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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의 대안
유나이트 유니온(Unite Union)의 로칼 169가 동포업계를 대상으로 분쟁을 일으킨 지가 거의 2년에 가깝다. 분쟁 초기로부터 좌충우돌해 오고 있지만 지금에야 이것이 무엇인…
[2000-11-24]
거짓말의 차별화
우리가 요즈음 즐겨 쓰다시피 하는 차별화에는 지역 차별을 비롯, 학교, 세대, 남녀 성, 종교, 빈부, 인종 등 세상 만물에는 차별이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런 것들은 노력이나 마…
[2000-11-24]
뒤로 걷는 엄마
지난 15일 한국에선 200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졌다. 교문 앞에서 하루종일 추위에 떨며 기다리는 어머니, 답안지를 앞에 놓고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수험생 등 우…
[2000-11-24]
의붓아들이 용의자
이달 3일 치노힐스 자택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피살된 이정복씨의 살해용의자는 함께 살던 이씨의 의붓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은 21일 친구들을 시켜 …
[2000-11-22]
"수검표 가산하라"
플로리다 주대법원은 21일 앨 고어 민주당 대통령후보에게 ‘백악관 드림’을 이어갈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3개 카운티의 수검표결과를 주 전체의 개표집계…
[2000-11-22]
한국학원 소송 취하
구 멜로즈 중고교 구입과 관련, 남가주 한국학원과 안현준(56·페닌슐라 학원 대표)씨 사이에 진행중이던 소송이 재판 시작을 2주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다. 안씨와 남가주 한…
[2000-11-22]
감사절 연휴 공항 북새통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인 23일~26일 사이 2,0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항공편을 이용, 여행을 떠날 전망이다. 미자동차협회(AAA)도 이번 연휴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0-11-22]
"커뮤니티 여론의식 합의 도출"
구 멜로즈 중고등학교 구입과 관련, 남가주 한국학원(이사장 홍명기)을 상대로 지난해 9월 소송을 제기했던 안현준씨가 21일 소송을 취하키로 합의한 것은 ‘2세 교육기관을 놓고 소…
[2000-11-22]
"미주한인도 곧 이산가족 상봉"
김경근(48) 한국 외교통상부 재외국민 영사국장은 21일 LA한인타운에서 열린 동포단체장 오찬간담회에 참석, "이산가족문제는 앞으로도 북한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야할 사안"이라며…
[2000-11-22]
20개 중범혐의 기소
지난 1년간 LA와 세리토스 지역에서 한인여성 2명을 포함, 4명의 여성을 차로 납치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비스마르크 세하(25·아테시아)가 20일 LA카운티 검찰…
[2000-11-22]
"노근리 학살 상급부대가 지시"
무전 및 통신병으로 한국전에 참여했던 2명의 전직미군 2명이 한국전 초기 미군은 상급 지휘본부로부터 노근리에서 피난민들에게 발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했다고 AP통신이 21일…
[2000-11-22]
"평소 반발심등 복합 작용"
지난 3일 치노힐스에서 발생한 이정복씨(54) 살인사건은 초기부터 면식범에 의한 소행일 가능성이 강하게 대두됐었다. 우선 숨진 이씨가 평소 아무에게나 문을 열어주지 않는 성…
[2000-11-22]
골수 기증자 찾습니다
두달전 재생불량성 빈혈증을 선고받은 강지영(47·앨라스카주 앵커리지)씨가 골수기증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강씨의 딸 인선(23)씨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아시안골수기증협회 한…
[2000-11-22]
"이옥하씨 살해범 목격자 제보를"
지난 9월 샌타페 스프링스에서 발생한 ‘에머랄드 엔터프라이즈’사 대표 이옥하(51)씨 피살사건의 범인을 체포하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5,000달러의 현상금이 주어…
[2000-11-22]
재활원 면회 갔던 가족들 ‘범행고백’ 듣고 말문 막혀
이정복씨 살인사건이 막내아들과 친구들에 의한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이씨의 가족들은 충격과 경악,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숨진 이씨의 장남 앤드류(28)씨는 "모든 것이…
[2000-11-22]
한인 존속 살해사건 일지
▲1999년 6월12일: 업랜드고교에 다니던 염승철(16·미국명 폴 염)군이 업랜드 시내 캔터베이 코트에 있는 집에서 잠자던 어머니와 여동생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어머니의 차를…
[2000-11-22]
한인 비디오가게 불
20일 밤 11시30분께 LA한인타운 호바트와 3가에 있는 한인운영 ‘영스 비디오’(4201 W. 3rd St.)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 업소내부를 태우고 41분만에…
[2000-11-22]
ML 향해 뛰는 최희섭, 암초 만났다
내년 시즌중에 타자로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입성이 유력시되는 시카고 컵스소속 ‘미완의 대기’ 최희섭(20)의 앞길에 예상치못한 걸림돌 하나가 등장했다. 컵스는 20일 …
[2000-11-22]
싱 뒤에 우즈
타이거 우즈의 보기 4개를 틈타 매스터스 챔피언 비제이 싱이 ‘그랜드슬램 오브 골프’ 선두에 나섰다. 싱은 21일 하와이 포이푸베이 골프코스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3언더파…
[2000-11-22]
로케츠 4연승
휴스턴 로케츠(7승5패)가 적지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5승5패)를 누르고 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8승5패) 역시 적지에서 워싱턴 위저즈(3승9패)를…
[200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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