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최고의 화가로 칭송받는 죠, 스미스라는 두 친구가 있었다. 두 화가는 일년 후 서로의 좋은 작품으로 만나자고 했다. 시간이 흘려 1년이 지난 후 두 친구는 약속한 장소에서…
[2014-08-15]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침공하여 많은 민간인들을 죽였습니다. 구약성서의 영향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을 심정적으로 지지하고, 반면 가나안 땅의 원주민 후손들인 팔레스타인은 물…
[2014-08-15]최근에 안식년을 맞아 1년간 미국에 계시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어느 대학교수와 한국의 대학입시제도 문제를 놓고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40년 전에 미국으로 이민 온 나로서는 그 …
[2014-08-15]지금으로 부터 19년 전쯤 우리가 사는 이 집으로 이사를 왔다. 하루는 집 둘레를 돌며, 어디가 가장 햇빛이 잘 드는지를 알아보았다. 바로 부엌 창문 밖의 조그마한 공간이 해…
[2014-08-14]사도바울은 이방인 선교사의 사명을 받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이로인해 복음이 유대밖의 지경들, 그리고 더 나가서 유럽을 통해 세계열방에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
[2014-08-14]모국의 경제발전과 위상 증대로 나아지긴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주류사회에서의 노골적이지 않지만 분명히 느낄 수 있는 인종 차별과 불이익을 누구나 느끼며 살고있다. 다음 세대에는 …
[2014-08-13]말복, 입추 함께 가는 가을목 아침부터 풀무질하는 매미소리 풀 섶을 찌는 벌레소리 개똥벌레 반딧불이 여름을 두들겨 가을을 만든다 돌담 밑 봉숭아 씨 주머니 톡…
[2014-08-13]어김 없이 찾아 왔네 일곱 무늬 곱게 단장하고 우리 정원이 향내 좋아 수줍은가 봐 얼굴 붉히고 여린 가슴 헐떡이면서 소식 전하며 꽂가…
[2014-08-13]공원분수 두어 가닥 애절한 어둠을 핥고 인적들 모조리 몰아내자 질벅거리던 애들 웃음도 새들의 지저귀는 울림도 모두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다 발걸음 따라 들어 …
[2014-08-13]작고 마른 체구에 남루한 행색 까칠하고 핼쑥한 얼굴 한 오십대 사내가 설렁탕을 먹는다 손님으로 들어오며 몸을 숙여 구부리는 그의 등 고달픈 삶 앞에서 쇠하지 않은 인…
[2014-08-12]해거름의 텅 빈 성당, 손 꼭 잡은 젊은 남녀가 조용히 들어와 어깨를 포갠 채 앉아서 제대 위 십자가를 오래오래 바라보고 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간절해 보였던지…
[2014-08-12]파도 철썩이는 절벽도 두렵지 않은 등 굽은 소나무 절벽아래 핀 여린 풀꽃을 향한 저 아슬한 연민
[2014-08-12]순전히 한국에 있는 친척, 친구들과 카톡을 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 크리스마스 때 스마트폰을 장만하였다. 전화기를 항상 곁에 두고 있다 보니 종전엔 하루에 겨우 한 번 열어보던…
[2014-08-12]월요일 아침, 오늘은 어떻게 옷을 입을까...라는 생각에 잠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붙박이 옷장 옷걸이에 걸려 있는 옷들을 밀쳐가며 이것저것 건드려 보다가 얼룩무늬 블라우스와 치…
[2014-08-12]워싱턴 탁구협회 회장을 맡은지 어언 5년이 되었다. 지인에게서 탁구협회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주저하다가 맡았는데 세월은 너무도 빨리 가버려 본의 아니게 장기집권을 하…
[2014-08-12]“우리 속담에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머리 맞는다”는 말이 있다. 산다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하는 것은 배려하는 것이고, 배려하는 것은 존경하는 것이고, 존경하는 것은 …
[2014-08-11]세상이 어찌 되려고 이런 일들이 흔하게 벌어지는가라는 한탄이 절로 나온다. 워싱턴DC에서 10대일 것으로 보이는 흉한들이 이웃 간에 착한 가게 주인으로 소문난 오 모씨 부부를…
[2014-08-09]말없이 돌아가는 회전 전기부채 무엇이 그리 못마땅해서 좌우로 머릴 저으며 종일 도리질일까 필시 땀에 젖은 짜증이거나 짜증으로는 풀어버리지 못하는 심술은 아닐…
[2014-08-09]내가 어린시절 학교에 입학 원서를 제출할 때면 내가 누구 인가를 적어야 했는데 맨 첫 줄에 본적이라고 즉 아버지의 출생지, 이름 그리고 본인의 이름을 적었던 기억이 난다. …
[2014-08-09]내 사무실 벽에는 善行無轍跡(선행무철적)이라는 글귀가 걸려있다. 그 글귀는 내가 대학교 시절에 도올 김용옥 씨를 처음 만나면서 접했다. 내가 1년간 휴학하고 대만에 가 있다가 돌…
[2014-08-08]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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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40대 한인 조종사가 구조된 개들을 뉴욕에 있는 동물 보호소로 수송하던 중 경비행기가 뉴욕 업스테이트 캐츠킬 산악 지역에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이 지난 22일 저녁 DC 소재 마틴 루터 킹 기념도서관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한국의 김장 담그기 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이 트럼프 당선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직접 대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