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시론
노년기 일의 중요성
중국 당대의 유명 시인인 두보는 ‘곡강이수’란 시에서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고 했다. 곡강은 당나라의 수도인 장안의 한 가운데 있는 연못인데 이 연못에 나비와 잠자리…
[2007-05-30]정치권력에 의한 기자실 통폐합
시카고 대학 정치학 교수였던 H. 라스웰은 언론의 사회적 기능을 환경 감시기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각 부문 상호 조정기능, 문화 전달기능 등 3가지로 분류했다. 여기에 …
[2007-05-29]정부 감시자 역할 못한 미국 언론
입법, 사법, 행정부에 더하여 언론계를 ‘제 4부’라고 부른다. 이 말은 언론의 중요성과 힘과 영향력을 상징한다. 또 언론의 중요한 역할과 책임 중의 하나가 정부를 감시하는 것…
[2007-05-23]의료보험의 위기
지난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에 나온 데니스 쿠치니치 의원은 주요 이슈로 다루어진 의료개혁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다른 모든 후보들의 의료개혁안은 (결과적으로) 보험회사…
[2007-05-22]좋은 사람과 좋은 경영
경영대학원에서 미국의 기존 3대 자동차 회사들을 가리킬 때 이제는 “Big 3” 라고 하지 않고 “Detroit 3”라고 부른다. 도요타의 약진으로 이제는 미국에서 따지든 세계시…
[2007-05-21]마지막까지 힘 모아야 한다
연방하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HR 121) 통과를 위한 ‘HR121 가주연대’에 참여해 활동한 지가 두 달이 넘었다. 처음에는 결의안 통과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시작했다기…
[2007-05-17]집은 있지만 가정은 없다
5월은 계절 중 가장 생명력이 충만하고 꽃이 만발한 화려한 계절이다. 그래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해놓고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기리면…
[2007-05-15]이민법 개혁안 올해 통과돼야
이민업무를 취급하는 변호사들이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의 하나는 사면이 언제 되느냐는 것이다. 설은 많으나, 정답은 없는 이 물음에는 불법체류자들의 진한 염원이 담겨 있다. 이…
[2007-05-14]시장경제와 폭력
시장경제가 효율적이기 위해서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강요되지 않는 거래를 할 수 있는 자유가 필수적이다. 계급사회나 노예제도처럼 한 계층이 다른 계층을 물리적으로 또는 법적으로 억압…
[2007-05-10]‘진정한’선물
‘나는 내가 당신한테 주는 것을 알고 있 으나, 당신이 무엇을 받는지는 모른다.’ - 안토니오 포치아 선물을 왜…
[2007-05-09]나는 정말 대통령감인가
“사람은 많은데 사람이 없다.”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종업원을 구하거나 단체 일을 맡아서 할 사람을 찾다 보면 이런 말을 할 때가 많다. 어떤 자리에 사람을 쓸려고 하면 그 자리…
[2007-05-08]최고경영자의 보수
지난주 미드타운 맨해턴에서 아주 유익한 포럼형식의 토의가 있었다. 우리대학 100주년 개교기념행사의 하나로 NYSE와 나스닥에서 자금지원을 해줘서 폴 사베인스 (SOX로 알려…
[2007-05-07]큰 나라의 큰 시각
“거듭 거듭 용서를 빕니다.” 충격적인 뉴스를 접한 첫번째 심경이었다. 시시각각으로 전해지는 뉴스에 대한 두번째 반응은 “조용히 촛불을 밝힙니다”였다. 희생자들에게 사죄하며, 그…
[2007-05-02]미국의 여소야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미국민들의 점증되는 반전무드에 힘입어 상하 양원의 다수당이 된 민주당이 드디어 큰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번 주 하원에서 먼저 218대208표로 1,2…
[2007-05-01]월남 패망의 교훈
지금부터 32년 전인 1975년 4월30일. 이날은 전 세계의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던 ‘월남 패망의 날’이다. 이 악몽의 날을 우리의 기억에서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우선…
[2007-04-30]지나친 반응 자제해야
지난주 한인대학생 조승희군은 두개의 권총을 들고 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에 있는 버지니아텍에서 32명의 학생과 교수를 쏘아 죽이고 스스로 자살했다. 두명은 기숙사에서 나머지는 약 2…
[2007-04-24]버지니아의 비극과 한인청소년들
경제 관련 얘기를 드리려 칼럼을 쓰는 도중에 버지니아텍 비극에 대한 미주 한인사회와 본국의 반향이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했다. 심리와 상담 전문가 여러분들의 좋은 얘기도 있었고 학…
[2007-04-23]자녀 마음의 병 치료는 부모 책임
버지니아텍 사건은 비록 총기문제 등 사회적인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사건이었지만 동시에 우리 한인들에겐 풀어야 할 숙제를 남기고 있다. 과연 어떻게 성실히 일하는 두…
[2007-04-21]묵묵히 선행을 쌓아가자
버지니아텍 캠퍼스에서 야기된 참사 소식을 접한 것이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정오였다. 인터넷을 통하여 전해지는 참사는 2시간이나 계속되었고 사망자만도 33명에 이른다는 소식을 들으면…
[2007-04-19]버지니아텍 캠퍼스 참사
지난 16일 발생한 버지니아텍 총기 사건은 33명의 사망자와 수많은 부상자를 낸 미국 대학 사상 최악의 총격사건으로 기록 되었다. 이 사건은 소식을 접한 우리 모두를 당황스럽고 …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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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거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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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차 젊고 경험 많은 부동산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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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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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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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불법이민 추방정책 신중한 실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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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샤핑, 타운 한인업소 애용하자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미국이 두 나라?
노세희 사회부장 ‘멕시칸 없는 하루’ 현실화될까?
- 여주영 뉴욕 지사 고문
[인사이드] 검사를 싫어하는 트럼프 당선인
유튜브 채널의 아동착취
정숙희 논설위원트럼프의 여자 가족들
파리드 자카리아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 양수진 캘리포니아주 NP 가정의학과
[전문가 기고] 한국의 전문간호사와 미국의 NP
지사별 뉴스
맨하탄 교통혼잡세 1월5일 시행 확정
연방정부가 오는 1월5일부터 맨하탄 교통혼잡세 시행을 최종 승인했다. 뉴욕주정부 및 연방정부 등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서 혼잡세 시행의 길이 …
뉴욕시 서민주택공급 프로젝트 축소
복지센터‘메디케어 파트D 점검·가입’ 개별 서비스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메디케어 파트D(약 보험) 점검 및 등록기간 동안 지역사회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2년만에 ‘기빙트리’불 밝힌다
“역사유적 탐방 지원, 정체성 확립 강화”
일제 강점하 조국 독립운동의 요람이었던 중가주지역의 한인이민 역사와 유적 보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가주한인역사연구회의 새 회장에 안유신 …
“한글학교 경험, 대학 입학에 큰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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