둘 다 직장 일을 아주 빡세게 했었고 최근에야 집에서 전업 맘을 하고 있어 여러 가지 비교가 가능했다.나는 당…
[2016-05-07]흐르는 세월 속에서 많은 친구들이 스치고 지나가거나 옆에 머물러 있게 된다.성실히 사는 노동자, 상인, 대학교수, 부유하거나 가난한 사람, 목사, 연예인, 문학가, 언론인, 정원…
[2016-04-30]4월은 꽃 터널이 이루어지는 달이다. 나는 벚꽃이 만발한 꽃 동굴을 걷곤 한다. 섬뜩하리만큼 신선한 꽃기운에 압도당하면서 벌렁거리는 가슴을 지그시 눌러가며 주체할 수 없는 봄의 …
[2016-04-23]건강관리에서 식이요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근래 미국의 건강 잡지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스페인 올리브유, 그리스 요구르트, 일본의 낫토, 한국의 김치, 인도의 렌…
[2016-04-16]바야흐로 꽃피는 봄이 왔다. 시카고는 바람 많고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어제도 이곳에는 눈이 왔다!) 아직 본격적으로 꽃들이 만개하지는않았지만, 한국에는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내…
[2016-04-09]고등학교 1학년 때 내 장래희망은 의사였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코웃음을 칠 일이다. 적성이 100% 문과 쪽에 가까운 내가 어찌하다 그런 희망을 품었었을까? 아마 막연히 …
[2016-04-02]사람의 삶에 깊숙이 관련된 일을 하는 의사, 교사, 언론인, 종교인등에게 직업윤리란 (각자의 선택이지만) 원칙적인 문제일 것이다. 의사의 경우 ‘히포크라테스’라는 이름은 인술의 …
[2016-03-26]그것은 월하의 미인 같았다. 살결이 백옥같이 희고 싱그럽게 윤이 났으며 빼어나게 예뻤다. 둥그렇고 탐스러웠으며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했다. 맛 또한 달큼하고 별로 맵지 않아서 …
[2016-03-19]대부분의 자동차의 힘은 개솔린을 태운 에너지에서 나오지만, 요즘 전기 차들이 많아지면서 주차장에 전기를 꽂아놓은 차들을 종종 본다. 개솔린 또는 전기는 잘 정제되거나 한 가지 성…
[2016-03-12]유태인들이 미국 영화계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 인구의 2%에 불과한 유태인들이 사실상 미국을 움직이고 있지만, 이미지가 중요한 시대에 이미지를 만들…
[2016-03-05]아이가 학교에서 밸런타인스 데이파티를 한다고 사탕이며 초컬릿을 부탁해 사러 나갔다. 곰돌이 인형에, 깜찍하게 포장된 초컬릿들이 눈을 유혹한다. 밸런타인스 데이 하루에만 미전역에서…
[2016-02-2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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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양부 폭력으로 세상을 뜬 ‘비운의 입양아’ 현수를 기리기 위한 봄꽃 심기 연례행사가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린우드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