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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가까이서> 안타까운 한인사회
’자랑스런 코리안’이 본 ‘안타까운 한인사회’ 정태수 최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전신애 노동부 차관보(여성국장 겸임)는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
[2004-03-01]
<여성의 창> 세 개의 좌표축
유니스 김 수학이나 물리 시간에 배웠을 죄표축이라는 것이 잠결에라도 생각나시는지. 세로축과 가로축이 만나는 부분을 원점인 영(0)으로 놓고 가로축과 세로축에 씌여진 번호로…
[2004-03-01]
<여성의 창> 올꾼
정금순 지혜 문학을 가르치시던 노 교수님께서 들려주신 고향 이야기 한 토막이 있다. 평양 지나서 용강부근에 김진사댁이 있는데 그 집 머슴의 이름이 승행복이라고 한다. …
[2004-02-27]
<기자의 시각> 넉넉한 어깨동무 사랑
김미경 기자 우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반드시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는 바람직한 인간이라고 논어의 ‘학이편’에 서술되어있다. 논어에…
[2004-02-27]
<안병선 칼럼> 베이지역에 사는 이유
왜 베이지역에 사십니까? 물가, 집값, 세금 어느 하나 싼 것이 없는데요 불경기가 한창이던 2년 전 가까이 지내던 한 분에게 이런 질문을 했었다. 그는 베이지역이 좋아 이곳에…
[2004-02-27]
<기자의 시각>멜 깁슨의 엉뚱한 신앙심
이정훈 기자 새로 개봉된 예수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The Passion of Christ)이 논란의 초점이 되고 있다. 상영 전부터 반 유대적 영화라느니, 폭력영화라느니…
[2004-02-26]
<여성의 창> 생명에 대한 예의
김현희 한 십년 전쯤에 서울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마을에 아주 오래된 나무가 있었다. 워낙 오래 되고 큰 나무인지라 대대로 마을에서 당산나무 역할을 해왔었는데 그 지역이…
[2004-02-26]
<여성의 창> 안내문을 잘 읽자
컴퓨터와 주부 이야기5 김인숙 미국에 온 지도 어언 8년째 접어든다. 한국에 있는 친구나 친척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것이 있다면 “애! 너 이제 영어 아주 잘하겠구나” …
[2004-02-25]
<목요 칼럼> 사랑이 식어질 무렵
엔젤라 정 살아가 노라면, 가끔씩 정신적인 아픔으로 인해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찿기 위해 몸과 마음이 달아 오른다. 그러다가 마음이 많이 아프면, 육체마져 균형을 잃게 되…
[2004-02-25]
<여성의 창> 벌써 2월이 가네
김병덕 새해 결심 보따리를 채 풀지도 못했는데 2월이 저 홀로 반갑다고 날라 오더니 어느새 떠날 채비를 한다. 다른 달과 달리 날 수도 많지 않아서 가기도 그렇게 빨리 …
[2004-02-24]
<여성의 창> 곰삭은 표절
유니스 김 학창시절 미술 선생님께서는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라고 다른 반 학생들의 작품이나 작년 선배들의 작품 중 잘된 것을 보여 주시곤 하셨다. 그런데 내게는 때때…
[2004-02-23]
<산문> 제임스 딘(James Dean)
이재상 뉴욕의 DK 출판사는 지나간 1000년 동안 세상을 움직인 1000명을 선정한 책에서, 영국이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는, 극작가이며 시인인 셰익스피어를 으뜸으로 등…
[2004-02-23]
<여성의 창> 아버지
정금순 산을 몇 겹 넘고 바람지나 보랏빛 먼 …
[2004-02-20]
<기자의 시각> 성숙한 기부문화
김미경 기자 ’한 사람을 공경해서 천만인(千萬人)이 기뻐하게 되면 이것이 도(道)’ 라고 말한 공자는 사람을 대함에 있어 공경과 온화한 마음가짐(예순禮順)을 첩경으로 꼽았…
[2004-02-20]
<수필산책> 그 찻집의 모나리자
아동극작가 주 평 노산 이은상 선생이 읊든 내 고향 남쪽 바다의 마산(馬山)이 아닌, 내 고향 통영을 다녀온 지 벌써 석 달이 가까워왔건만, 나는 그 바닷가 외진 곳에…
[2004-02-19]
<기자의 시각> 동성애 결혼은 위헌인가?
이정훈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동성애 결혼 증명서’발급으로 사회적인 논란을 야기 시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市는 지난 12일부터 동성애자들에게 결혼 권리를 보장받도록 하는 …
[2004-02-19]
<여성의 창> 맛
김현희 내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만큼 요리를 할 줄 안다면 ‘장금’이 만큼 음식을 잘 할 거란 생각이 든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얼마나 표 안 나게 많이 먹는 지 알 수 …
[2004-02-19]
<꽁트> 노처녀
이 동 휘(소설가) 엄마, 토요일 오후 어디가야 하니까 그렇게 알고 계세요. 어디 갈 건데? 그때 가서 말씀드리께요. 예, 경숙아 넌 어떻게 할거야? …
[2004-02-18]
<목요칼럼> 입시철의 진풍경
이초 김진태 비나이다 비나이다. 제발 우리아이 올해는 떨꺽붙어 삼수까지 가는 불행을 막아주소서 수능시험이 끝나고 눈치작전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피 말리는 나날이 다가온다.…
[2004-02-18]
<여성의 창> 클릭하며 배운다
김인숙 컴퓨터를 비롯하여 요즘 쏟아지는 문명의 이기들-DVD 플레이어, 셀폰, 디지털카메라, 핸드헬드(PDA), 등-은 광고에서 보듯이 엄청난 기능들을 자랑하면서 소비자를 …
[200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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