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여성의 창/오십사년의 세월
김옥수 ‘동란’이라고도하고 ‘사변’이라고도하고 ‘한국전쟁’이라고도하는 피어린 동족상잔의 난리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일어났다. 북한이 준비된 무장군인과 장갑…
[2004-06-29]여성의 창/Yes or No
박수경 약속 시간을 정할때 아무때나라고 말하는 사람이있다. 무엇을 먹겠느냐고하면 아무거나라고 대답하는 사람이있다. 무엇을 하고 싶으냐고하면 봐서라고 대답하며 어디가고 싶으냐…
[2004-06-28]이재상 산문/ 김치재판
이재상 70년도 이전에 이민 온 한인들은 김치와의 결별을 각오하고 고국을 떠났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면 속이 느글거려 캐비지에 고춧가루를 뿌…
[2004-06-28]<목요칼럼> 기러기 아빠
전 지은 ‘가정(家庭)’이란, 한 가족이 살림하고 있는 집안, 집의 울안. 또는 부부를 중심으로 혈연관계자가 함께 살고 있는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 이라고 국어사전은 …
[2004-06-25]기자의 시각/김선일씨의 죽음이 주는 메세지
이정훈 기자 한인 김선일씨가 이라크 무장 테러범들에게 참수 당했다. 그것도 만인공로할 처참한 방법으로 살해됐다. 범인들에게 그보다 10배 잔인한 방법으로 되 갚아 줘도 시원…
[2004-06-25]여성의 창/ 슬픈 소식
김연희 어제 아침에 뉴스를 통해서 한국인 김선일 씨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공포에 질려서 죽고 싶지 않다, 살고싶다. 당신들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내생명도 중요하다며 울부…
[2004-06-25]여성의 창/마샬 대법관의 가르침 (2)
노재경 마샬은 1950년대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흑인 지도자가 되었으며 미국내 흑인 차별에 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기 시작했다. 1951년 그는 미 육군 내부의 인종…
[2004-06-24]<독자의 글> 아들과의 여행
김종대 나의 외아들 Jeff가 느닷없이 마누라들을 제기고 나와 단 둘만의 여행을 하고 싶다고 제안해 왔다. 왠 둘만의 여행? 수년 전 인도에서 단 둘이 여행했던 것이 좋았던…
[2004-06-23]<서평> 언제나 내마음 바다에 살아
박봉진 수필집- 이재상 박봉진의 수필은 진성(眞誠)이다. 연습 없이 골프를 잘 칠 수 없듯 오랜 습작과정을 거친 탄탄한 문장력이 돋보인다. 2002년도 재외 동…
[2004-06-23]<여성의 창> 벽이 없는 세상
이도희 어느덧 미국에 와서 생활한지가 2년이 되어간다. 다른 이들의 시선으로서의 2년은 아무것도 아닐 수가 있지만 새로운 땅에서의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나로서는 더할 나위…
[2004-06-23](기자의 시각) 김선일씨의 억울한 죽음
이라크 무장단체에 인질로 잡혔다가 무고하게 희생된 故 김선일씨의 참사를 보며 땅이라도 치고 싶은 슬픔을 느끼지 않는 한국인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특히 그가 가난한 환경에도 비…
[2004-06-23]기자의 시각/김선일씨의 억울한 죽음을 보며
(기자의 시각) 제목: 故 김선일씨의 억울한 죽음을 보며 ------ 이라크 무장단체에 인질로 잡혔다가 무고하게 희생된 故 김선일씨의 참사를 보며 땅이라도 치고 싶은 슬픔을…
[2004-06-23]이재상 서평 / 언제나 내마음 바다에 살아
박봉진 수필집 박봉진의 수필은 진성(眞誠)이다. 연습 없이 골프를 잘 칠 수 없듯 오랜 습작과정을 거친 탄탄한 문장력이 돋보인다. 2002년도 재외 동포문학…
[2004-06-23]여성의 창/이도희 - 벽이 없는 세상
어느덧 미국에 와서 생활한지가 2년이 되어간다. 다른 이들의 시선으로서의 2년은 아무것도 아닐 수가 있지만 새로운 땅에서의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나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큰 의…
