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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종교> 문인광장

미주시문학 시 낭송회
7일 찻집 화선지 21일 웍샵 … 두란노서원 미주시문학(회장 최석봉)이 7일 오후 6시30분 한인타운의 찻집 화선지(3960 Wilshire Bl.)에서 자작시 낭송회를 …
[2006-03-06]
‘문학사상’ 장편문학상 당선 소설가 신영철
산에서 소설을 만났다, 산은 높아만 갔다 LA 근교의 깊은 산은 지금 눈 속에 묻혀 있다. 며칠 전 남가주를 훑고 지나간 겨울폭풍 덕분이다. 모처럼 서울에서 식구들이 있는 …
[2006-03-03]
문인의 길 여기에… 제27회 미주 한국일보 문예공모전
미주 최고 권위의 신진작가 등용문인 제27회 미주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이 실시됩니다. 매년 창간기념 사업으로 문예 공모전을 개최해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을 배출함으로써 이민문학 …
[2006-03-03]
펜클럽 문효치 이사장 간담회
펜클럽 한국본부 문효치 이사장 방미환영 문학간담회가 오는 2일 오후 6시30분 용수산(버몬트와 올림픽)에서 한국펜 미주위원회(회장 전달문) 주최로 열린다. 이어 4~5일에는 팜스…
[2006-03-01]
신영철씨 공모전 당선 축하연
재미한인산악회(회장 배대관)는 산악인이자 본보 문예공모전 출신의 작가인 신영철씨가 제57회 문학사상 장편소설 공모전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는 모임을 오는 3월2일 오후 6시 만리장…
[2006-03-01]
노부부 시인이 되다
예순이 넘은 남편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지켜만 보던 부인도 남편 몰래 열애에 빠졌다 23년간 하루 16시간씩 리커에서만 살았던 최석봉-김선자 부부가 시인이 …
[2006-02-24]
미주 한국일보 문예공모전 시 당선자 신춘특집
나뭇잎, 그 배면背面을 보다 이윤홍 2002년 당선자 그때까지 나는 나뭇잎의 앞면만을 보아왔다 지나가며 스쳐가며 그것이 나뭇…
[2006-02-21]
등단의 꿈 여기서…
미주 최고 권위의 신진작가 등용문인 제27회 미주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이 실시됩니다. 매년 창간기념 사업으로 문예 공모전을 개최해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을 배출함으로써 이민문학 …
[2006-02-17]
‘문학세계’ 17호 발간… 신인상 시상식 축체
문학세계(발행·편집인 고원) 17호 발간과 신인상 수상을 기념하는 문학세계 축제가 14일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호 문학세계 신인상 수상자는 시 부문에 노명지, 신…
[2006-02-17]
글마루 문학원 연수생 모집
설립 20주년을 맞는 글마루 문학원(지도 고원교수)이 20일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글마루는 이번 학기 10회(격주) 강의를 통해 현대소설 분석감상, 시…
[2006-02-17]
제27회 미주 한국일보 문예공모전
작가의 길 바로 여기에… 제27회 미주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이 실시된다. 매년 본보 창간 기념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본보 문예공모전은 미주문단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진작가…
[2006-02-10]
미주 한인서예협회 새 회장 김순욱씨
미주 한인서예협회가 지난달 말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에는 하농 김순욱 선생이 추대됐고 오형원·오문성·손영진(부회장) 한상(총무이사) 계용삼(부이…
[2006-02-10]
문학동네
고향 그리며 별 헤는 밤… ‘윤동주 문학의 밤’ 25일 피라미드 레익 리조트 민족시인 윤동주(사진)의 시를 함께 감상하며 그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음미하는 ‘윤동주 문학의 …
[2006-02-10]
턱걸이 A
어느 일요일, 잊지 못할 테니스 시합이 있었다. 내가 회원으로 있는 한인 테니스 모임에서는 전통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자체 대회를 연다. 그때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게임을 하는…
[2006-02-07]
수석 전시회에서
자리한 태고 위로 정밀이 호흡한다. 한 마디 말없음을 몸으로 풀어내는 죽어서 살아 있는 빛 영혼으로 멎는다. 부대껴 어우러진 억겁의 화음이다 폭포로 냇물로 바위 …
[2006-02-07]
꽃처럼 피어지이다
부제 : 기도 보라구. 저 우그러진 모습들을 핍절한 생의 고비 넘길 때마다 한 골 씩 패어진 상처들을 나누기 어려운 저마다의 삶을 등에 진 채 …
[2006-02-07]
방울토마토
미장원에서 손님들의 머리를 곱게 만져주는 미용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주 어린 소녀 같은 미용사입니다. 희고 가느다란 손가락, 가냘픈 몸매의 이 미용사는 세상일에 물들지 않은…
[2006-01-24]
해는 가고 오는데
어느새 우리 지구는 한 번 공전하고 365번 자전하여 벌써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연말이 되면 으레 ‘신년’이라든가 ‘송구영신’이라는 초대를 받게 된다. 어려서 정월 초하루…
[2006-01-10]
상자 속의 비밀
“ 금년에는 어쩐지 좋은 일이 지나온 해 보다 더 많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병술년 새해를 맞았다. 창밖에 줄기차게 내리는 빗물이 온 대지를 촉촉이 적시며 한 해…
[2006-01-10]
삽 화
여직도 귀밑머리가 더러는 보숭보숭한 아내의 손에 아이처럼 이끌려 틀니를 맞추러 갔다 한 세상 풍파가 크고 작은 상처와 궤적을 그어놓은 나를 일별한 아내또래 서양여자 의사가…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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