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다. 한자로 별 성(星)에 물 하(河) 자를 쓴다. 초등학교 때 호기심에 국어사전에서 내 이름을 찾아보았는데 한자까지 똑같이 사전에 수록되어 있었다.…
[2019-09-25]장성한 아들 녀석이 결혼할 생각은 없고 스포츠에만 관심을 두고 지내던 생활이 어언 35살이 넘어가는 즈음이다. 일가친척 없는 단출한 가족이기에 아들이 나이 들어감에 따라 나의 초…
[2019-09-25]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남편과의 이혼을 원한다고 했다. 누구보다 사랑꾼으로 명성을 떨치던 친구 커플은 일찍 결혼을 했다. 하지만 달콤한 신혼은 잠시였고 친구는 결혼생활을 이야기할 …
[2019-09-24]동포 여러분, 내년에는 인구 센서스가 미국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인구조사입니다. 저는 동포 여러분께 모두가 내년 3월 시작되는 인구센서스에 적극적으로…
[2019-09-23]========================== For God is beyond the beyond, and if you are to find him, you are going …
[2019-09-21]타국에서 맞는 명절은 점점 그 감성과 의미를 잃어간다. 미국에 와서 처음 몇년은 설날, 정월대보름부터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복날도 챙겨가며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었는데 이제는 마켓…
[2019-09-20]토요일 새벽 시아버님이 계시는 중환자실로부터 가족분들 빨리 병원으로 오라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우리 부부는 어머님을 모시고 황급히 택시를 잡아탔다. 그간 병세가 악화되면서 …
[2019-09-19]로마는 아직도 한 여름처럼 뜨거웠다. 온통 셀폰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뒤엉킨 트레비 분수를 벗어나 스페인 광장으로 향했다. 옛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젤라토 아…
[2019-09-19]얼마 전에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읽었다. ‘아무도 안 하는 일 하기’ 체험에 관한 기사였다. 기자는 사람들이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일들을 일부러 해본다. 예를 들면, 길바닥에 떨…
[2019-09-18]오늘따라 을씨년스러운 날씨가 마음까지도 가라앉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산행이었습니다. 제일 먼 곳에서 참가하는 산야님부터 산행지 아랫동네에 사는 본인까지 28분이 함께 했지요. 여…
[2019-09-17]남의 인정을 받으려 하는 강한 성향이 있다면 착한사람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착한사람 증후군(People Pleaser)이란 타인의 심리적 기대와 요구에 무분별하게 부…
[2019-09-17]“새 시대를 낳으려는 세계의 산통 소리가 점점 높아간다. 불안의 공기가 세계를 뒤덮었다. 그러나 그것은 불길이 치솟기 전에 설엉키는 연기와 같이 장차 오려는 위대한 시대의 예고에…
[2019-09-16]============================ The feeling of shame and dislike is the beginning of righteousness. 부…
[2019-09-14]선선한 바람이 한여름 폭염으로 달궈진 열기를 식히자마자 지독한 독감의 열기로 쓰러져 지난 며칠을 그냥 멍하니 보낸 것 같다. 내 몸이 천근이 만근이 상태이니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2019-09-14]안도현님의 시 중에 ‘너에게 묻는다’ 라는 시가 있다. 몇 년 전 어느 모임에서 어떤 분이 낭랑한 목소리로 읽어내려갈 때 몇 십년 전 자취방에서 연탄불 갈던 그 시절 연탄의 기억…
[2019-09-13]선량하고 유능한 사람, 언뜻 들으면 최근 한국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각종 인사청문회에서 찾고 있는 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인가 할 수도 있겠지만, 내게는 30년전 다녔던…
[2019-09-11]만남의 인연은 알려고 해도 알 수가 있는 것이 아니고 우연히 만났다고 계속되는 것도 아니며 헤어졌다고 잊을 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셀 수 없는 많은 사람 중에 인연은 정해졌기에…
[2019-09-11]부담 없고 마음이 담긴 선물은 받는 사람을 기쁘게 한다. 예를 들면 이웃집에서 보내준 따끈따끈한 부침개 한 장,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 깨끗하게 챙겨 준 작아진 아이 옷 같…
[2019-09-11]며칠전 새벽 다섯시에 큰 며느리가 전화를 했다. 보통 새벽이나 저녁 늦게 누군가에게서 전화가 왔다면 그건 분명히 좋은 소식은 아니다. 나는 가슴이 철렁해 전화를 받았더니 큰애가 …
[2019-09-11]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며 놀라운 장면을 발견했다. 학생들이 침낭을 가지고 와서 행정 사무실 복도에 다같이 취침을 한다. 다음날 아침부터 리더의 …
[2019-09-10]
https://youtu.be/SxD8cEhNV6Q연락처:wpkapca@gmail.comJohn Choi: 714-716-6414West Point 합격증을 받으셨나요?미 육군사관학교 West Point 학부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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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성민희 소설·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