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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업소 전화번호만 안내
누적되는 적자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한국어 전화안내 서비스인 천사서비스(1-800-411-1004)가 현 상태 대로면 지속적인 전화안내 서비스가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판단, 이달…
[2001-06-12]
필립 모리스 30억달러 배상판결
1. 필립 모리스사 30억달러 배상 세계 최대의 담배 제조회사인 필립 모리스는 흡연 피해자인 LA의 리차드 보켄의 소송으로 인한 재판에서 패배, 30억달러가 넘는 배상금을 지급…
[2001-06-12]
"은퇴후 다시 나서면 욕심"
윌셔연합감리교회의 담임 이창순목사(65)가 은퇴한다. 1979년4월 10여명의 성도와 함께 윌셔가 한복판의 백인교회 한구석에서 한인목회를 개척, 50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
[2001-06-12]
약물예방 캠페인
나눔선교회와 미주한인마약퇴치센터(대표 김영일·한영호목사)가 주최하는 제4회 약물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16일부터 25일까지 남가주와 북가주 5개교회에서 실시된다. 청소년 마…
[2001-06-12]
벤자민대학 졸업음악회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벤자민대학(학장 이종권)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함께 참가하는 졸업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6월16일 오후5시 롱비치에 위치한 엘도라도팍 커뮤니티…
[2001-06-12]
창립 예배, 인터넷사역 세미나
하이랜드커뮤니티교회(담임 송원준목사)는 16일 오후3시 창립감사예배를 갖는다. 로고스교회 부목사였던 송원준목사(사진)가 올해초 개척한 하이랜드교회는 ‘예배경험, 기도탐구, …
[2001-06-12]
양로병원 순회부흥성회
부모님선교교회(담임 주도진목사)는 제5회 양로병원 순회 심령부흥성회를 갖는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는 17-21일 터스틴양로병원, 크리스찬홈양로병원등에서 오세호목사(OC한…
[2001-06-12]
헐리웃한인장로교회 박조준목사 초청부흥회
헐리웃한인장로교회(담임 김수신목사)는 박조준목사(서울 갈보리교회) 초청 부흥성회를 15-17일 갖는다. 주제는 ‘만족과 평안’ ‘믿음으로 삽시다’등. (213)382-2884
[2001-06-12]
가브리엘장로교회 창립25돌 기념예배
가브리엘 장로교회(담임 노반석목사)는 17일 오전10시30분 창립 25주년 기념예배를 갖는다.우크라이나 선교센타의 최영빈선교사와 교인, 신학생 11명이 방문, 찬양과 간증, 사역…
[2001-06-12]
’철새’가 떠나는 까닭은?
강남 갔던 제비는 이제 박씨를 물고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다. 밭두렁마다 농약이 넘치고 농가 처마도 연탄과 기름 내음으로 진동하는 한국 농촌에 우리의 정감 어린 길조는 오고 싶어…
[2001-06-12]
탈북자 이야기
’사람이 강물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으려는 순간 그 장면을 취재해 보도하는 게 먼저인가, 아니면 물 속에 뛰어들어 먼저 인명부터 구조해야 하는가’ 사건 사고를 보도해 알리는 기자…
[2001-06-12]
정치인과 마술사
정치란 마술과 마찬가지로 대중의 눈을 어디로 쏠리게 만드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마술사가 원하는 곳에 눈길을 주었다가 속아넘어가는 것처럼 정치인이 원하는 곳에 관심을 쏟았다가 …
[2001-06-12]
인터넷이 만들어 낸 중독
지난 몇 달 동안‘중독자 가족을 위한 대화방’설치를 구상하며 인터넷을 자주 여러 곳을 방문했다. 그 과정에서 가족, 가정, 자녀 키우기 등의 채팅장에 들어가 보니 제목과는 영 다…
[2001-06-12]
1달러짜리 냉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의약품 전달차 얼마전 연변에 다녀왔다. 탈북자와 중국조선족 어린이용 종합비타민을 구입하여 병원, 고아원, 탈북자 있는 곳을 방문해 절반을 주고 나머지는 함경도…
[2001-06-12]
접시 대신 베개를 던져라
저녁식사 시간은 온 식구가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그 날 일어났던 일들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관찰할 수 있고 의견이 충돌될 수 있는 불안한 시간이기도 하…
[2001-06-12]
감세의 정치학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갖 민족 가운데 나름대로 건국신화가 없는 민족은 드물다. 한민족에게 단군신화가 있다면 로마인들에게는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의 전설이 있다. 군신 마르스와 처녀…
[2001-06-12]
새로운 라이언스 킹
NFL 프로풋볼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신임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43세의 매트 밀런이 얼마 전 부임했다. 현역시절 스타 라인백커 출신에다 방송해설자로서도 이름을 날렸던 밀런은…
[2001-06-12]
머나먼 인종화합의 길
매주 수요일 밤, 워싱턴 DC 교외 알링턴에 있는 한 집의 안락한 거실에서는 10~20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모여 틴에이저용 멜로드라마 ‘도슨즈 크릭’을 시청한다. 워싱턴-리 고등…
[2001-06-12]
사형제도 변할까
케리 맥스 쿡이 살벌한 텍사스 사형제도에서 살아남은 것은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사건이었다. 살인유죄판결을 받은 사형수로 복역한 13년을 포함, 20년이라는 긴…
[2001-06-12]
관광명소 된 오클라호마 시티
11일 처형된 티모시 맥베이의 폭탄으로 인해 엄청난 비극을 겪은 이래 오클라호마 시티는 여러 가지로 변모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랍고 예기치 못했던 일은 오클라호마 시티가 주요 …
[200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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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덕 서울경제 논설실장·부사장
독대 논란과 고독한 결단
강인수 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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