[2004-06-23]홍병식 박사 칼럼 - 사담 후세인과 테러조직
요즘 본국 언론과 재미 동포 언론들이 이라크사태를보도하면서 사실을 보도하려는 태도보다 왜곡된 해석을 보도하고 있어 한심스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에 9.11 사…
[2004-06-23]경제를 살리면서 하는 개혁
본국경제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IMF체제 때 보다 상황이 더 안 좋다는 하소연이다. 두 사람만 모여도 먹고살기 힘들다는 얘기를 한다고 한다.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95%가 현 경…
[2004-06-22]마음의 여유
박수경 지난 주일은 아버지의 날인 동시에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의 생일이었다. 새벽부터 미루어진 집안일과 정리정돈으로 분주한이후 교회를 다녀온 오후에는 아버지날의 주인공인…
[2004-06-22]내가 걸어 간 6월의 오솔길
아동극작가 주 평 그 나그네가 걸어가는 길목에는 두 갈래 길이 뻗쳐 있었다. 그런데 그는 탄탄한 대로(大路)로 가지 않고 돌부리 투성이인 오솔길로 걸어가고 있었다. 왜…
[2004-06-22]<고전 산책> 용맹정진(2)
김재범 불교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욕망, 물욕(財物慾), 색욕(色慾), 식욕(食慾), 명예욕(名譽慾), 수면욕(睡眠慾)은 결국 ‘편하려는 욕구’와 ‘잘 나려는 욕구’ 두…
[2004-06-22]<여성의 창> 나와 추상화
김옥수 ‘어떤 그림을 그립니까? 동양화입니까? 서양화입니까?’ 내가 그림을 그린다고 하면 누구든지 맨 먼저 물어 오는 것이 이 질문이다. ‘추상화를 그립니다.’ 추상…
[2004-06-22]
많이 본 기사
- 이재명 선거법 재판, 대법원 전원합의… 1
- “고혈압 치료하면 인지장애·치매 위험 15% 이상 줄일 수 있다”
- 하버드대 “지원금 중단은 위법”…트럼… 4
- 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4강 확정
- 학교서 휴대전화 금지 확대…의회서 지원 법안 발의도
- 공수처, ‘尹 외압 의혹’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재개
- 또 한인여성 사기… “70만불 빌려 도박 탕진”
- ‘23명 살해’ 텍사스 월마트 총격범… 1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빈자의 아버지, 하느님 곁으로
- [교황 선종] “큰 별이 졌다”… 한인사회 애도
- 미국 방문 한국인 15% 줄었다
- 엔비디아 주가 100달러선 붕괴…테슬… 2
- 다급(?)한 트럼프, ‘관세 직격탄’… 1
- [교황 선종] ‘사도좌 공석’… 선출 비밀회의 ‘콘클라베’서 투표
- “택배 찾아가라” 문자 링크 눌렀다가 ‘낭패’
- 잦은 화재 구 ‘동일장’ 건물 철거… 역사 속으로
- 미 대사관 또 비자관련 경고 “ESTA 신청서 사실대로 써라”
- 국토안보장관, 워싱턴 식당서 현금 약… 4
- 한국 흥행 영화 ‘야당’ 25일 LA 등 북미 개봉
- [교황 선종] 바티칸 아닌 로마성당에 ‘간소한 안장’ 유언 따라
- ‘우승 경쟁’ 윤이나, LPGA LA 챔피언십 16위
- [이민법 칼럼] 유학생 비자가 취소됐을 때
- 백상배 역대 최고 등록률 기록… 참가 열기 ‘후끈’
- 美법무부 “크롬매각이 최선” vs 구글 “中에 맞서려면 분할 안돼”
- 프란치스코 교황, 로마성당 지하 장식… 3
- 동화는 없었다…EPL 레스터, 승격 1년 만에 강등
- 김혜성,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시즌 4호 홈런·6호 도루
- 플로리다 공항에서 이륙 대기중 항공기엔진에 화재…승객 대피
- [교황 선종] 트럼프 “멜라니아와 함께 장례식 참석”…재집권 후 첫 외국 방문
- 구글, ‘google.co.kr’ 종료… ‘google.com’으로 통합
- 코윈 LA 4월 월례회
- ‘손흥민 결장’ 토트넘, 노팅엄에 1-2로 져 최근 2연패
- 가주 공무원, 휴가 안 썼다고 받은 수당이 120만불
