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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발의안 8번 통과의 후유증 / 정광영 신부
결혼은 오로지 한남자와 한 여자로 결합되는 결혼만이 합법적으로 유효하다는 점을 주법에 명기해야 한다는 주민발의 안 22번을 2000년 3월에 California유권자들은 통과시켰…
[2008-12-02]
추수감사절 에피소드 / 김희숙(전 방송인)
추수감사절 연휴를 집에서 꼬박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나들이를 가는 대신,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터키를 굽고 남들이 하는 전형적인 추수감사절 식탁을 마련하느라 하루 종일을 …
[2008-12-02]
선물 / 이희정(주부)
선물 리스트를 두루마리로 작성해서 카트 가득가득 실어가며 쇼핑을 다녀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게 다행인 한 편 서운함이 느껴지는 시즌이다. 트리 밑에 선물을 산처럼 쌓아놓고, 이건 …
[2008-12-01]
미소 / 이동휘(소설가)
“살짝 짓는 미소가 매력적이네요. 일단 사장님 계서 보신 후 연락하겠습니다.” 3일 후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다. 미소는 어릴 때 이민 와 이곳에서 대학을 졸업했다…
[2008-12-01]
아는 사람들, 모르는 사람들 / 임문자
우리가 아는 사람이라 함은 친분이 있거나 없거나 우리가 직접 만나본 사람을 말한다. 우리가 사람을 사귀려면, 서로 대면하는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사진을 통해서 보았거나, 멀리에…
[2008-12-01]
강강술래춤적인 우리들의 관계를 희망하며 / 정혜란
강강술래춤은 부녀자들이 둥그렇게 돌면서 선도자가 메기는 소리를 받아 뒷소리로 강강술래를 합창 하며 나선형의 동선으로 춤을 춘다. 옛날에는 처녀들이 마을 뒷산에 올라 달맞이 강강술…
[2008-11-30]
여성의 창 / 수잔 김(피아노 반주자)
어느덧 미국생활이 10년 가까이 되어온다. 그동안 어려운일도 많았고 웃지못할 씁쓸함도 있었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들의 얘기를 책으로 풀어 보고 싶은 생각은 갖고 있을것이…
[2008-11-28]
최정화 교수의 English for the Soul
최정화 [커뮤니케이션 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 If you …
[2008-11-28]
전유경의 캘리포니아 이야기
대륙횡단철도 합작시공 ’유니온 퍼시픽’ 오마하에서 서쪽으로 ’센트럴 퍼시픽’ 새크라멘토서 동쪽으로 시대적 요청이자 ‘4대 철도왕’의 일생 일대의 소원이…
[2008-11-28]
교단 일기 / 송일란(SV 한국학교 교사)
단풍 구경을 하기 힘든 이곳에서도 가끔은 단풍이 곱게 든 아름드리나무를 보게 된다. 가을부터 푸르러지는 잔디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붉은 낙엽과 온 잎사귀가 불을 밝힌 듯 붉게 …
[2008-11-28]
독자투고 / Kim Y. Hahn
Mrs. Kim Y Hahn(샌프란시스코) 벌써 다가온 추수감사절. 매년 11월을 맞으면 4세대가 함께 모이는 시가댁 추수감사절 모임이 은근히 기다려진다. 적게는 20명…
[2008-11-26]
여성의 창 / 김지연(주부)
얼마 전 뉴욕 타임즈에서 뉴욕주 어느 아시안 밀집 지역을 예로 들며 아시안 학부모의 학교 활동 참여가 저조하여 학교 당국이 애를 태우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 기사를…
[2008-11-26]
독자 투고 / 정광영 신부
사이비 종교단체인 Jonestown 마을에서 1978년 11월 18일 세상을 경악시킨 20세기의 최대대량 학살사건이 일어났다. Jonestown 교주 Jim Jones란 목사에 …
[2008-11-26]
이종혁 칼럼
어떤 단체에 가입하고 첫 모임에 참석하니 스스럼 없이 코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지난 몇년간 내가 만난 코치도 여러분야에 걸쳐 수명에 이른다. 사업하는 하는 사람들…
[2008-11-25]
여성의 창 / 김희숙(전 방송인)
일상을 살면서 주위 사람들과 얘기를 주고 받는 일은 흔하지만, 그 내용에 있어 얼만큼 진지한가는 대상에 따라 차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들 모두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는 사람들…
[2008-11-25]
여성의 창 / 이희정(주부)
우리네 추석처럼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로 떠나고 어디선가 돌아오는 추수감사절이다. 한 해는 시댁으로 한 해는 친정으로 번갈아 여행을 떠난다는 낸시 아줌마, 한 해는 동서네서 한 해…
[2008-11-24]
교단일기/황희연(세종 한국학교 교사)
아버지의 웃음 나는 아버지의 웃음을 좋아해요. 아버지의 웃음은 나를 기쁘게 해요. 나를 편하게 해요. 나를 웃게 해요. 나를 도와줘요. 나를 크게 했어요. …
[2008-11-21]
여성의 창/수잔 김(피아노 반주자)
피아노를 가르치다 보면 가끔 노인들이 배우러 오신다. 노후에 마음을 달래기 위해 취미를 가져야 한다고 배우시기도 하고 치매에 좋다고 하시기도한다. 그중에 나를 감동…
[2008-11-21]
위즈덤 잉글리쉬/최정화(커뮤니케이션 학 박사)
I Take the Vow. / 맹세[盟誓]합니다. I take the vow. I take the vow. I take the vow. In my thou…
[2008-11-21]
김준환 법률칼럼
질문) 저는 3년 전 미국에 방문 visa로 입국하여 현재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있습니다. 최근 보도를 통해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하루 하루…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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