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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창] 나의 한국 역사 느끼기
나이가 들면서 더 좋아지는 것들이 있다. 바로 우리의 것이다. 워낙 우리 문화를 좋아하는 사학도이기도 했지만 20년 전에 찾았던 고궁이 생각나 이번엔 한국에 오기 전부터 아이와 …
[2016-07-27]
[김옥교 칼럼] 바다위에 떠있는 궁전[북유럽을 다녀와서]
노르웨이를 떠나 하룻밤을 바다 위에서 보내고 이튿날 깨어보니 배는 벌써 에스토니아라는 나라에 와있었다. 이 에스토니아라는 나라는 작아도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나라여서 마음이 설렜…
[2016-07-26]
[신해선 칼럼] M for Memory
M은 또 Monterey도 된다. 그러니까 Memory 와 Monterey 는 하나다.편지를 발견했다. 서류사이 어딘가에 끼어있던 편지였다. 타자용지 반쪽짜리 석장에 빽빽하게 채…
[2016-07-26]
[안규태 칼럼] 폼 3520, 해외 증여 세금 보고
미국에서 세금 보고를 해야 하는 납세자가 해외에서 유산, 증여, 기증을 받게 되면 국세청에 보고를 해야 하는 세금 보고서는 폼 3520, 해외 증여 세금 보고입니다. 이 세금 보…
[2016-07-26]
[전유경 칼럼] 미국 총선거제도<22>
본부는 San Francisco에 있고 29명의 판사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항소 법원에서는 일단 재판이 끝난 건을 취급하기 때문에 재판을 다시 하는 것이 아니고 재판기록을 몇명의…
[2016-07-25]
[여성의창] 영혼의 대화
거리나에게는 영혼이 있고 그 영혼과는 글로 대화한다고 생각한다. 이 생각을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하게 됐다. 치료를 진행하면서 의사선생님은 계속해서 나에게 스스로와 대화를 해보라고…
[2016-07-25]
[여성의 창] 존경스런 며느님
그분의 이름은 모른다. 전에 다니던 직장 부사장님의 사모님이시다. 엘레이 본사에 근무하는 사모님은 일년에 한번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나 뵙곤 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술도 춤도 취…
[2016-07-22]
[최정화 칼럼] Shadow of God // 신의 그림자
A painting is complete when it has the shadows of a god.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건 신의 그림자가 깃들었을 때다.오늘 하루 종일 렘브란…
[2016-07-22]
[여성의 창] 운동의 즐거움
운동을 안한 지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모른다. 집 근처 클럽에 일년 멤버십으로 등록하더라도 이리저리 못 갈 이유가 너무 많다. 밥을 너무 많이 먹은 날, 빨래가 밀린 날, 일이…
[2016-07-21]
[기고] ICC 법정에 서지않는 길은 북한주민 인권개선뿐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김정은이 북한의 주민 인권침해 주범으로 낙인찍힌 것이다. 미 국무부는 지난 6일, 북한 인권침해 보고서를 발표하고 김정은 등을 북한주민 인권학대 혐의로 제…
[2016-07-20]
[여성의 창] Growth Mind
한국에서 방학을 즐기고 있는 우리 딸. 그저 놀기만 하는 것이 걱정되어 1학년도 안된 아이에게 학습서 하나와 한글학교 숙제를 시켰다. 마음먹고 하면 30분도 걸리지 않을텐데 동생…
[2016-07-20]
[환경과 삶] 7월의 길손
먼길을 떠나는 자는 그리움때문이다. 젊었을 땐 수려한 풍광에 홀려 떠났다. 그러나 황혼녘엔 사람이 그리워 떠난다. 좋은 인연들의 눈빛이 보고싶고, 목소리가 듣고싶어 찾아간다. 평…
[2016-07-19]
[여성의 창] 진 것 같은 승리, 그 허무함
어제 7월 14일 새크라멘토 가주 교육부에서 2017년부터 새로 쓰이게 될 역사 교육과정에 대한 공청회가 있었다. 이번에 새로 만든 10학년 세계사 교육과정에는 세계 2차대전 때…
[2016-07-19]
[안규태 칼럼] 집모기지 공제
가끔 집 모기지에 관련해서 국세청으로부터 서면 질문을 받는 납세자 분들이 계시는데 이것은 납세자가 모기지 이자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일단 모기…
[2016-07-19]
[여성의 창] 그 많은 영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나는 매주 ‘영재 발굴단’이라는 한국 프로그램을 챙겨본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어린아이들이 어떤 주제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을 취재하고 아이들의 부모님과 주변 환경을 관…
[2016-07-18]
[전유경 칼럼] 미국 총선거제도<21>
미 합중국 연방법원(United States Federal Courts)은 미 합중국의 사법부(司法府)입니다. 연방 법원은 삼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바, 연방 대법원(The Sup…
[2016-07-18]
[여성의 창] 집으로 가는길
2007년 출간된 ‘집으로 가는 길(A Long way Gone: Memories of a Boy Soldier)’는 뉴욕 타임스의 비소설 부분 베스트셀러 1위로, 국제사회에 소…
[2016-07-15]
[최정화 칼럼] Trilemma // 트릴레마
Jesus was not God, but he mistakenly believed that he was – a lunatic.예수는 신이 아니었다. 하지만, 스스로 신이라 잘못 …
[2016-07-15]
[김정수 칼럼] 별을 바라본다
2차 대전 무렵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좋은 집안에서 곱게 자란 한 처녀가 학교를 졸업한 후 믿음직한 청년을 만나 결혼을 하였다. 신랑은 군 복무중이였는데 신혼 몇 달만에 몬트레이의…
[2016-07-14]
[여성의 창] 다문화 국가를 향하여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느낀 것이 한국말을 하는 외국인이 많이 보이는 것이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온 외국인도 있을 것이고 한국에 직장을 갖거나, 결혼을 하기 위…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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