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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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격세지감
나는 서울에 가면 인사동 부근에 묵는다. 우선 글 쓴다는 사람들 만나자고 하면서 인사동 근처 식당을 이야기 하면 내 또래의 글쟁이들 만나는 곳이라 그런지 당연시 한다. 또 음식 …
[2024-10-06]페어팩스 카운티 졸업생 명예의 전당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를 후원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Educate Fairfax가 있다. 이 기관은 정부, 기업, 그리고 일반 후원자들로부터 그랜트와 후원금을 받아 페어팩스 카운…
[2024-10-06]카르멘(Carmen)
손님이 집을 팔면서 생긴 돈 890불은 기대하지 않았던 돈이니 필자에게 알아서 쓰라고 했다.알아서 쓰라고 하니 더 부담이다. 고민 끝에 약간의 돈을 보태 500불은 페어팩스 카운…
[2024-10-03]새로운 컨포밍 융자한도
지난해에 이어 다시 컨포밍(Conforming) 융자한도가 인상됐다. 현재의 ＄766,550에서 ＄802,650로 다시 상향 조정된 것이다. 지난해 ＄726,200에서 ＄766,…
[2024-10-03]호재
바이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자율이 5%대로 떨어지면서 그동안 눈치만 보고 있던 바이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재 상태라면 아주 빠르게는 아니지만 천천히 이자는 계속해서 우…
[2024-10-03]오솔길 낙엽
오솔길 오색 낙엽을 한발 한발살포시 밝은 소리에 심취하니지나간 나날을 되짚어 본찰나에도 시계 초침은 마냥째각째각 지나가네단풍잎이 길을 뒤덮어 오색깔로 그림을 그렸네나무들도 한잎 …
[2024-10-03]가을은
가을은 결실의 계절인가오곡백과 물드는냄새 지천이고가을은고독의 계절인가오리나무 숲 시인의 발자욱 소리 외롭고가을은낭만의 계절인가 한여름 밤에 꿈이 도착한종착역인가 가을은그래서, 하…
[2024-10-03]혐오범죄,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면 증가할 것
2020년 봄, 저는 애틀랜타 집 근처의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고 있었습니다. 그때 큰 픽업 트럭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한 남자가 내려서 저를 가리키며 소리쳤습니다. “네 …
[2024-10-03]한의사는 어떤 기준으로 침·뜸 선택할까(2)
미국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 보니, 한의학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 환자들을 자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외국인이라고 해서 한국인과 전혀 다른 병명으로 내원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 사…
[2024-10-02]함 들어가는 날, 신랑 발바닥 때리는 이유
한국에는 신랑신부가 결혼 후 처가에 돌아오면서 술, 떡 등 선물을 들고 오는데 이 날 새신랑을 거꾸로 매달아 놓고 가족들에게 노래를 시키면서 마음에 안 드는 척 하면서 신랑 발바…
[2024-10-02]교통사고 이후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
최근 한 60대의 여성이 사고 후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 환자는 얼마전에 한 밤중에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사고 이후에 서있는 차를 피하지 못하고 들이 받으면서 에어백이 터지는 사…
[2024-10-02]한글이 주는 기쁨
저녁마다 그날의 우편물을 정리하는데 커다란 흰 봉투가 눈에 띈다. 내가 사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에서 보낸 메일로 “공식 부재자 투표용지”라고 영…
[2024-10-02]진정한 부자
어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빌 게이츠에게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이 우리의 마음을 녹일 것입니다.“세상에 당신보다 더 부유한 사람이 있습니까?” “예, 나보다 더 부유한 사…
[2024-10-01]세계 한인 없는‘세계 한인의 날’
10월 5일은 세계 한인의 날이다. 세계 한인의 날은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며,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와의 화합과 교류하기 위하여 2007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되었다.그러나 국적…
[2024-10-01]적재적소
적재적소(適材適所), 흔히 고위공직자 인사에 쓰이는 말인 줄 안다. 하지만 거기에 국한된 말뿐이겠는가.넓게는 온갖 직업군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 한다. 직업에는 귀천이 있을 수 없…
[2024-09-30]입양아 정일동씨
이름표도 없이 버려져서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입양온 흑인 피가 섞인 젊은 정일동씨성이 정씨인 원장님이 지어준 원 아우들의 이름은 정이동 정삼동…그가 오하이오 출생인 백인 아내와 함…
[2024-09-30]워싱턴 횡설수설(橫設豎設)
1. 다윗과 솔로몬이 부러 셋 사람(팔레스타인)들을 천천 만만을 죽이고 감사 기도를 하면서 포도주에 취해서 밤을 새워 춤을 추고 놀았다고 성경은 전한다.성경이니까 아마도 진실이 …
[2024-09-30]
탑여행사 추천 여행지 - 야생의 땅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멀다. 거리로도 멀리 떨어져 있지만 심리적으로도 멀게만 느껴진다. 과연 살아있는 동안 아프리카 땅을 한번 밟아볼 수 있을까. 멀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한 번은 꼭 가보고…
[2024-09-29]두 친구
근래에 들어서서 사귄 두 친구가 있다. 한 친구는 골프 코스에서 만난 친구고 다른 한 친구는 도서관에서 만난 친구다. 나는 잘 하지는 못하지만 골프를 즐긴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2024-09-29]닮은 듯 전혀 다른 여사님의 50년
필자는 2002년 이민 온 후로 약 2천여 꼭지의 글을 썼다. 글속에는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두번의 뼈아픈 실수를 반성한다. 뭔가 찝찝했지만 한때 저만 속았든지 그분들이 능…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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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조지아로 이사 예정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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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LA오페라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독성 강한 양극화의 긍정적 측면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패권은 필연적인 몰락을 낳는다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선원의 교회의 허만 멜빌 자리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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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 조선 사초와 대통령기록물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아메리칸 드림’없이 미국이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민경훈 논설위원릴케와 카프카와 가을에 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6가 ‘차 없는 거리’ 주체적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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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칼럼] 내가 피카소 할애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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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재외국민투표 확실히 개선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 일원 한인 동포들과 만나 재외국민들의 투표 제도 개선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이 대통령은 22일 맨하탄 지그펠트 볼룸에서 …
“타이레놀 자폐와 연관”… 트럼프 발표 논란
VA 40대 한인 콜로라도서 숨진 채 발견
북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주소를 둔 한상준(Sang Jun Han. 영어명 리처드 한, 42, 사진=VA 주립경찰국)씨가 콜로라도주에서 숨진 …
아시안 여성 노린 귀금속 날치기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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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23일(현지시간)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총격 피해자는 3…
22일 버클리서 규모 4.3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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