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데스크의 창
임인년 새해의 희망
다사다난했던 흰소의 해, 2021년 신축년도 내일이면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지고 임인년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임인년은 호랑이띠의 해로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한다.195…
[2021-12-30]OC 선거구 어떻게 변할까?
오렌지카운티 한인 인구는 9만 5,369명(2019년 센서스 통계 기준)으로 미주에서 LA카운티 다음으로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좋은 학군과 낮은 범죄율의 영향으…
[2021-12-16]CODA, 보이는 언어로 노래하다
보이는 언어를 보면서 웃다가 손 끝으로 느끼는 노래에 눈물이 흐르고 만다. 애플TV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코다’(CODA)가 그런 영화다. 청각장애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Chil…
[2021-12-09]‘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의 한인사회
2021년 신축년 소띠해를 희망과 기대로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올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지난 해부터 남녀노소,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2021-12-02]연말 샤핑은 한인타운·한인업소에서
2021년 신축년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우리 민속에서 올해 신축년은 ‘흰소의 해’이다. 소는 근면 성실하고 우직하며 불평, 불만 없이 오로지 앞만 바라보고 묵묵히 한 길만 …
[2021-11-25]‘보은의 마음’ 참전 기념비 세웠다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 3만 6,593명의 이름을 새긴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가 완공되어 오늘(11일) 오후 1시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 입구에서 제막식을 갖는다.10…
[2021-11-11]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Me, We’
‘나, 우리’(Me, We)라는 두 단어가 시가 되었다. 위대한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아니었다면 이 간결하면서도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버린 두 단어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가 되…
[2021-11-04]예측불허의 미국 주택가격
미 전국의 주택가격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반여간 ‘거침없이 하이킥’의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팬데믹은 주택시장을 냉각시키지 않았고 오히려 주택가격의 폭등을 부추겼다…
[2021-10-28]한국 가기 참 힘들다
관광 산업은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자주 비교된다.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기 전인 2019년에 한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은 1,750만2,756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었다.한…
[2021-10-21]변혁기 맞은 한인타운 상권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상가의 베트남 고객은 그동안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풀러튼, 부에나 팍, 어바인에 빼앗겨온 한인 고객의 빈 자리를 이들이 메꾸어 왔다. 한인 마켓에서…
[2021-10-07]‘존엄성 되찾기’ 프로젝트
첼리스트 요요마의 ‘바흐 프로젝트’ 무대는 덩그러니 놓인 의자 하나가 전부였다. 일찌감치 할리웃보울 객석에 자리잡고 앉았던 1만7,000여 청중들 앞에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요요…
[2021-09-30]‘골프로 소통하는 한인사회’
미주한인사회에 바야흐로 골프 광풍이 불고 있다.밤잠을 설쳐가며 골프 티타임을 예약하는 한인들이 늘어나면서 주말이고 주중이고 남가주 인근 골프장을 찾는 한인들이 코로나19(신종 코…
[2021-09-23]인플레·세금 인상·제로금리 종료 삼중고
미국과 전 세계를 쓰나미처럼 덮쳤던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거의 2년이 되어간다.코로나 사태가 대대적인 백신접종으로 안정되는가 싶더니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되면서 긍정적…
[2021-09-16]부에나팍 선거구 개정 필요한가?
오렌지카운티 대부분의 도시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단일 선거구’로 시의원과 시장을 선출했다. 이 선거구 제도는 도시 전체를 하나로 묶어서 유권자들이 투표해 그중에서 다득표자가 …
[2021-09-02]‘메이플 로드’ 가는 날
‘메이플 로드’의 문이 열렸다. 캐나다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여행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다. 지난 8일부터 캐나다 입국 전 최소 14일 전 백신 접종을 마쳤고 72시간 내 코…
[2021-08-27]코로나이후 교육의 미래
“새벽 1시쯤이라서 나름대로 사전준비가 좀 필요했지만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미국 현지 입학 전문가들의 생생한 분석과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기회는 여간 행운…
[2021-08-20]코로나발 착시 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대대적인 백신 접종에 힘입어 안정되는가 싶더니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증하면서 다시 확산일로에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급기야 …
[2021-08-06]소중한 OC 순회 영사 업무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LA 총영사관 순회 영사’ 업무는 30년 전인 고 정호영 한인회장(제 11대, 1990-92년) 시절(당시 LA총영사 박종상)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에 있는 …
[2021-07-30]가만히 앉아 쉬어가라
2년 만에 다시 찾은 할리웃보울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부른 노래 ‘뷰티풀’(Beautiful) 그 자체였다. 사실 LA필하모닉이 팝스타 크리스티나…
[2021-07-23]“코로나가 앞당긴 한인사회 온라인 시대”
지난 1년반동안 지속되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우리의 실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한 것은 틀림이 없는 사실이다.코로나19 사태로 가장 많이 변한 일상사…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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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안영일 @ 페로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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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매물로 나온 미국 경제
문성진 / 서울경제 수석 논설위원중국·인도 실질통제선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수요 에세이] 심청의 재발견, 새로 쓰는 이야기의 힘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후하고 관대했던 미국이 그립다
민경훈 논설위원봄과 빛과 부활의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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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현장] 한인 암 사망 통계와 건강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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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칼럼] 유카(Yucca)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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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일당이 명문 하버드대 인근 고급 아파트에서 운영했던 매춘업소를 시간당 최대 600달러를 내며 이용했던 이른바 미국사회 고위층 등 V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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