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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봄이 오게 하는 우리 합창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 예술의 전당에서 지휘도 하고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가’의 저자 이우근 법조인은 문학을 그의 “첫사랑”이라 했다. 내게 음악은 “불멸의 연인”이다.…
[2024-01-31]
나와 세상을 해치는 증오의 언어와 행동
세상이 점점 거칠어지고 험악해져 감을 느낀다. 얼마 전 한국 제1야당의 당대표가 흉기 피습으로 생명을 잃을 뻔한 사건이 일어났다. 정치적 증오에서 나온 테러로 추정된다. 결코 있…
[2024-01-31]
겨울 대나무
하늘은 나뭇가지를 붙들어푸른 잎으로 물들이고 있다늘 푸르다는 마음 하나로겨울을 버티고 있는 숲의 바다서쪽 하늘 아래 언덕에선비처럼 홀로 서있는 소나무바람이 흔들어 내는 소리로누군…
[2024-01-30]
아브라함 링컨과 이승만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과 한국의 이승만 대통령은 여러 면에서 유사한 점들을 지니고 있다. 그 가운데서 가장 두드러진 면을 본다면 국가존폐 위기에 처한 내전으로부터 국가를 구…
[2024-01-29]
인간다운 삶의 의미
새해들어 두번째로 눈이 많이 왔다. 밝고 깨끗해진 대지를 비치는 햇빛에 반사된 눈의 결정체가 은가루를 뿌린 양 반짝이며 눈부신 별세계에 온 듯하다. 눈덮인 뒷 마당에는 사슴인지 …
[2024-01-29]
총선 정국의 탈당 러시
4월 총선을 앞두고 새해 벽두부터 들려오는 이합집산 탈당에 유권자는 매우 혼란스럽다. 이준석 국민의힘당 전 대표의 탈당을 시발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까지 탈당을 했다. …
[2024-01-29]
노동법 이해 Part VIII
이번 호부터는 지난 호에 알아본 연방법 United States Code Title VII 하에서 차별금지의 각 조항 중 종교상의 이유에 의한 차별금지에 대해 알아보며 실제 예을…
[2024-01-28]
부부간 상호이해와 존중의 필요성
이혼업무를 하다보면 다양한 결혼생활에 대해 보고 듣게 되고, 부부간의 갈등과 불화의 여러가지 원인도 살펴보게 됩니다. 어쩌면, 성격도 다르고 자란 환경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
[2024-01-28]
취업비자의 고용주 변경시 주의사항
단기 취업 비자로 근무하던 중 다른 고용주로 변경할 경우에는 반드시 이민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고용주 변경에 대한 이민국의 승인이 없으면 불법 취업이 되고 …
[2024-01-28]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나의 생각
워싱턴에서 근간에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분을 형편없이 매도하는 세미나인지 토론회가 열리는가 하면 그 분을 숭상하는 모임에서는 동상을 건립하자는 운동하는 등 아…
[2024-01-28]
교육위원회 의장 선거
올해 1월부터 4년의 새 임기를 시작하는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의 첫 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거가 있었다. 의장직에는 작년 말까지 부의장직을 맡고 있었던 교육위원이 당선되었…
[2024-01-28]
남한의 대북자세도 모순 일색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막장 발광이 점점 더 도를 더해 가고 있다. 새해 전국인민대의원 대회에서 한반도 영구분단, 교전대상 적국, 무력 점령론을 주장하더니 이틀 후 남한을 ‘동…
[2024-01-28]
Bank Statement Program
2024년 새해가 들어 선지도 벌써 한 달 가까이 되어간다. 지난해 최악의 성적표를 보였던 주택시장은 새해 들어서 이제 곧 다시 이자율이 내려갈 거라는 많은 이들의 기대감 때문일…
[2024-01-25]
좋은 날씨
올해는 그나마 지난 몇 년간 보기 힘들었던 눈을 몇 번 볼 수 있었다. 지난주에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로 인해서 눈이 꽤 많이 내렸고 추운 날씨로 인해서 눈이 한동안 쌓여 있었다.…
[2024-01-25]
KFC 샌더슨 회장 이야기
커넬 샌더스(Colonel H.D. Sanders 1890-1980)는 켄터키주 변두리마을 노스코빈(North Corbin, Kentucky)이란 곳에서 부인과 함께 작은 주유소…
[2024-01-25]
2024년,‘한인 정치력 신장 3.0’시대를 열자
얼마 전 미국 연방 의회에서 열린 ‘한인 이민 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었다. 매년 1월 13일은 ‘Korean American Day’이다. 미국 연방 의회가…
[2024-01-25]
독립운동가 박용만을 생각한다 (1)
“대업의 진행에 하등 성의를 다하지 않고 허황된 사실을 마음대로 지어내어 퍼뜨려 정부의 위신을 손상하고 민심을 분산시키고 국고수입을 방해하고… 의정원의 결의를 부인하며…국정을 방…
[2024-01-25]
장수는 운명, 건강은 여전히 선택
장수가 우연이 아닌 운명인 시대1936년 당시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불과 42.6세(남자 40.6, 여자 44.7)세였다. 그러나 의료기술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평균수명은 …
[2024-01-24]
감기증상의 진행 과정
감기가 걸리면 각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같은 사람도 전과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감기에 걸리면 목이 먼저 아픈 경우가 있다. 이는 한방에서 풍열감기에 걸린 것으로 목이…
[2024-01-24]
자고 나서 목이 너무 당기고 아파요
최근 한 사십대의 남성이 목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 분은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엔지니어였는데, 얼마전부터 목이 뻣뻣하고 뒷골까지 당기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전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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