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당당한 무대 매너
조카 딸 테레사 유가 TV에 나왔다. 이미 케이블 채널 ‘HD Net’를 통해 방영된 “Geek to Freak”이란 프로다. 이 쇼에는 잘 알려진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이 출연…
[2007-03-23]문태준(1970~) ‘화령 고모’
집들은 뒤란을 보여주기 싫어하고 사람은 낯빛을 숨기길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뒤란이 넓은 집을 보았으니 화령 고모네 집터였다 화령에서 남의 담배농사를 짓는 고모 내 숨결이 꺼…
[2007-03-23]변해야 산다
요즘 한인타운에서 가장 잘 나가는 비즈니스를 들라면 대부분은 주저하지 않고 은행과 마켓을 꼽을 것이다. 지난 20~30년새 이들 업종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
[2007-03-23]인종갈등, 부모가 모범 보여야
한인학생들이 학교에서 타인종 학생들과 인종적 갈등에 휘말리는 사례가 불거지고 있다. 이런 마찰은 주로 한인 학생과 히스패닉 학생이 대다수인 LA 일원의 중고교에서 잦다. 두 인종…
[2007-03-23]무모한 객기, 안타까운 죽음
지난 한두주 사이 5명의 한인 등 아시안 젊은이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지난 14일 시카고에서는 봄방학 중 아시안 학생모임에 참석했다 귀가하던 한인대학생 2명이 중앙분리대…
[2007-03-23]사라지는 클래식 음악
LA는 미국에서 드물게 2개의 FM 클래식 음악 방송국이 있던 도시였다. “있는”이 아니라 “있던” 도시가 된 것은 지난 달 말로 105.1 FM K-모차르트 방송이 컨트리 음악…
[2007-03-22]올바른 은퇴생활
은퇴를 하고 집에 있어 보면 요즘 무얼 하고 소일하느냐고 안부를 묻는 전화를 자주 받게 된다. 은퇴 전보다야 확실히 시간의 여유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간이 넘쳐흘러 지루할 정…
[2007-03-22]상인의 신용
고려 말, 한 상인이 있었다. 어느 날 손자와 함께 중국을 왕래하던 때의 일이다. 그는 관청의 허가를 받아서 좋은 말을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잔금을 확인하면서 좋은 종자…
[2007-03-22]부시와 곤잘레스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부시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프레도는 아메리칸 드림, 그 자체입니다” 프레도는 부시가 즐겨 부르는 앨버토 곤잘레스 법무장관의 애칭이다. 곤잘레스는 자동…
[2007-03-22]신세대 아빠들
20대 후반인 한인 2세 S씨의 하루는 요즘 아침 6시에 시작된다. 10개월 된 아들이 잠에서 깨는 시간이다.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고 다시 침대에 눕히면 배가 부른 아기는 혼자 …
[2007-03-21]주머니속의 유리잔
젊은 나이에 세계를 정복했던 알렉산더 대왕은 무골이었지만 겉보기와 달리 존재론적 진지함을 지닌 인물이었던 것 같다. 그에게는 아침마다 문 밖에서 큰소리로 문안 인사를 외치는 하인…
[2007-03-21]추모사 ‘큰 스승이자 별과의 이별’
고 김하태 박사님은 우리 모두의 큰 스승이자 별이었다. 한인사회의 목회자요 신학자로서 우리 이민자들을 가르쳐 주셨다. 말씀으로 뿐만 아니라 삶의 본보기로 깨닫고 살아가게 하셨다.…
[2007-03-21]성급한 오바마 출마
미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흑인 상원의원 바라크 오바마의 인기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거의 대등해질 만큼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다른 후보들은 제쳐두고…
[2007-03-21]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무지
현재 미국에서 자라는 한인 2세들은 학교에서 한국에 대해서 얼마나 배울까?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이유는 한국역사와 문화가 교과 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
[2007-03-21]어느 TV 앵커의 우정
신문기자는 냉철한 시각으로 뉴스를 바라보아야 한다. 기자가 감정적으로 뉴스를 다루면 과장되거나 편견에 치우친 기사를 쓰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자도 사람이다. 어떤 뉴스에 대…
[2007-03-21]정치인의 발언
도금시대(Gilded Age)는 남북전쟁 후 미국의 정치가 산업자본가들에의 좌지우지 되던 시대를 말한다. 벼락부자들이 날뛰던 시대로, 부패와 탐욕의 시대로 불리던 시대이기도 하다…
[2007-03-20]마라톤이 주는 기쁨
가슴을 설레게 했던 LA 마라톤을 시원섭섭하게 내년을 기약하며 완주했다. 일주일 마음껏 게으름 피우며 생활 해보니 몸과 마음이 텅 빈 상태로 도무지 불안하고 새벽이 그리워 누워 …
[2007-03-20]함민복 (1962~) ‘부부’
긴 상이 있다 한 아름에 잡히지 않아 같이 들어야 한다 좁은 문이 나타나면 한 사람은 등을 앞으로 하고 걸어야 한다 뒤로 걷는 사람은 앞으로 걷는 사람을 읽으며 걸음을 …
[2007-03-20]오바마인가 힐러리인가
2008년의 미국 대선은 역사적일 가능성이 높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대통령이 되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것이다. 민주당 후보로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지…
[2007-03-20]뉘우치지 않는 사람들
