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물든 숲 속에 호젓한 두 갈래 길이 있었네/ 다 가보지 못할 일이 서운하여/ 풀 섶 속으로 난 길이 구부러져 내려간 저 끝까지-/ 아쉬운 마음으로 오래오래 바라 보았네/ …
[2025-07-22]거센 바람이 분다.여린 싹들은 엎드려 떤다.거센 바람에 나무가지가 꺾이고사람들은 걱정과 불안에 떤다.낙원을 찾아 온 이들이죄인처럼 묶이어 쫓겨난다.공부하려 온 아이들이눈물을 …
[2025-07-22]나의 그림작품은 나의 경험, 감정, 자연감상을 미술로 표현하는 일기장이다. 위의“덩거리와 커듀로이”는 주인을 잃은 의상들이 여행을 따라 가려고 하는것을 표현한 것이다.
[2025-07-22]문화의 도시 뉴욕에 살면서도 맨하탄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은 손꼽을 정도이다. 한국에서 절친한 친구가 미국을 방문했다던가 또는 내 아이들의 어린시절 꼭 보여주고 싶었던 뮤지컬…
[2025-07-22]매년 7월 3째 주 수요일에 시민참여센터는 인턴학생들을 데리고 워싱턴 의회를 방문한다. 2007년 위안부 결의안에 총력을 기울였던 때부터, 팬데믹 때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새벽 …
[2025-07-22]지난 4일 텍사스주 커(Kerr) 카운티에서 시작해 샌안토니오 쪽으로 흐르는 과달루페강이 범람하면서 발생한 홍수가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강변의 주거지와 어린이 캠핑장 등을 휩쓸…
[2025-07-18]사회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사적인 청탁이나 외부의 압력은 물론, 일시적인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양심에 따라서 소신껏 행동을 하는 것이 그들의 덕목일 것이다. 소박한 상식에…
[2025-07-18]와이로란 말은 상대방에 뇌물을 주어 이득을 챙길 때 흔히 쓰는 말이다, 이 어원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살펴보기로 한다.고려시대 의종 임금이 민심을 살피기 위하여 평민을 가장하…
[2025-07-18]의중이라는 말의 뜻은 마음에 있는 뜻, 또는 생각이라는 말이다. 사람들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의 의사를 나타낸다. 그러나 본심은 숨겨둔 채 내뱉는 말이 너무나 많다. “나는 너를…
[2025-07-18]유대인으로서 나찌에 의해 강제수용소에 갇혀 있다가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은 빅터 프랭클이 쓴 ‘죽음의 수용소에서’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
[2025-07-17]올 여름 뉴욕시의 날씨가 본격적으로 무더위에 접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 기간에는 산이나 바다로 가서 자연과 가까이 하며 피서를 한다. 나는 산을 더 좋아하여 뉴욕 근교로 …
[2025-07-16]식물이 자라는 데는 산소, 수소, 탄소, 질소, 인, 황, 칼륨, 칼슘, 마그네숨, 철분 등 10가지 기본 원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하나라도 누락되거나 부족하면 다른 원소가…
[2025-07-15]스치는 바람은 제법 부드러운데파랗게 피어있는 풀향기는무엇을 기다리는지… 아쉬움을 떠나보낸 들녘은초연히 남을 탓하지 않고빈 하늘에 하얀 조각달은시간도 잊었나 보다 세상을 이별하는 …
[2025-07-15]귓가에 아른대는 우리의 대화, 너의 따스한 모습에 나의 고단함은 녹아내리고... 우리의 걸음이 사랑의 노래가 된다.
[2025-07-15]목사님! 목사님께서는 목회자들이 돈 때문에 실족하는 것을 보시고 무척이나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목사들이 왜 돈을 탐해?”, “목사들이 왜 자기 이름으로 된 것을 가지려고 기를 …
[2025-07-15]고려의 명장, 강감찬은 어려서부터 체구가 왜소하고 병약했다. 학문에 뛰어나 문과에 장원 급제를 하였어도 너무 나이가 많았고 존재감도 미미하여 변방의 작은 관직을 전전하며 두각을 …
[2025-07-15]본격적인 한여름이 시작되면서 다들 공원, 관광지, 샤핑몰, 이벤트 등으로 뜨거운 여름의 하오를 즐기고 있다. 지난 한 주는 LA갈비, 핫도그, 옥수수 등의 바비큐를 즐겼고 해가 …
[2025-07-11]보스턴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는데 그녀의 정신질환은 정도를 넘어 의사들은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단정을 내렸다. 그녀는 갑자기 옆에 있는 사람을 공격했기 때문에 병원 지하에 감금되었…
[2025-07-11]뉴욕에서 칸쿤은 4시간 거리라 6시간 가는 캘리포니아보다 빠르다.바쁜 일상이 반복되는 시간에서 벗어나 며칠간의 칸쿤 여행은 내게 큰 휴식처가 되었다.버거운 일상 속에서 나만의 …
[2025-07-11]우리가 고난에 처한 탈북난민 구출음악회를 시작한지도 24년이 되었다.그동안 귀한도움을 보내주신 뉴욕동포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지금까지 지나온 길을 회고해 본다. 2000년…
[2025-07-10]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웹사이트 : www.eduspot.co.kr 카카오톡 상담하기 : https://pf.kakao.com/_BEQWxb블로그 : https://blog.naver.com/eduspotmain안녕하세요. 서울 압구정에…
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컬럼비아대학교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연루된 학생 70여 명에 대해 퇴학이나 정학 등의 무더기 징계 조치를 내렸다. 컬럼비아대는 22일 지난…
워싱턴 지역 한인 시니어 중 3분의 2는 정부에서 받는 소셜·퇴직연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의 주수입원은 소셜 시큐리티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