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사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선출
한국의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지난 13일 차기 유엔사무총장으로 유엔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유엔에서 한국인 총장 시대가 개막되었다. 반장관의 총장 선출…
[2006-10-16]칼럼/ 핵은 21세기의 바벨탑인가?
김명욱(목회학박사) 크고 넓은 우주에서 지구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너무나 작다. 우주를 포함한 모든 것들, 즉 하늘이라 치자. 하늘에서 지구를 보면 콩 알 보다도 더 작은…
[2006-10-14]종군위안부 결의안 하원통과에 즈음하여
김금옥(목사/정신과의사) 미국 하원에서 종군위안부의 문제를 11월 결의에 부친다는 뉴스를 읽으면서 이 문제는 반드시 표결에 부쳐져서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필자는 종…
[2006-10-14]인사하는 기쁨
호기선(하-버그룹 수석부사장) 60대를 훨씬 넘은 노신사 하고 초등학교 다니는 손자가 길을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광경이다. 이 노신사는 걸어가면서 이따금 앞에서 마주치는 …
[2006-10-14]칼럼/ 북한 핵보유, 왜 문제인가
이기영(주필) 북한의 핵실험 여파가 세계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 세계의 공식 핵 보유국은 공교롭게도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영국 등 5개국이…
[2006-10-13]기자의 눈/ 북한 핵폭탄 실험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정지원(취재1부 부장대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이목이 북한의 핵폭탄 시험에 집중되고 있다.지난 8일 밤 CNN을 통해 북한의 핵폭탄 시험 소식을 접한 뒤 여러 …
[2006-10-13]‘핵’재앙을 불러온 ‘인도주의 민족공조’
김종환(목사/신앙과 교회 발행인) 노무현 대통령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2009년까지는 완벽한 자주국방 체제를 갖춘다는 선언을 했다. 그 이틀 후 3일, 개천절에는…
[2006-10-13]임기 1년을 남겨두고
손영구(목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10월 9일 북한 김정일 정권은 드디어 소원을 풀었다. 우리 과학연구 부문에서는 2006년 10월 9일 지하 핵실험을 안전하게 성공…
[2006-10-13]신호탄
하명훈(재활의학 전문의) 10월 8일 밤, 각 방송, 특히 CNN과 FOX 방송은 특종 뉴스로 북한의 지하 핵실험 소식을 경쟁적으로 전하면서 붉은 군대의 행진과 이를 사열하…
[2006-10-12]북한의 불장난이 몰고온 파장
권병국(광고기획사 대표) 2006년 10월 9일, 국제사회의 이단아로 항상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드디어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말썽을 일으키고 말았다. …
[2006-10-12]칼럼/ 풍요와 빈곤
여주영(논설위원) ‘풍요’와 ‘빈곤’은 인류역사에서 항상 존재하고 있는 단어이다. 둘 중 빈곤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 속담에 임금님도 구제를 못하는 것이다. 오로지 자기…
[2006-10-11]고교생의 무용 공연을 보고
이보형(컬럼비아대, 버나드칼리지 4년) 지난 9월 30일 토요일날 108가 Poet’s Den이라는 자그마하고 아늑한 공연장에서 김경옥 선생님 제자들의 고등학교 발표회가 펼…
[2006-10-11]국제 유가 등락과 음모론
조셉 리(아틀란타) 사람들은 유가가 급등해도 탈이고 또한 급락해도 탈이라고 하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과연 민심은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갈런지 모를 일이다. 유가…
[2006-10-11]무공해 마을
박민자(의사) 10월 2일 아침, 펜실베니아주의 랑카스터(Lancaster)에 아미쉬(Amish) 학교(One Room School)에서 일어난 피로 물든 총기사건이 각 언…
[2006-10-10]관람질서 지켜야
김동욱(포트워싱턴) 지난번 카네기홀에서 열렸던 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9.11 추모 음악제에 다녀왔다. 나와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교우가 합창단원의 일원으로 그 음…
[2006-10-10]한국의 다양한 기록들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영국을 비롯한 세계는 글로벌시대로 발전되었다. 과거 역사에서는 몇 천년이나 몇 백년에 발생한 여러 새 기록이 생겨…
[2006-10-10]천원과 50센트의 흐뭇함
이원일(우정공무원) 조국을 떠나온 우리는 항상 본국의 반가운 소식을 기다린다. 휴전선 155마일(250km)에서 상호 비방 방송이나 비무장지대 철책을 넘어와 살인과 파괴를 …
[2006-10-09]행복을 얻는가, 누리는가?
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교회 목사)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의 국민일수록 행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경쟁이 치열한 사회일수록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게 돼 행복지수는 낮…
[2006-10-09]뉴욕시 아동보호국의 역할
김륭웅(공학박사) 나는 지난 5년여 뉴욕시 아동보호국(NYC ACS-Admini stration for Children’s Services)의 한국어 통역관의 일원으로 일하…
[2006-10-07]기자의 눈/ 종군위안부 결의안 하원 통과를 기원하며
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정신대 할머니들의 ‘피맺힌 절규’를 바라보는 한인들의 마음은 한결 같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난지 6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
[200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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