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국제화 시대에 영어는 이제 더 이상 외국어가 아니다. 나라의 공무원이나 국제관계의 일을 다루는 민간에게도 영어는 이제 한 공용어일 뿐이다. 나아가서 지금 공사를 불문하…
[2004-05-22]지난 주말 뜰을 정리하다 우연히 처마 끝을 보았습니다. 연푸른 페인트로 곱게 단장된 처마 끝, 정말 바람에 휘날리는 먼지 한 자락도 내려앉기엔 너무 깨끗한 그곳. 저의 마음이 머…
[2004-05-22]LA의 한 가정주부가 며칠 전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S 여행사 직원이라고 밝힌 여성이 축하한다고 했다. 경품에 당첨돼 500달러에서 2,500달러까지의 선물 또는 현찰을 받을 …
[2004-05-20]그런 일은 결코 없겠지. 그렇지만 아주 극단적인 상상을 해보자. 남한이, 다시 말해 대한민국이 북한에 흡수됐다. 이 경우 미국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난리일 것이다. 그러나…
[2004-05-20]지난 17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아이러니컬하게도 표면적으로는 엄격한 정교 분리를 주장해오던 보수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정당’이라는 것을 급조해서 정치에 친히 개입하는 경이적인 사건…
[2004-05-20]5월11일자 LA 타임스 캘리포니아 섹션 1면과 한국일보 1면에 실린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 참사관의 물세례 받는 기사를 보고 수치심을 느꼈다. 제국주의가 갈라놓은 두 동강난 조…
[2004-05-20]북한 문제 전문가에 의하면 김정일이 그의 정권을 유지하는데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정치적으로 두려움을 느끼도록 하는 것, 정보의 억압 내지는 폐쇄, 그리고 식량 통제이다. 지…
[2004-05-20]요즈음 LA 한인타운 식당가에서는 ‘무제한’ 메뉴가 인기이다. 1인당 일정 가격을 내면 양의 제한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메뉴들이다. 메뉴에도 유행이 있어서 얼마 전까지…
[2004-05-19]지난 15일 한국일보 종교란에서 “우리 종교만이 진리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는 제목 하에 조용기 목사의 불교대학원 특강 내용을 소개한 글을 읽었다. 이 글을 읽은 많은 기독교인…
[2004-05-19]5월8일, 베이 브리지 중간 트레저 아일랜드에서 베이 만을 바라보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이 물결 위에 떠있는 대형스크린 속 풍경처럼 아름다웠다. 그지없이 청명한데도 안개 바람은 …
[2004-05-19]미군의 이라크 포로학대 사건으로 유명해진 여성이 있다. 여군 린디 잉글랜드 일병이다. 담배를 입에 물고 벌거벗은 이라크 포로들의 성기를 손으로 가르키는 그녀의 포즈는 어글리 아메…
[2004-05-19]미국과 북한간의 두 번째 핵위기가 시작된 지도 1년 반이 지났다. 그동안 북경에서는 6자회담이 몇 번 열렸고, 미국 의회에는 북한의 자유화와 인권개선을 위한 법안들이 상정되었다.…
[2004-05-19]얼마전 한인 펀드매니저가 다운타운 한인 재력가들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잠적,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피해액만 천 만 달러대로 투자자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한인들…
[2004-05-19]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어떻게 될까. 북한은 끝장이다. 한국은 자칫 회복 불능의 중상을 입을지도 모른다. 한국이 결국 이기기는 이긴다. 그렇지만 그 피해가 너무 커 피로스(…
[2004-05-18]지난 15일은 한국에서 스승의 날로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하루를 뜻깊게 지낸 것으로 안다. 그런데 급작스럽게 난정 어효선선생의 부음을 듣고 몹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2004-05-18]몇년 전 모 잡지에서 미국식 열린 교육에 대한 비판을 쓴 재미 교육학자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내용은 미국식 교육법을 한국으로 들여오는 것은 이미 성공한 한국식 교육을 죽…
[2004-05-18]한인동포사회는 그동안 쉼 없는 유권자 등록활동을 전개하여 왔고 이제는 상당한 수의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였다. 문제는 여기서 멈출 것이 아니라 모두 다 투표 당일 투표장으로 …
[2004-05-18]파리가 괴롭히면 우리는 파리채로 사정없이 잡는다. 그리고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파리도 사람의 목숨을 구해주는 경우가 있다. 태평양의 어떤 섬에서는 특정한 물…
[2004-05-18]현대인의 수명을 따져보면 크게 3등분 할 수 있다. 첫 30년은 공부하는 기간, 그 다음 30년은 경쟁을 통해 자기 능력을 과시하는 기간, 마지막 30년은 그 숱한 시행착오를 딛…
[2004-05-18]요즈음 아침저녁으로 우리 집에서 나오는 프렌치 혼의 빽빽대는 소리가 온 동네를 시끄럽게 만든다.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남편이 그동안 직장 일로 시간을 낼 수 없어 키우지 못한…
[2004-05-15]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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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의 박남태 자문위원장(조지메이슨 대학 겸임교수, 한국해군 예비역 대령)이 지난 3일 헌던 소재 열린문 한국학교에서 ‘이순신과…
미국 출신의 첫 교황이 탄생했다.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