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많이 엇갈리고 있다. 내년에는 V자 형의 급속한 회복이 있다, 혹은 U자 형의 서서한 회복이 있다, 혹은 내년에도 경기 침체가 계속된다등…
[2001-10-30]70년대 후반 한국에서 국가대표 탁구선수로 활동했던 박홍자씨와 며칠전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박씨 가족은 지금,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그 존재조차 몰랐던 한 낯선 사…
[2001-10-27]옥세철 논설실장 민경훈 편집위원 권정희 편집위원 박봉현 편집위원 뉴욕테러 참사가 발생한지 한달 보름이 지났다. 미국이 테러조직을 뿌리뽑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대…
[2001-10-27]언론의 자유는 인류가 쟁취한 가장 소중한 업적의 하나다.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의 피를 흘리고 얻은 이 자유는 연방 수정헌법이 제일 앞자리에 놓아 보호할 정도로 높은 대…
[2001-10-26]며칠전 종교 친우회 모임에 갔다가 한 친우로부터 글을 하나 건네 받았다. 그들은 미국인이지만 왜 미국이 다른 나라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는지 잘 알고 있다. 글은 10월14일자 …
[2001-10-26]LA통합교육구가 한인타운 한복판에 있는 앰배서더호텔 부지를 매입해 학교를 신설키로 결정한 데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학교 부지 확정방침에 찬성하는 측은 타운 내 과밀…
[2001-10-26]LA 총영사관이 민원처리 수수료를 현금이나 머니 오더만 받겠다고 밝혔다. 민원 창구에 커다랗게 써놓고 그렇지 않으면 서비스를 않겠다는 태세다. 한달에 3~4건 정도 부도수표가 발…
[2001-10-26]며칠 전 LA꽃동네를 방문한 오웅진신부의 특별강론을 들었다. 그는 ‘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임을 깨닫고 25년전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2001-10-26]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1853)를 모르는 사람들일지라도 작고한 코미디언 플라이보이 곽규석이 영화 ‘5인의 해병’에서 "잘났다 못났다" 하면서 익…
[2001-10-26]9.11 테러로 쌍둥이 빌딩이 폭파 당하고 그리고 비극적 최후를 맞았다. 6,000여명의 귀중한 생명이 악몽처럼 사라졌다. 아들 딸을 잃은 부모, 형제들은 얼마나 고통스러…
[2001-10-25]아주 오래 전 아일랜드에 잭이란 이름의 노인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잭은 구두쇠로 악명이 높았다. 그래서인지 하루는 길에서 악마와 맞닥뜨렸다. 악마가 쉬지 않고 따라오자 잭은 재…
[2001-10-25]오늘날 미국에는 알콜 1,400만, 마약 1,200만, 도박 440만, 사이버 섹스 800만 등의 중독자가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13%가 넘는다. 이렇게 우리들은 많은 중독자…
[2001-10-25]50여년전 한국에서 벌어졌던 끔찍한 동족상잔의 비극을 잊지 말자고 외치는 6.25 한국전쟁 상기의 노래 가사는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로 시작하여 “이제야 갚으리…
[2001-10-25]미국에 온지 39년만에 처음으로 딸들과 사위의 배려로 대륙힁단 열차여행을 하게 됐다. 3일동안의 기차여행이 무리라는 가족들의 만류가 있었으나, 열차 침대칸은 가족들의 염려를 불식…
[2001-10-25]김재찬(金載瓚)은 이조 초기의 황희(黃喜)와 병칭되는 이조 후기의 명재상이다. 그의 젊은 시절 일화다. 한번은 궁에 들어가 숙직을 하게 됐다. 임금은 마침 잠이 오지 않아 …
[2001-10-25]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과 탄저균 공포가 우리들의 삶을 옥죄어 오고 있는 요즘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몇몇 테러와 관련이 있는 특수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2001-10-25]지난해 9월 직장에서 돌발적인 사고를 당해 왼쪽 발목과 무릎을 크게 다쳤다. 당시 내가 응급실로 옮겨져 의사의 응급처치를 받기까지는 무려 1시간40분이 경과한 후였다. 극히 사무…
[2001-10-24]누군가의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하기가 난처한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집안의 높으신 어른, 직장 상사, 존경하는 분, 또는 정말 잘 보이고 싶은 누군가의 부…
[2001-10-24]최근 한국 수필가협회와 미주수필가협회는 ‘다문화시대의 수필문학’ 심포지엄을 LA에서 가졌다. 지난 20일 열린 제7회 한국 수필가협회 해외 심포지엄은 한국과 재미수필가들의 만남의…
[2001-10-24]“(테러리스트들이)민간항공기를 무기로 쓰더니 이젠 우편물인가… 분위기가 뒤숭숭해서 일할 맛이 안나요” LA 인근 우체국에서 일하는 한 한인직원은 요즘 “출근할 때마다 마음이 무…
[2001-10-24]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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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