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시가 행정직 공무원을 뽑기 위한 자격시험 신청을 받는다는 기사가 나간 후 다양한 독자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LA시는 일반 행정직 시작 단계인 ‘매니지먼트 어시스턴트’ …
[2008-01-02]60세를 넘으면 시간의 흐름이 빠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새해가 되면 가슴이 부풀고 희망에 찬 것이 아니라 약간 허무하고 나이 먹는 것이 두려워 진다. 이 같은 느낌은…
[2008-01-02]2008년 새날이 밝았다. 떠오르는 첫 태양과 함께 세상은 신생의 설렘으로 충만하다. 아무도 발 딛지 않은 겨울 산정 같은 신선한 시간의 산정에서 새롭게 펼쳐질 시간의 구릉들을 …
[2008-01-01]알껍데기에 금이 가네 능선 따라 선명하게 드러나는 균열 새해가 깨어나네 희부윰 장막 속 헤치며 새로운 날의 시작이 새벽이슬에 이마 씻고 경건하게 눈 뜨네 …
[2008-01-01]無道人之短무도인지단 (사람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無說己之長무설기지장 (자기의 장점을 말하지 말라) 김순욱(미주한인서예협회 회장)
[2008-01-01]우리말에 ‘섬기다’라는 말은 윗사람이나 웃어른을 모시고 받든다는 의미이다. 가장 흔히 쓰이기는 자식이 부모를 섬기고 며느리가 시부모를 섬기고 조상의 제사를 섬기는 일 등이다. 봉…
[2008-01-01]새해다. 설날이다. 이렇게 적어 보아도 별로 실감이 안 간다.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은 날씨 탓인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변에서 쏟아지는 인사다. 새해가 오기는 또 왔구…
[2008-01-01]잭 웰치는 약관 46세에 제너럴 일렉트릭의 최고 경영자가 되어 20년간 재임하면서 경영 신화를 이룬 인물이다. 그의 경영 방침은 직원들을 A, B, C 등급제로 평가해서 매년 하…
[2008-01-01]그의 집 창가에 은행나무 한 그루 서있었는데 가지 하나가 담장을 넘어서고 있었는데 마치 그건 고양이 울음 같았는데 이러면 안돼, 이러면 안돼 나무가 잎을 피워내는 동안 우…
[2008-01-01]시사 주간지들이 학교를 순위 발표 경쟁의 노리갯감으로 삼고 있는 듯 하다. 몇 주 전 ‘US뉴스 & 월드 리포트’는 버지니아주의 알렉산드리아 소재 토마스 제퍼슨 고교를 1등, 그…
[2008-01-01]올해는 ‘쥐의 해’다. ‘만물의 영장’을 자처하는 인간이 보기에 쥐는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지만 때로는 인간보다 나은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지진이 나기 전 쥐들이 먼저 이를 알…
[2008-01-01]새털같이 많게만 여겨졌던 1년 365일이 또 훌쩍 지나간다. 벌써 2007년 한해를 마감하는 날을 맞았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잔뜩 기대했던 정해…
[2007-12-31]“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라는 유행가 가사처럼 1년이라는 세월이 허무하게도 빨리 갔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송구영신 마다 어느 종교사학자의 글이 생각난…
[2007-12-31]사람마다 독특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개성이라고 표현될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이 되풀이되는 행동으로 나타나면 버릇이 된다. 나에게도 몇 가지의 버릇이 있다. 말을 할 때에 손으로…
[2007-12-31]이미 고인이 된 아인슈타인과 마릴린 먼로가 생전에 만났을 때 먼로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가 결혼해서 박사님의 두뇌와 저의 육체가 합쳐지면 우리 자식들은 세계 최고의…
[2007-12-31]파키스탄의 정치적 단층은 이중의 복합구조다. 독재와 민주주의 대립이 한 층을 이룬다. 그 아래로 다른 단층이 형성돼 있다. 극단주의와 온건주의의 싸움이다. 베나지르 부토가 평소 …
[2007-12-31]지나간 한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는 이맘때면 항상 뿌듯함과 아쉬움이 교차된다. 생각만 해도 콧노래와 감사가 절로 나오는 기쁜 일과 다시는 내 인생에 일어나지 않았으면 싶…
[2007-12-31]못다 읽은 책장처럼 또 한 해를 넘긴다. 한 해를 보냈다는 것은 내 인생에 배급 받은 시간 중 일년치 365일을 써버렸다는 의미이다. 산다는 것은 시간을 쓰는 일인데 시간을 …
[2007-12-29]이제 미국생활이 한국에서 살았던 기간보다 더 길어졌다. 그래서 생활습관이나 사고방식도 많이 미국화해 모국방문 때 같은 우리말을 쓰면서도 의사전달이나 행동거지에 어색한 때가 있었고…
[2007-12-29]아주 특별한 몇 학생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이 글쓰기다. 주어진 제목은 ‘약손’. 제목 써 놓고 연필 돌려가며 생각에 잠긴 학생들. 끝까지 쓸 것…
[200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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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정유환 수필가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논설위원
이인철
옥세철 논설위원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뉴욕총괄본부는 지난 22일 퀸즈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2025 사랑의 터키 및 쌀 전달식’…

한인 2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적자동상실제’ 도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내년 실시될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가 벌써부터 전례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현직 의원, 정부 고위 관료, 억만장자, 경찰 출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