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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큐즈 미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의 하나가 「익스큐즈 미」이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뜻도 되고 “실례합니다”라는 말이기도 하다. 남에게 몸이 부딪혔을 때, 남을 앞질러 …
[2001-06-21]
대박의 꿈
멜빈 밀리건이라는 컴퓨터 기술자는 억세게도 운이 좋은 사나이다. 매년 170만달러의 어마어마한 돈이 26년동안 거저 생기게 됐으니, 나이 40의 이 사나이는 죽을 때까지 돈 걱정…
[2001-06-21]
모텔에서 만난 위인(偉人)
2001년 6월5일 오후 7시. 뉴욕시 FDR 고속도로의 퇴근길 러시아워 교통을 뚫고 기자가 찾은 곳은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초라한 모텔이었다. 총각 기자가 초저녁에 모텔…
[2001-06-21]
애견(愛犬)
얼마 전의 일이다. 저녁 어둠이 깔리는 때 내가 차를 서서히 몰고 골목길을 나오는데 앞에 중년의 미국여인이 조그마한 그녀의 애견을 데리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의 개가…
[2001-06-21]
한국일보를 읽고
본인이 쓴 ‘참다운 문인세계’(6월 7일 오피니언란)와 그에 대한 고치완씨의 비난의 글(6월 14일)이 동시에 실려 직접 비교 확인이 될 수 없는 상황에서 고씨가 사실 왜곡을 하…
[2001-06-21]
많이 낳아 잘 기르자
지금은 이미 옛날 이야기가 되고 말았지만 예비군 훈련을 나가게 되면 정관수술을 하라고 몹시 독촉하던 시절이 있었다. 산아제한을 해야 한다고, 선진국일수록 자녀들 숫자가 더 적다고…
[2001-06-21]
이민 신청 서류 결제 제자리 걸음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 동부지역 이민국에 접수되는 각종 이민 신청 서류 결재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시민권 신청 서류 경우 3∼5월 전혀 진전이 없었으며 직계 가족 초청…
[2001-06-21]
한인 사업가 유영수씨 실형선고 받아
뉴욕주 교도소에 수감중인 한인죄수들을 조기석방하는 조건으로 불법정치자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99년 12월 체포된 뉴저지 한인 사업가 유영수(62)씨가 18일 오후 미연방법원에서…
[2001-06-21]
미국비자 거부는 진실 알려질까 두려워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코리아 국제전범 법정’ 행사를 준비중인 ‘미군학살만행 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총장 정기열 목사)와 ‘국제행동센터’(공동대…
[2001-06-21]
대니얼 데이빗 목사, 복지재단서 물러나
뉴비전 청소년 복지재단을 설립,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20여년간 뉴욕과 뉴저지 한인 청소년 선도 운동에 앞장서온 대니엘 데이빗(39) 목사가 복지재단에서 물러났다. 18일 …
[2001-06-21]
제2지역위원회 길거리 정화 쓰레기 단속 시작
퀸즈 서니사이드와 우드사이드를 관할하는 제2 지역위원회가 오는 7월9일부터 길거리를 정화하기 위해 쓰레기 단속에 들어간다. 이 단속은 보도에 쓰레기 봉투를 버리는 식당을 포…
[2001-06-21]
신우회 ‘장기 기증 운동’ 확산 호소
"장기 기증 운동으로 한인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자는 것이 이 모임의 목적입니다." 신장병으로 ‘투석’을 하고 있는 한인들의 모임인 신우회(회장 엄민수)가 한인사회를 향해 …
[2001-06-21]
백범 김구 선생 추모식 26일 거행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 제 52주기 추모식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맨하탄 소재 뉴욕 한인회관(149 W. 24가 6층)에서 거행된다. 백범 김구선생 기념 사업협회 뉴욕지회…
[2001-06-21]
뉴욕 국제 콘체르토 콩쿨 우승자 위한 연주회
제 2회 뉴욕 국제 콘체르토 콩쿨의 우승자들을 위한 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맨하탄 링컨센터 멀킨 홀에서 개최된다. 성악을 공부하는 니나 박양의 데뷔 무대이기…
[2001-06-21]
무료 방과후 학교프로그램 참여 한인 학부모와 학생 수료증 …
뉴욕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19일 수료증을 받았다. 김경애 전뉴욕한인학부모협의회 회장 등 한인 학부모 11명은 이날 오후…
[2001-06-21]
뉴욕일원 각급 학교 졸업 준비로 분주
6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뉴욕일원의 각급 학교들이 졸업 준비로 매우 분주하다. 매년 졸업 시즌이 되면 이곳 저곳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한인 학생들…
[2001-06-21]
꽁초줍는 총장님
충남 논산시 건양대 김희수(金熺洙ㆍ73) 총장에겐 ‘꽁초 줍는 총장’이란 별명이 있다. 평소 캠퍼스를 돌며 쓰레기와담배꽁초를 찾아 직접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
[2001-06-21]
전미주체전 출전 선수단 결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송영만)는 제11회 휴스턴 전미주체전 출전 선수단 결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19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가졌다. 축구선수단은 제임스 주 단장을 비…
[2001-06-21]
고국 방문 한인들, 각종 패키지 프로그램 찾아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고국을 방문하려는 한인들이 숙박 및 각종 패키지 프로그램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강광호)에 따르면…
[2001-06-21]
밝은 색상 패션이 인기
’여름 패션을 잡아라.’ 올 여름 소비자들은 밝은 색상의 패션을 선호하고 있다. 한인 의류 및 액세서리, 커스텀주얼리 업계는 뚜렷한 핫 아이템은 찾지 못했지만 소비자들이 …
[200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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