60년대 남미를 풍미하던 사상 중 ‘종속이론’이란 것이 있었다. 세계 경제는 ‘중심국’과 ‘주변국’으로 나뉘어 있으며 ‘주변국’은 ‘중심국’에 착취당하고 그에 봉사하는 것이 주임…
[2007-03-20]
많이 본 기사
- 취업비자(H-1B) 소지 명문대 교수도 공항서 ‘강제추방’
- 아들이 흉기 휘둘러 부모 살해 ‘충격’
- 하버드, 입학만 하면 등록금 ‘공짜’
- 12억달러 주인공은… 잭팟 당첨자 신원 공개
- 검찰, 경호차장 구속영장 청구…경찰 4번째 신청 받아들여
- 또 흔들… 말리부 지역 3.9 지진
- 현빈♥손예진, 결혼 후 처음 공개한 가족사진
- “파리서 뭐 했더라” 박서준, 김수현 저격 NO..확대해석 경계
- 넉달만에 모인 홍명보호 태극전사…월드컵 조기확정 ‘의기투합’
- 이수지, 잘나가네..유튜브 835만 찍고 하정우 손 잡았다
- 한인업주에 묻지마 칼부림 ‘징역 8년’
- 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상금만 450만불
-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부른 일 가수 이시다 아유미 별세
- 신정환, 전 소속사 폭로→실명 언급 “행사비 물어보면 불려가”
- 15분이면 밥 다 먹는 한국인,‘이 질환’ 걸리기 쉽다는데…
- “끝내 역사 속으로”… ‘포에버21’ 챕터11 파산신청
- 갱 단원 200명 엘살바도르 교도소로 추방
- JAMA 설립자 김춘근 박사 별세
- “대입 SAT 의무화 안하면 제재”
- 무기력한 민주당… 공화와 예산안 싸움 패배 뒤 ‘내홍’
- ‘에그플레이션’에 미국으로 수입되는 한국 달걀
- [화제] 석 달간 태평양 표류한 페루 어부 생존기… “바퀴벌레 먹으며 95일 버텼다”
- 종업원 소송에 맞소송하면 안 되는 이유
- 원·달러 환율… 1,400원대 ‘뉴노멀’ 되나
- 뇌졸중 재발? 겁난다면… 확인하면 좋을 예방 수칙 3가지
- “균형예산 시, 15만달러 미만 세금 면제”
- “200여개 미 기업들,‘다양성’ 지웠다”
- 현대차 “트럼프 1기때 결정’… 76억불 공장 이달 준공
- 피츠버그 배지환, 1안타 2득점…시범경기 타율 0.438
- 글로벌 금리 ‘빅위크’… ‘트럼프 관세스톰’에 동결 전망
- 한국과 미국의 증여세의 차이점
- 범죄 피해 체감도는 여전히 높은데… “LA 살인·총격 등 강력범죄 감소”
- 뿌리교육 단체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3년째 내분 ‘일단락’
- 건강보험… 안 들 수도 없고
- “살아도 사는 게 아냐”… 암보다 자살 위험 높은 당뇨
- ‘중앙선관위원장=대법관’ 관례 끊어야 신뢰 회복
- ‘기적의 해’와 인간 정신의 승리
- 트럼프가 밀어올린 금값 금 기반 ETF 자금 몰려
- 타운, 5가·샤토에 8층 주상복합 신축
- 애틀랜타 총격 4주년… “증오범죄 불안감 여전”
- 베벌리힐스 전철 연장 윌셔 구간 3주간 폐쇄
- 역대급 토네이도 강타… 중서부 최소 40명 사망
- 아이폰·갤럭시 상호 호환 영상 메시지 송수신 가능
- 유제품 가격, 2년래 최고 치즈·우유 값 등 ‘들썩’
- ‘이승만 대통령 탄신 150주년’
- [주치의 칼럼] 타이거 우즈도 PRP 치료를 받았다고?
- 블루앵커 재정보험, 은퇴·재정 세미나 개최
- 미,“상호관세 후 양자협상 통해 새 무역협정 체결”
- 비트코인 선 그은 한은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 안해”
- 지민 ‘후’, 美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 ‘K팝 올해의 노래’
지식톡
-
✅애틀랜타 여행의 시작✅DMKTAX…
0애틀랜타 여행의 시작! DMKTAXI.com애틀랜타 최고의 온라인 콜택시 서비스!* 24시간 예약 및 결제: 전화상담 예약은 이제 그만! 모바일 &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예약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
-
LA OC 및 인근 지역 사업체 매…
1
LA OC 그리고 주변 지역 사업체 매물 볼수 있는 부동삼 알나무 Rtree.com 입니다.사업체 파실뿐 ,사실분 상담 잘 해드리겠습니다.
-
모임
0
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
사업체 거래의 중요성.
1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
동아리
0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기적의 해’와 인간 정신의 승리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건강보험… 안 들 수도 없고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뉴스의 현장] 각종 사기 기승, 한인들도 주의해야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아리랑 아리랑 글렌데일 아리랑
-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지평선] 무관심이 미덕일 때도 있다
한용운 ‘꽃싸움’
옥 논설위원무슨 일이, 도대체 필리핀에서…
경제, 괜찮을 건가?
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자급 농업으로 돌아가라고?
지사별 뉴스
중서부 휩쓴 괴물 토네이도⋯최소 33명 사망
미 중서부와 남부를 휩쓴 강력한 토네이도와 국지성 돌풍에 최소 3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간밤 미주리…
연방정부 셧다운 모면
재미한국학교협 내분 일단락
2022년 말부터 시작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Inc., 이하 N…
“FBI 본부 이전 중단 현 위치에서 재건축”
재미한국학교협 내분 일단락
2022년 말부터 시작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Inc., 이하 N…
SV 한인회, 장인환 전명운 의사 의거 기념식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