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전 한국은 그렇고 그런 나라였다. 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에 이민 왔다. 두 차례 일이 있어 잠깐 한국을 다녀왔다. 이번에는 처남, 처제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승…
[2023-06-03]얼마 전에 이런 글을 읽었다.“늙으신 아버지를 귀찮아하던 한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치매에 걸려 모든 걸 잊어버리셨죠. 항상 똑같은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어느 날 아들은 병…
[2023-06-03]“먹어. 네가 먹어온 식사 중에 폭력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 있는 거 같아?” 방금 함께 사냥해 온 사슴과 토끼를 요리한 것을 내밀며 엄마가 딸에게 말한다. “계란?” 눈물을 글썽…
[2023-06-03]LA카운티에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도입됐다가 작년 여름 종료됐던 무보석금 석방제도가 지난 24일부터 다시 시행에 들어갔다. LA카운티 수피리어코트는 보석금 제도는 돈 없는 사람…
[2023-06-02]한인 2세들의 발목을 잡아온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법안이 한국 국회에서 마침내 발의된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국적법 문제는 미주 한인사회에서 해…
[2023-06-02]모든 동물에는 귀소본능이 있다. 제 집으로 돌아가는 본능인 것이다. 고양이를 한 마리 얻어왔더니 아내가 고양이를 몹시 싫어하였다. 할 수 없이 4킬로쯤 떨어진 곳에 있는 생선가게…
[2023-06-02]16세기 잉카·아즈텍 문명 등을 일으킨 아메리카 원주민이 전멸 당하다시피 한 데는 유럽 침략자들이 퍼트린 천연두 등 바이러스의 영향이 컸다.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
[2023-06-02]살바도르가 날까지 따로 정해서 자랑하는 국민음식 푸푸사를 아십니까? 중남미 출신이 많은 지역에서는 푸드 트럭 혹은 실비 식당들에 푸푸세리아(Pupuseria)라 이름 붙인 걸 종…
[2023-06-02]휴! 뇌관이 해체됐다!부채 위기째깍째깍 째깍사실 시계가 2025년으로 다시 맞춰진 것 뿐이지…
[2023-06-02]5월은 미국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이었다. 아시아태평양계 이민자들의 미국 역사에의 기여와 업적, 희생을 기념하는 달로 1990년 공식지정 된 지 올해로 33년째다. 아태계는…
[2023-06-02]미국의 프리랜서 작가이자 컨설턴트인 스티브 로버츠는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활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면서 일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도전하기로 했다. 1991년 ‘…
[2023-06-01]지난달 말 치러진 그리스 총선은 뜻밖의 결과를 낳았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가 이끄는 신민주주의당이 40.8%를 득표해 알렉시스 치프라스 전 총리의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을 …
[2023-06-01]학력과 경력 등이 거짓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나 사퇴 압박을 받아온 미국 공화당의 조지 산토스(34) 하원의원이 지난 달 13가지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그의 혐의는 공금 절도, 사…
[2023-06-01]푸른 꿈을 안고 미국 올 때 들고 온 책은 전공서적이 아니라 무거워 죽겠는 요리책 전집이었다. 아직 미혼이던 나에게 직장 선배가 골라준 책. 요즘은 한국-미국이 앞뒷집 드나들 듯…
[2023-06-01]표만 충분하다면 이걸로 2년은 더 버틸 수 있을거야!디폴트부채한도 서스펜션미국 경제연방정부 부채
[2023-06-01]기자들은 업무 특성 상 제때 퇴근 못할 때가 많다. 사건사고나 큰 뉴스가 터지면 취재해야 하고 저녁에 타운 행사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자들은 ‘출근은 제때 해도 퇴근은 기…
[2023-06-01]한여름밤에 피어놓은 모닥불을 보고 달려드는 수많은 벌레와 나방이의 군집 활동을 보고 그것을 사회적 활동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단지 황홀한 불빛에 이끌려서 달려드는 충…
[2023-05-31]각 시대마다 부모를 긴장시키는 “부기맨”은 늘 존재했다. 부기맨은 아이들에게 겁을 줄 때 어른들이 흔히 들먹이는 무시무시한 가상의 “악마”를 뜻한다. 오늘날의 부기맨은 동네 도서…
[2023-05-31]“날씨 좋다!”요즘 부쩍 자주 하는 말. 흐린 날씨를 보며 ‘날씨 좋다’고 감탄을 하자니 아이러니하긴 한데, 사시사철 햇볕이 쨍쨍한 사막 지역에 살고 있다 보니 흐린 날씨가 귀하…
[2023-05-31]많은 서부영화 가운데서도 로버트 미첨 등이 주연한 ‘The Way West- 서부로 가는 길’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1967년 앤드류 V. 맥라글렌 감독이 만든 ‘서부로 가…
[2023-05-31]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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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애난데일 지역에 최근 들어 들치기와 절도범들이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촉구된다. 애난데일을 관할하고 있…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