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밑 홈에 손가락을 걸고 잡아당기면서 이런 홈이 세상엔 몇 개나 있을까 그 속에 아버지의 넓으신 등이 있어 손 대면 문득 뒤돌아보시는 인자하신 얼굴 숲이 들어 있는지 …
[2007-05-10]9,500명 요원을 거느린 막강 LAPD(LA경찰국)이지만 시위군중 다루기는 아직도 난제 중 난제인가 보다. 40년전에도 그랬다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다. 베트남전 반전시위 당시 강…
[2007-05-10]그것은 사랑이었을까? - 제임스타운 건설 400주년을 맞으면서 새삼 관심이 쏠리는 것은 ‘아메리카 최초의 러브스토리’이다. 식민지 건설을 위해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존 스미스…
[2007-05-09]며칠전 출근길에 다이얼을 맞춘 클래시컬 음악방송 FM 91.5 KUSC에 바이얼리니스트 자슈아 벨이 출연해 인생과 음악에 관해 많은 얘기를 들려줬다. 어렸을 때부터 ‘신동’소리를…
[2007-05-09]영세 한인 세탁소를 상대로 양복바지를 잃어버렸다는 이유에서 한인세탁소를 대상으로 6,500만달러의 배상을 청구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세 한인세탁소를 상대로 D.C.…
[2007-05-09]1400년 전 중국인 안차주(531-602)가 후손을 위해 남긴 안씨 가훈은 중국인들에게 베스트 셀러라고 한다. 이 가운데 특히 가슴에 와 닿는 것은 “가장 높은 단계에 속하는 …
[2007-05-09]‘나는 내가 당신한테 주는 것을 알고 있 으나, 당신이 무엇을 받는지는 모른다.’ - 안토니오 포치아 선물을 왜…
[2007-05-09]LA민주평통 13기 자문위원 후보 선임이 지난 4일 끝났다. 136명의 후보 명단은 이번 주중 평통 사무처로 전달돼 오는 6월말께 최종 확정된 13기 자문위원 113명의 명단이 …
[2007-05-09]백악관이 외국 원수를 위해 베푸는 디너파티를 스테이트 디너파티라고 부른다. 그 중에서도 ‘화이트 타이’ 스테이트 디너는 모든 예절이 동원된 국빈 중의 국빈을 위한 만찬이다. ‘화…
[2007-05-09]“오랜만에 파리를 들렀다.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그런데 한 식당에 들렀더니 달라진 걸 알 수 있었다. 웨이터에게 영어로 얘기를 했다. 조심스럽게. 그랬더니 오히려 웨이터가 더 …
[2007-05-08]“사람은 많은데 사람이 없다.”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종업원을 구하거나 단체 일을 맡아서 할 사람을 찾다 보면 이런 말을 할 때가 많다. 어떤 자리에 사람을 쓸려고 하면 그 자리…
[2007-05-08]한국 사람들은 칭찬에 참 인색하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는 칭찬하는 데만 인색한 게 아니라 칭찬을 잘 받아들일 줄도 모른다는 점이다. 어쩌면 그것이 더 심각한 문제인지도 모른다.…
[2007-05-08]배를 민다 배를 밀어보는 것은 아주 드문 경험 희번덕이는 잔잔한 가을 바닷물 위에 배를 밀어넣고는 온몸이 아주 추락하지 않을 순간의 한 허공에서 밀던 힘을 한껏 더해 밀…
[2007-05-08]5월은 가정의 달이다. 사랑을 만끽하는 시기이다. 고국에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과 재향군인의 날, 둘째 월요일은 성년의 날, 15일은 스승의 날로 지킨…
[2007-05-08]미국에서 언론은 흔히 ‘제4의 권부’(the fourth estate)로 불린다. 입법, 행정, 사법부와 견줄 수 있는 권력 기관이란 뜻이다. 언론에 이런 감투를 씌워준 것은 1…
[2007-05-08]벌써 H 매거진이 20호를 발행했다. 매주 발행되는 잡지이니 20주가 지났다는 뜻이다. H 매거진을 만들면서 가장 큰 어려움은 신문쟁이의 시각을 잡지쟁이로 바꾸어야함이다. 모…
[2007-05-07]지난주 미드타운 맨해턴에서 아주 유익한 포럼형식의 토의가 있었다. 우리대학 100주년 개교기념행사의 하나로 NYSE와 나스닥에서 자금지원을 해줘서 폴 사베인스 (SOX로 알려…
[2007-05-07]노무현대통령은 지난 3월 북핵 해결을 위한 베이징 6자회담의 2.13 합의와 관련, “북한이 달라는대로 다 주어도 우리가 다 부담(중유)하더라도 결국은 남는 장사”라며 그 이유를…
[2007-05-07]한인 부모들은 아이들이 명문대에 입학하기 많이들 바란다. 또 명문대에 입학하면 앞길이 활짝 피는 줄 안다. 나도 그랬고 그래서 우리 아이도 명문대를 다녔다. 아이의 대학생활 4년…
[2007-05-07]선도가 떨어졌다. 식상한 느낌이다. 피로감마저 전해진다. 이명박-박근혜 두 진영 간의 다툼 말이다. 반대 방향을 쳐다보아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고건인가 했더니 아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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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최대 퍼레이드 중의 하나인 ‘세인트 패트릭스데이(St. Patrick`s Day) 퍼레이드’가 17일 맨하탄 44~79가 사이에서 녹색…
워싱턴 일원의 아파트 렌트비가 수년째 오르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 락빌의 아파트 입주민들이 아파트 렌트비 인상율을 안정화시켜 달라며 집단 요구…
2022년 말부터 시작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Inc., 이하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