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영어 발음을 더 유창하게 하기 위하여 어린 자녀들에게 혀 수술을 해주는 일까지 있다고 한다. 요즈음 여름방학을 맞아 고국의 친인척들이 이곳 미국으로 휴가여행을 와서 어…
[2002-08-08]장상 국무총리서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31일 본국 국회에서 부결됐다. 이로써 정부는 내각을 총괄하는 총리가 장기간 공백상태로 있게 됐다. 청문회를 통해 장 총리서리의 의심스…
[2002-08-08]“올 여름엔 극장을 내 집 드나들 듯 한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어떻게 여름을 지내느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돌아오는 대답이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하루종…
[2002-08-07]현재 한인사회는 도박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및 재산상의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위험수위에 오르고 있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가정집 및 아파트로 …
[2002-08-07]수필집 ‘목련꽃 진 자리 휘파람새는 잠도 안 자고’에서 테너 엄정행 씨는 자신의 특별한 경험 하나를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강원도 탄광촌인 황지에서 공연을 했는데 허술하게 급조…
[2002-08-07]‘LA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목소리’ 칙 헌이 지난 5일 밤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1960년 레이커스가 미네아폴리스에서 LA로 옮겨온 이후 팀의 라디오와 TV중계를 맡은 …
[2002-08-07]총리 인준을 받지 못한 장상 지명자의 국회의 투표 결과에 대한 발언과 태도는 아주 좋았다. 국회의 가표와 부표의 비례도 아주 적절한 수준으로 우리 국회의원들의 성숙한 판단력을 보…
[2002-08-07]휴가시즌이다. 여행시즌이다. 여행처럼 즐거운 일이 없다. 로토 당첨자들이 인터뷰하는 것을 보면 으레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우선 세계여행을 하고 싶고…” 운운한다. 세계여행 하려…
[2002-08-07]삶이 절실하면 그 삶의 깊이를 시로서 읊어내고 삶이 처절하면 그 삶의 서러움을 춤으로 털어 내고 삶이 허망하면 그 삶의 시름을 노래로 불러 지운다. 곧 문화의 시작이고 문화의 과…
[2002-08-06]해방직후 우리나라에 떠돌아다니던 ‘3대 바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다. 첫 번째 바보는 미국서 왔다며 박사학위가 없는 사람, 두 번째 바보는 중국서 왔다며 장군이 못된 사람, …
[2002-08-06]위모가 공손룡에게 말했다. “그대는 걷는 법을 배우러 수릉(壽陵)의 한 젊은이가 한단(邯鄲)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는가. 아직 그 나라의 걸음걸이에 능하지 못하였…
[2002-08-06]미국 경기의 바닥은 어디일까? 증시 폭락 및 불안정한 경제 펀더멘털은 미국 경제가 이중 경기 침체에(double-dip recession) 빠질 수 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
[2002-08-06]장상씨는 국회청문회 결과에 따라 총리직을 얻지 못했다. 도리어 총리직에 추천 안 받은 것만 못하게 되었다. 남모르던 개인 비밀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나는 장상씨의 총리부결과 아무…
[2002-08-06]이민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30대 후반이다. 2일자 오피니언 ‘한국말 흉보는 한인’에 소개된 것과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이 글을 쓴다. 이민 온 이듬해에 큰애가 킨더가튼에 입학…
[2002-08-06]나는 지난 여름 서울에 있었다. 당시 한 대중가요가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거리의 화장품 가게에서도 지하철의 레코드 가게에서도 라디오 방송에서도 줄기차게 흘러 나왔다. …
[2002-08-03]할아버지 빨리 여기 와서 코끼리처럼 코끼리 흉내를 내봐, 응! "빨리 빨리" 나는 한 팔을 길게 뻗치고 또 다른 한 팔은 둥글게 뻗친 팔에 감고 빙빙 돌면서 멋지게 코끼리 흉내를…
[2002-08-03]미국 의회가 지난달 탈북자를 보호키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상원과 하원 모두 탈북자들의 증언, 북한에서 활동하다 축출된 자들의 증언, 방문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탈북자들을 더 …
[2002-08-03]며칠 전 평소 친분이 있는 LA경찰국 한인 수사관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던 중 한인 커뮤니티 매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기자가 "한인타운에서 …
[2002-08-03]"이력서를 보자는 것은/신발을 보자는 거다. 여태껏 어떤 신발을 신어왔느냐/무슨 신발로 어느 길을 거쳐왔느냐/그것이 문제였던 것이다."(장호 ‘신발과 이력서’ 중) 한국에서…
[2002-08-03]중국 노나라의 대부 맹지반은 전쟁에서 적국에 몰려 퇴각할 때 아군 행렬의 맨 뒤를 맡았다. 도망칠 때 후미는 적군의 추격에 가장 가깝게 노출돼 있어 매우 위험하다. 그래도 맹지반…
[2002-08-02]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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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