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유럽 대륙에서 떨어져 나가 섬나라가 된 것은 지금부터 7,000년 전이다. 빙하 시대가 끝나고 녹은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면이 높아지면서 강물이 흐르던 계곡이던 이곳…
[2003-09-16]한국일보의 오피니언란에 게재된 ‘욕심이 부른 자살’에 대해 의견을 적는다. 세계에는 많은 성인 현자의 가르침이 있다. 이 글은 모래알처럼 많은 그 교훈 중에서 ‘안빈낙도’…
[2003-09-16]9.11테러가 발생한지 2년이 지났지만 미국엔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온 몸에 중무장을 하고 두 눈을 부릅뜬 ‘람보’의 모습이다.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적이 발견되면 언제든…
[2003-09-13]뉴욕타임스는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신문의 하나다. ‘회색 귀부인’(Gray Lady)이란 별명을 지닌 타임스의 기사와 칼럼은 예나 지금이나 권위의 상징이다. 1930년대 …
[2003-09-13]아내와 함께 2주 전 양복을 사러 LA 인근 시터들 아웃릿에 가는 길이었다. 아이들이 방학이라 가족 모두 가는는데 뒤에서 아이들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남동생이 태어난 후 딸아…
[2003-09-13]10일자 오피니언 난에 게재된 “북한 인권 이렇게 본다”는 진실을 왜곡한 좌파이론의 표본이다. 이 글에서 백승배 목사는 북한 인권의 뿌리는 남북분단에 있고 그 남북분단의 책임은 …
[2003-09-13]백투 스쿨을 앞두고 일주일간 휴가를 내어 몸바쳐 돈 바쳐 시간 바쳐 아이들의 개학 준비를 도와주었다.뉴저지 에디슨의 한 샤핑몰에서는 티셔츠, 팬츠, 자켓까지 사는 아이를 보며 ‘…
[2003-09-13]동부지역에 사는 5,000만 이상의 사람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든 정전이라는 가공할 만한 사고는 변을 당한 당사자들 뿐 아니라 매스컴을 통해 보고들은 전세계의 수십 억 사…
[2003-09-13]지난 5일 그레이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거래-계약서 동일언어 법안’(AB309)에 서명했다. 한글을 비롯한 소수언어로 거래를 하면 계약서도 해당 언어로 작성해야 하는…
[2003-09-13]수개월 전 차가 들이 받혀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토탈 로스’(total loss) 판정을 받아 보상금으로 5,000 달러를 지급 받기로 됐던 한 한인은 차를 수리하기 위해 타운 …
[2003-09-12]미국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9.11 참사 2주년을 맞이하면서, 또 지난 8월 중순 미국 동부, 중서부 지방 일부 그리고 캐나다 동부 지역에 일어난 대규모 정전사태의 후유증을 보면…
[2003-09-12]여성이 접대하는 살롱 같은 데는 조명이 흐리다. 원래는 엉뚱한 짓 하라는 게 아니라 여성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다. 3럭스 촛불 세 자루만큼의 밝음에서는 기미나 주름살이 보이지…
[2003-09-12]재물을 잃으면 언젠가는 회복할 기회가 있지만 명예를 잃으면 노력은 하지만 오랜 시일이 걸리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미련하여 한치 앞을 모르고 설…
[2003-09-12]2001년 9월11일 오전8시46분. 뉴욕 맨해튼.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건물이 검은 연기에 휩싸였다. 그리고 얼마 후 워싱턴 DC의 국방부 청사도 불바다가 됐다. 순식간 수천명이…
[2003-09-12]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부모 심정은 한결 같다.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의 질도 우수해야 하고 학교 시설도 좋아야 하지만 이보다…
[2003-09-12]1941년 12월7일, 일요일인 이 날 아침 8시가 되기 조금 전 미 태평양함대 사령부가 있던 하와이의 진주만이 일본의 전투기와 폭격기 181대의 기습을 받았다. 이것이 세계 2…
[2003-09-12]전쟁이 끝났다고 선언한 이라크에서 미군들이 거의 매일 게릴라의 기습공격을 받고 죽고 있어 안타깝다. 병사들의 고독한 모습이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는 정치인들의 정경과 오버랩…
[2003-09-12]근래에 들어 북한의 인권문제가 언론에 자주 오르내린다. 혹자는 탈북자 문제를 들고 나오고, 혹자는 북의 인권탄압 체제를 거론하기도 한다. 이들의 주장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
[2003-09-12]지난 9일 LA 한인타운에서 열린 ‘탈북자와 북한 인권을 위한 강연회’에는 500명에 가까운 한인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북한 인권 운동가 노베르트 폴러첸과 …
[2003-09-11]가을은 낙하의 계절이다. 입추는 지났지만 본격적인 가을은 추석 전후부터 시작된다. 추석이란 가을 저녁이란 뜻이지만 추석 저녁에 중천을 향해 떠오르는 ‘달마중’을 잊지 말자는 뜻이…
[2003-09-11]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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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