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은 요즘 온통 인간의 잔학한 모습으로 마치 벌집 쑤셔놓은 듯하다. 평화와 안녕 보다는 참혹하고 처절한 인간간의 다툼과 살육, 서로 죽고 죽이는 잔인한 광경들이 재연되고 있다…
[2004-06-30]최근 TV에서 범고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범고래 무리가 러바스트 고래 새끼를 무려 6시간동안 추적해 마침내 지친 새끼 고래를 사냥하는 방법이 소개됐는데 범고래들이…
[2004-06-30]쓰레기 만두 파동은 정말로 한심한 일이다. 오래 전 농약을 뿌려 키운 콩나물 파동이 있었다. 콩나물에 농약이 묻어 있는 것을 모르고 맛있게 먹은 소비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한 셈이…
[2004-06-30]공자가 노나라의 혼란을 피해 산기슭을 지나가고 있었다. 마침 한 여인의 애절한 울음소리가 들려 왔다. 발길을 멈추고 살펴보니 길가의 풀숲에 무덤 셋이 보였고, 여인은 그 앞…
[2004-06-29]남·북한 어린이들이 밝게 웃고 있다. 그들은 평양에서 서로 만난 것이다. 11명의 남한 어린이들이 순수하게 북쪽 어린이들을 만나보러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들이 평양…
[2004-06-29]이제 아이들의 신나는 방학은 시작되고 부모들에게는 악전고투하는 방학이 될 것 같다. 없는 형편에 어느 학원으로 보낼까 고민하는 부모 마음은 아랑곳 않고 방학인데 왜 공부하느냐…
[2004-06-29]함께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은 가족이라는 최소한의 사회적 단위마저 깨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조기유학. 예전엔 아이들이 유학생이 되고 어머니는 여행비자를 6개월쯤 받아 왔다갔다했다.…
[2004-06-29]‘영웅 남발시대’를 읽고서 생각하는 바를 적어본다. 글을 쓴 분은 언론이 영웅 아닌 영웅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몇 가지 예를 들었다. 물론 이라크 전에서 제시카 일병이…
[2004-06-29]한국일보 오피니언 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에 ‘약속의 의미’란 글을 본 적이 있다. 필자는 여기서 로버트 김씨 사건을 언급하며 스스로 시민권 선서를 한 이상 미국에 충성하…
[2004-06-29]한인사회가 직면한 이슈에 대한 의견이나 한인사회가 고쳐야 할 병폐에 대한 비판, 또는 따뜻한 이야기 등을 환영합니다. ●주 소:The Korea Times/오피…
[2004-06-27]고 김선일씨에게 고개 숙여 깊은 추모의 뜻을 전한다. 그의 유가족에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이라크주둔 한국군 철수 요구에 노무현 대통령의 철수불가 통보 후 몇 시간만에 김씨의…
[2004-06-26]“이 일을 어쩌나. 우리 아들 불쌍해서 어쩌나…” 이라크 테러단체에 납치되었던 김선일씨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어머니가 넋을 잃고 절규한 말이다. 그 말이 가슴에 걸려서…
[2004-06-26]“하승진은 이제 얼마 받는 거야?” “2라운드에서 뽑혔으면 좋은 거야 나쁜 거야?” 한국 최장신 센터 하승진(19·223cm)이 정작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인 최…
[2004-06-26]민간인 신분인 김선일씨를 희생시킨 테러리스트 이라크인을 증오하기 전에 여당의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한 반미 반전 세력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내 여론에 갈팡질팡하는 …
[2004-06-26]필름 느와르(film noir)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어두운 영화 또는 검은 영화라는 뜻이다. 이 말을 제일 먼저 사용한 사람은 프랑스의 영화평론가 니노 프랭크. 그가 1946년에…
[2004-06-25]한 노인이 얼마 전에 숨을 거두면서 임종순간을 지켜보는 자녀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겼다. “믿음 생활을 하라” “형제끼리 서로 도우며 살라”는 말이 아니라 “절대 보증서지 말라”…
[2004-06-25]나는 캐나다에 사는 독자이다. 오늘 신문을 통해 김선일씨 동영상 문제로 한국민이 분노하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런 동영상들이 한국에 유포될까 많이 걱정하는 것을 알게 됐다. …
[2004-06-25]지칠 줄 모르고 달아오르던 남가주 주택시장이 최근 눈에 띄게 열기가 식고 있다. 지난 3~4월만 해도 주택시장에서 매물 찾기가 쉽지 않고 오픈하우스 전에 이미 4만~5만달러씩 …
[2004-06-25]한국전의 비극은 반세기가 훨씬 넘은 세월이 흘렀으나 지워지지 않는다. 인민군은 소련 제 전차를 앞세우고 따발총과 아카포 소총을 갈기며 대한민국을 공격해 왔다. 국군과 유엔군의…
[2004-06-25]너무나 처참한 사건이다. 떠올리기조차 두렵다. 아랍인을 사랑하는 한국 청년이 그 땅에서 아랍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돼 천인공노할 방법으로 살해됐다. 살려달라는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
[2004-06-25]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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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의 박남태 자문위원장(조지메이슨 대학 겸임교수, 한국해군 예비역 대령)이 지난 3일 헌던 소재 열린문 한국학교에서 ‘이순신과…
미국 출신의 첫 교황이 탄생했다.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