- Pechanga Resort Casino Hosts Baek Ji Young’s 25th Anniversary Concert
- ‘실수추방’ 정쟁 격화…野 추방국 항… 1
- ‘한국어 교사 되기 가이드북’ 교육원, 자격취득 안내서 발간
- MLB닷컴 “이정후, 여전히 샌프란시스코의 긍정 요소”
- “보험 카르텔의 ‘페어플랜(FAIR Plan)’ 가입 강요에 재정피해”
- 美매체 “‘기밀 부적절공유’ 국방장관… 1
- “한국 가곡의 향연 속으로”
- 박정희 기념사업회 임시총회
- 월가 전문가 “연준의장 해임시도하면 … 1
- “아이 낳으면 5천달러 준다고?”
- OC 북부한인회장배 축구대회 성료
- 헤그세스, 가족들과도 후티반군 공습계획 공유 ‘파문’
- 연방거래위, 우버에 소송 제기… “구독서비스 소비자 기만”
- ‘출생 시민권 폐지’ 연방대법서 가린다
- 민주 대선 주자들, 호남·수도권 당심 겨냥 정책행보 박차
- 한수원 사장 “한미, 원전 시장에서 협력해 중·러에 대항해야”
- 달러 가치 3년만에 최저… ‘파월 때리기’에 글로벌자금 美 탈출
지식톡
-
애틀랜타 부동산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0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
애플 아이폰 전문 REPAIR SH…
0
애플 아이폰 전문 REPAIR SHOP(로스앤젤레스)추천 해주세요 714-975-4979 서울 종로구 종교 감리교회 1973년~ 중등부 1976년~ 고등부 1979년~ 대학부그리운 친구들 & 김덕형 장로님...덴탈…
-
✅애틀랜타 여행의 시작✅DMKTAX…
0
애틀랜타 여행의 시작! DMKTAXI.com애틀랜타 최고의 온라인 콜택시 서비스!* 24시간 예약 및 결제: 전화상담 예약은 이제 그만! 모바일 &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예약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
-
LA OC 및 인근 지역 사업체 매…
3
LA OC 그리고 주변 지역 사업체 매물 볼수 있는 부동산 알나무 Rtree.com 입니다.사업체 파실뿐 ,사실분 상담 잘 해드리겠습니다.이 건승(02101969)/뉴스타 부동산 818-522-0516
-
모임
0
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고난주간에 전해진 소식들, 가리키는 것은…
왜 그들은 행복할까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서 위기에 처한 미국 최고의 수출품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홋카이도밸리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유채꽃 피어날 때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수퍼 코리안이 우주에!
‘도 넘은’ 반이민 정책, 한인 목소리 모아야
-
지진 조기경보 ‘효과’… 경각심 새롭게 해야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종교의 힘
지사별 뉴스
미국 방문 한국인 15% 급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미국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영어 서툰 시민권자, 불체자 오인 체포
워싱턴 재외선관위 구성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5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실시되는 재외선거를 앞…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가져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바티칸 “전생을 주님·교회에 헌신”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교황청…
척수종양 수술 받고 한인 의사 ‘반신불수’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