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는 영원한 적국도 동맹국도 존재하지 않음을 역사를 통해 실감한다. 참여 정부 출범 후 한미 공조가 소원해지고 미 일 관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미 일 밀월관계라고까지…
[2007-02-19]한국 야당의 후보 경선에서 경쟁상대의 결점을 들추어내는 작전은 당에도 내게도 이롭지 않다고 본다. 서로 장점을 인정하는 것이 내게 이롭고 한나라당과 대한민국을 위하여 좋다고 본다…
[2007-02-19]우선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어느 정도의 돈이 있어서 지금의 내 생활을 좋아한다. 교회에 헌금도 하고, 가난한 이웃에게 기부(donation)도 뜻 있게 하고 아들, 딸, 사위…
[2007-02-16]개인이 회사를 설립하여 경영기반을 잡는데 3년이 걸린다. 그러나 제대로 안돌아 회사문 닫는 데는 고작 3일만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다. 한국도 서구의 시장경제 체제를 도입해온 지…
[2007-02-16]고구려 동명성왕의 궁터였다는 설이 있는 성천읍은 평양시에서 동북방면 원산으로 가는 100여리 되는 거리에 있다. 이곳 꿀밤나무 야산을 많이 가지고 계시던 외할버지 집에서 어린 시…
[2007-02-15]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초심(初心)대로 살지 못하고 동서남북, 조석(朝夕)변으로 살게 된다. 부부 관계가 그렇고 형제 친구 사이도 그렇다. 개인과 가정, 사회와 국가가 서로 처음에…
[2007-02-15]인간의 평균수명이 문명의 발달에 힘입어 점차 늘어가고 있다. 기원전 500년에 18세였던 평균수명이 1900년대에 47세로 늘었고 2000년에 와서는 77세다. 학자들이 말하는…
[2007-02-13]사령부 접견장은 전투복을 입은 군인들로 가득차 있었다. 국방장관이 비밀리에 사령부를 방문하기 때문에 질서 정연히 대기하고 있었다. 낯익은 장관의 얼굴이지만, 군인들의 얼굴은 …
[2007-02-13]모처럼 휴가 차 아이다호 공군기지에서 돌아 온 딸애의 군인다운 용모는 해를 거듭 할수록 더 하다. 보얗던 솜털이 말끔히 가셨다. 군영을 떠나면 긴장이 풀릴 만도 한데 새벽이면 어…
[2007-02-12]1월말 만 62세를 일기로 암 때문에 사망한 몰리 아이빈스 여사의 이름은 일반 대중에게 비교적 생소한 이름이다. 한때는 뉴욕 타임스에서도 기자생활을 했지만 주로 텍사스에 살면서 …
[2007-02-11]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나서서 교포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각박한 이민사회에서 가슴을 녹여주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봉사는 남에게 이익을 주는 행위로서 많은 사람…
[2007-02-11]결혼 적령기의 두 아이를 가진 내게 “요즈음 결혼조건의 첫째가 무엇인지 아세요?”라고 누군가 물었다. “능력이요?” 했더니 론이 없어야한다는 것이다. 내게 한 말이 아니건만 …
[2007-02-09]정치외교사는 어제 원수가 내일의 친구가 된 사건들을 일깨워준다. 북한 속담에도 “허욕(실리외교)에 들뜨면 눈앞이 어둡다”, 그리고 “남의 더운밥이 내 식은 밥만 못하다”, 그래서…
[2007-02-09]“나는 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지만 나를 다스리는 사람은 아내입니다.” 아테네의 정치가인 테미스토클레스가 한 말이다. 아내들이 이제 서서히 전면으로 부상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2007-02-08]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린다. 한참 잠에 취해 있는데 누구지, 이 이른 시간에? 전화기 너머 목소리의 주인공은 작은 딸이다. 목소리가 우울하게 축 쳐져 있다. “엄마, 나 왜 이런지…
[2007-02-07]서경덕, 박연폭포와 함께 송도삼절로 불리는 황진이는 송도가 낳은 절세가인으로 남존여비와 남녀칠세부동석의 엄격한 유교윤리의 규범 속에서, 특히 적서의 차별이 극심한 조선 중종 때 …
[2007-02-07]꿈이란 대부분 꾸고 나면 무슨 꿈을 꾸었는지 잊어버리고 마는데 며칠 전 꿈은 하도 생생해서 몇 자 씁니다. 잠을 자고 있는데 어떤 건장한 카우보이 한 명과 아주 예쁜 여인이 나…
[2007-02-06]창밖에는 뜻밖에 흰 눈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바깥은 점점 더 어두워져갔다. 앤은 떨리는 손으로 윌의 편지를 읽었다. 윌의 슬픈 얼굴이 떠올랐다. 그는 편지에서 “앤, 나는 희…
[2007-02-06]매스컴에서 중국과 미국이 세계 경제를 좌우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보니 40년 전에 대학 입학시험 준비를 위해 고2학년 때 서울 종로에 있는 학원가를 휘젓고 다녔을 때 어떤 강사분께…
[2007-02-06]버지니아 프레드릭스버그 시 근교의 어느 주택지에 사는 로드니 로디스란 사람은 좋은 남편, 세 딸의 좋은 아버지, 그리고 좋은 이웃으로 평판이 나 있었단다. 워낙 필리핀 출신인 로…
[2007-02-05]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연방정부가 오는 1월5일부터 맨하탄 교통혼잡세 시행을 최종 승인했다. 뉴욕주정부 및 연방정부 등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서 혼잡세 시행의 길이 …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메디케어 파트D(약 보험) 점검 및 등록기간 동안 지역사회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제 강점하 조국 독립운동의 요람이었던 중가주지역의 한인이민 역사와 유적 보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가주한인역사연구회의 새 회장에 안유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