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 전쟁의 영향으로 한인타운과 LA 다운타운 경기는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 한국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관광사뿐 아니라 식당 고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 다운타운 의류잡화 도매업주…
[2001-10-10]일상생활이란 특별한 일이 아닌 날마다, 항상, 평소대로 거듭되는 예사로운 생활을 말한다. 이런 일상생활이 때로는 권태로울 수 있다. 여기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도 한다.…
[2001-10-06]전쟁 발발 일보 직전에 와 있는 아프가니스탄은 한인들에게 생소한 나라다. 그러나 앞으로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정치 경제 군…
[2001-10-06]지난달 11일의 테러참사 이후 3주가 지났다. 테러범들이 납치한 여객기로 쌍둥이 빌딩의 허리를 향해 돌진해 들어가 폭파되는 장면이 아직도 뇌리에서 사라지질 않는다. 이같은 …
[2001-10-06]황성락 차장대우 테러사건 기사작성을 위해 편집국이 정신 없이 돌아가고 있을 무렵 30대 중반으로 여겨지는 한 여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토랜스에 살고 있다고 밝힌…
[2001-10-06]나와 내 남편 샘은 매년 전세계 영화인들과 영화애호가들이 각자의 희망과 꿈을 나누기 위해 모이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학수고대하곤 한다. 9월11일의 뉴욕의 비극적 사건은 우리 모…
[2001-10-06]우리는 안중근씨를 ‘의사’라고 부른다. 안중근 의사는 하르빈 역에서 이등박문을 피스톨로 쏘아 죽였다. 요즈음 말로 하자면 ‘테러리스트’다. 그는 일본인에게는 천하의 잔인한 테러범…
[2001-10-06]한달여전 서울에 간길에 초등학교 교사인 조카의 집을 방문했다. 해맑고 쾌활했던 조카의 어린 시절 모습을 떠올리며 그 집에 들어섰는데, 순간 “뭔가 잘못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
[2001-10-06]나는 한국에서 갓 미국에 온 새내기이다. 어느 날 교회에서 일어난 조그마한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매주 주말이면 기다려지는 교회. 영적인 충만함과 여러 정보를 통하여 이곳 생활의…
[2001-10-05]미국에 이민와서 어려운 살림 가운데도 귀여운 딸을 얻었다. 예쁜 딸은 볼적마다 하루의 피곤함을 잊곤했다. 딸이 어렸을 때 병에라도 걸리면 한숨도 못자고 밤새도록 업고 지냈으며 밤…
[2001-10-05]최근 중국의 한 서커스 공연장에서 흑곰이 재주를 부리고 있었다. 덩치 큰 곰이 둥근 통나무에 얹힌 널빤지 위에 올라섰다. 처음 2-3초간 좌우로 갸우뚱하더니 금새 균형을 잡았다.…
[2001-10-05]또 대형 이민사기 사건이다. 주검찰은 LA 다운타운 검찰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틴계, 중국계 등 이민 대행업소의 악덕 브로커와 변호사 등 20여명을 이민사기 혐의로 무더기 기…
[2001-10-05]9월11일 뉴욕 테러참사는 미국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으면서 세상을 순식간에 변화시켰다. 미국인은 물론 한인들도 이번 테러로 생활양식이 크게 달라졌으며 자유와 인권을 최우선 순위에…
[2001-10-05]미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섰는가, 침체는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하는 것은 초미의 관심사다. 미국이 주도한 인터넷 혁명은 걸프 전쟁 이후 10년간 미국에 유례 없는 호황을 가져다 주…
[2001-10-05]침체에 빠졌던 홍콩영화계가 재기의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 홍콩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한해 평균 200여편의 영화를 제작, 세계 제3위의 영화산업국이라 …
[2001-10-05]미국의 자존심이 무너진 자리에선 아직도 아릿한 아픔의 연기가 희생자의 넋인양 피어오르고 있다. 머리칼 한올, 손가락 하나라도 찾기 위해 가족들은 이 병원 저 병원을 미친듯이 헤매…
[2001-10-04]근대 금융업이 처음 꽃 핀 곳은 13세기 이탈리아다. 중세의 혼란기가 끝나고 어느 정도 사회가 안정되면서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아직도 도처에 도둑이…
[2001-10-04]뉴욕과 워싱턴 DC에서 벌어진 대참사의 범인을 응징하기 위한 전쟁이 임박해 오고 있다. 테러 집단의 잔악한 행위에 어떻게 대처하고 또 예방할 것인가는 서방국가 뿐 아니라 전 세계…
[2001-10-04]"당신은 미국인 인가."(Are You American?) 미국 시민권자라도 선뜻 ‘예스’라는 대답을 하는 한인 1세는 그리 많을 것 같지 않다. 영어로 대답한다면 아마도 머뭇…
[2001-10-04]지난 9월11일 과격 회교원리주의자들이 저지른 역사상 최악의 자살테러 공격 이후 미국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또 사회적인 모든 면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렇…
[2001-10-04]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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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