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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칼럼 / 흥남철수작전과 Chosin Few
미 해병대 역사에 기록될 만한 전투중의 하나가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13일까지 치룬 장진호 전투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일본식 지명 기록 때문에 장진호를 미군에서는 초…
[2009-06-16]
여성의 창 / 한 원(물리치료사)
요즘 부쩍 몸이 많이 피곤하다는 걸 느낀다. 아침에 일어나려고 하면 등이 침대에 자석처럼 붙어서 마음으로는 일어나야지, 몇번을 되뇌이며 일어나려고 발버둥쳐도 안 일어나 진다…
[2009-06-16]
여성의 창 / 김미숙(영문학 박사)
어제 밤에 남편과 한바탕 한 그녀는 아침까지 기분이 풀리지 않았다. 싸움의 원인은 그녀의 남편이 공부를 핑계로 아이들과 피크닉 가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 때문이었다. 한국…
[2009-06-15]
임문자 칼럼 / 서울, 1950년 여름
벌써 59년 전의 일이다. 세월이 그토록 빨리 가는 것이긴 하지만, 그 후에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아득한 이야기처럼 들릴 것이다. 아니, 그것은 옛 이야기임에 틀림이 없다. 나에게…
[2009-06-15]
여성의 창 / 경사라(문협회원)
어느새 5월이 지나고 6월도 한참이다. Pre School 에서부터 High School 그리고 College 까지 이미 여름 방학이 시작 되었다. 이제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할 …
[2009-06-12]
전유경의 캘리포니아 이야기 (47)
포도주는 서양사람들의 일상 음료 외식(外食)을 할 경우 우리 이민1세들의 선택은 단연코 한식 쪽이다. 한식은 집에서 항상 먹는 음식이니 만치 기왕이면 다른 종류를 택하…
[2009-06-12]
최정화 교수의 English for the Soul
최정화 [커뮤니케이션 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There is no answer. There are only two ways for the mind to b…
[2009-06-12]
교단일기 / 서 진숙(임마누엘 한국학교 교사)
야 ! 방학이다. 즐거운 모습으로 아이들이 밀물처럼 빠져 나간 자리가 휑하게 느껴진다. 조금전까지 아이들은 구연동화대회를 했고 유치반에서 곰 세마리와 토마토를 율동에 맞춰 귀엽게…
[2009-06-12]
여성의 창/김지연(합창 지휘자)
어제 참으로 오랫만에 보고픈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부모님은 건강하신지, 서로의 건강은 어떤지(우리에겐 세계경제보다 더 큰 관심거리였다),한국경제와 사회…
[2009-06-11]
김우정 칼럼/주권 국가라면 “자주국방”이 첫 째 다
5천여년 가꿔 온 삶의 터전이다. 백의 민족, 대한 사람이 사는 땅이다. 말하여 삼천리 금수강산, 한반도다. 천 만번 한 나라이어야 할텐데, 그렇치를 못하다. 휴전선155 마일이…
[2009-06-11]
여성의 창/김인숙(목회자 아내)
어느 조사에 의하면 배우자의 죽음이 정서적으로 가장 큰 위기를 가져다 준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는 문화적 차이 때문인지 자식의 죽음을 최고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꼽고 있다. 어느 …
[2009-06-10]
이종혁 칼럼/은퇴 계획
1960년과 1970년대에 미국에 이민문호가 열리기 시작하며 매년 수만명의 동포가 미국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대부분은 이제 60대에서 70대를 접어드는 나이가 되고 이제는…
[2009-06-09]
여성의 창/한원(물리치료사)
요즘 사회 악의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청소년 범죄가 아닌가 한다. 과도한 탐욕, 물질 만능주의, 권력, 명예, 학벌을 중요시하는 부모의 잘못된 가치관으…
[2009-06-09]
여성의 창/ 김미숙(영문학 박사)
그 동안 내가 접한 대부분의 미국 문학이나 미디어에 비친 한국계 미국인의 모습은 거의 대부분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비도덕적이고, 비인간적이며, 비상식적…
[2009-06-08]
엄한신 칼럼 / 전립선 비대증
60세 이후의 노년기에 접어들면 소변에 문제가 발생하여 병원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있다. 이런 분들은 대개 의사가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단하고 약을 처방 하여주어 복용하신다고 한다.…
[2009-06-05]
김준환 법률칼럼 / 불법체류자의 합법 신분 취득
질문：저는 미국에 들어온지 약 １년 반 정도 되었고 관광 visa로 들어온 후 １번 연장을 했습니다. 지금은 연장했던 기간도 이미 끝나버린 상태입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Softw…
[2009-06-05]
The Inside of the Now(지금의 안쪽) / …
최정화[커뮤니케이션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 Life is no…
[2009-06-05]
나름대로 / 송일란(실리콘밸리 한국학교 교사)
얼마 전 간만에 여행길에 올랐었다. 운전을 하지 않으니 너무 좋아 맘껏 차창 밖의 푸른 나무들을 감상했다. 사무실에서 컴퓨터에 시달리던 눈에게 영양을 공급할 좋은 기회다 싶어 푸…
[2009-06-05]
검은 콩 예찬 / 경사라(문협회원)
우리 민족에게 숫자 3은 참으로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뭐든지 3이랑 연관을 많이 짓는다. 만세 3창, 초가삼간, 삼척동자가 그렇고, 옛날 어느 마을엔 삼형제가 살고 있었고, 길…
[2009-06-05]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3악장? / 김지연(합창…
미국에 온 후로 드라마를 많이 본다. 각 년도별로 히트했던 드라마를 열거할 수 있을 정도로 나는 드라마순이다. 인터넷이라는 과학의 힘으로 인하여 한국에 사는 친구들보다도 훨씬 앞…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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