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라디오에서 골프 선전하기를 하루를 함께 한 파트너에게 “오늘은 즐거웠습니다” 라고 하면 그는 골프 신사라고 했다. 평생을 같이 하는 파트너에게도 그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 …
[2001-01-24]새해가 밝아왔다. 지난해는 우리 한인사회가 슬픈 소식으로 얼룩진 부끄러운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지난달 11월 뉴욕에서는 40대 한인이 14세 아들이 보는 앞에서 자기 부인을…
[2001-01-24]설을 맞아 한국에서는 또 한차례 귀성전쟁이 벌어졌지만 구정을 요란하게 쇠기는 역시 중국인들이다. 음력 초하루부터 보름까지가 설 잔치인데 이때의 사는 모양새가 1년을 좌우한다고 해…
[2001-01-24]제시 잭슨 목사가 사생아를 가졌다는 사실은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도덕과 관련해 어려운 문제를 제기한다. 내가 마틴 루터 킹 목사에 관한 전기를 썼을 때도 같은 문제에 봉착했지만 사…
[2001-01-24]오랫동안 미국인 상대의 장사를 하다가 한국인 상대의 장사를 하게 된것이 몇년전이다. 주위 분들이 걱정해 주던 일들을 현실로 느끼게 된것은 장사 시작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였다.…
[2001-01-24]새해가 되거나 생일등 각 파티마다 촛불들이 예쁘게 장식되고 또 하나님께 소원들을 아뢰일때 꼭 이루어질것 같은 느낌을 주는 촛불의 위력이 좋다. 하얀색의 초만 보고 자라온 나…
[2001-01-24]한국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가도 중요하지만 미국에 사는 우리에게는 미국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가가 더욱 중요하다. 이민, 세금, 교육, 웰페어, 비즈니스등 모든 분야에 걸쳐 영향을 …
[2001-01-24]한국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해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면, 미국서 살고있는 한인들의 식탁은 더 많은 서구화가 이루어져 있을것이다. 미국이 세계에서 으뜸가는 선진국임…
[2001-01-24]취임연설에서 부시대통령은 공적 생활에서 정중함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날로 정도가 심해지는 워싱턴 정계의 독설을 부드러운 톤으로 바꿔보겠다던 선거 캠페인 기간중의 그의…
[2001-01-23]운(運)이라는 게 과연 존재할까.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사람들을 보면 운이라는 게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제 43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지 W 부시의 경우가 그렇다. 만일…
[2001-01-23]부시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러 걸어가는 장면을 보고 제일 먼저 우리가 느낀 것은 부시는 클린턴을 비롯한 대부분의 정치인과는 달리 자기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고 자만의…
[2001-01-23]부시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이 부시 내각에서 가장 경험이 부족한 인물이란 점이다. 체니 부통령을 비롯 대부분의 장관급 인사는 워싱턴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고 외부에서 영입한 주지…
[2001-01-23]새해들어 향후 국내경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117개월째 지속된 경기호황국면이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와 함께 이는 필연적으로 경기둔화로 이…
[2001-01-23]오는28일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리는 수퍼보울 XXXV를 앞두고 뉴욕 자이언츠와 볼티모어 레이븐스중 어느팀이 이길 것으로 보느냐는 독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 풋볼 전문가들도 여느…
[2001-01-23]공직진출은 이민사회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민정착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임명직이든 선출직이든 직책의 고하간에 그 자리에 앉은 자를 명예로운 …
[2001-01-23]지난해 개봉된 영화중 ‘에린 브로코비치’라는 작품이 있다.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로 작품상,여우주연상,감독상등 골든글로브 4개부문 후보에 올랐고 아카데미상도 몇 개쯤 받을 것으로…
[2001-01-20]’이민은 미국 경제에 도움을 주는가, 아니면 부담이 되는가’ 해묵은 질문이다. 경제가 나쁠 때면 부담이 된다는 쪽으로 여론이 기운다. 경기가 좋으면 이민자에 대해 미국 사회는 관…
[2001-01-20]며칠전 법회 준비차 가든그로브 가주마켓에 갔었다. 차를 주차시키고 마켓에 이르는 순간 개신교를 전도하는 사람 볼수 있었다. 늘상 하는 것이려니 하고 다가서는 데 “예수님을 믿으십…
[2001-01-20]KTAN-TV에서 방영되는 ‘아줌마’라는 드라마 때문에 ‘남편들의 거짓말’이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다. 드라마에서 교수인 남편은 대학시절 여자친구와 바람을 피우면서 고졸 학력…
[2001-01-20]중학교 교무실에서 일어난 일로 기억된다. 수업 시간 사이에 있었던 쉬는 시간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기 위하여 리스트로 작성하고 있던 중 볼 포인트 펜 잉크가 나오질 않아서 빨…
[2001-01-20]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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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