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행복을 정복하는 사람
세계 3대 거짓말이 장사꾼이 손해 보고 물건 판다는 말, 노처녀가 시집 안 간다는 말, 그리고 노인이 살 만큼 살았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이 있다. 늘 골골거리던 86세의…
[2014-06-29]
마리화나의 해독성
불완전한 인간들에게는 질병과 노화 현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건강 문제가 우리 모두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따라서 메릴랜드의 베데스다에 위치한 국립의료연구소(National Inst…
[2014-06-29]
잘 떠나보내기
지난 두 주 동안 워싱턴 인근 고등학교들은 졸업잔치로 분주했다. 처음킨더가든에 입학하던 꼬마가 13년동안 부모와 선생님들의 보살핌을 받고 자라 어엿한 성인이 되어 ‘진짜’세상을 …
[2014-06-29]
2014년도 고등학교 졸업식
지난 두 주 동안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느라 정신 없었다. 나는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체 유권자들에 의해 선출된 광역구 교육위원이기에 카운티의 각 지역구에서 선출된 일…
[2014-06-27]
기다림
손을 벌려 새벽 공기를 담는다 바람이 코 끝에 싸아하니 혼을 불어 넣고 떠난다 아 내가 여기 있었구나 발길이 끊긴 마지막 길목에서 누군가 마중 나올 것 같은 …
[2014-06-27]
동해 병기, 그 성공과 반성
관심을 끌었던 뉴욕 주의 동해 병기가 지난 19일 주 하원에서 의제 채택이 되지 않아 아깝게 무산됐다. 특히 지난달 6일 주 상원에서는 59대 1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바 있어 …
[2014-06-27]
지속 가능성을 향한 사회
사람들이 사라진다. 하늘에서 바다에서 산에서 수백명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버린다. 최근 말레시아 항공 370편이 239명의 승객을 태우고 사라졌다. 세월호는 수학여행을 떠…
[2014-06-26]
한국의 안타까운 덫
지난 3월 나는 터키를 방문했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에 터키의 수도 앙카라를 찾았다. 그곳에 터키의 아버지 (아타 투르크) 케말 파샤의 기념관을 가보기 위해서 이었다. 그 기…
[2014-06-25]
전선의 야생화
155마일 녹 쓴 철조망 60여년 남북을 옥죄고 채 피지 못한 전사들 영혼 휴전선 야생화로 지천에 피었다 포연의 백병전 피아가 없던 금화…
[2014-06-25]
부끄럽지 않은 조상
조국분단 부끄러운 70년 세월 아직도 우리가 이룩하지 못한 일 남북통일 민족통일 어찌할까 …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역사가 반복 된다는데 3.1 독립운동도 모르고, …
[2014-06-25]
죽음, 그리고 다시 태어난다면
죽음은 늘 우리 곁에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죽음은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의 대상이다. 죽음은 허무함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단절을 부른다. 죽음의 순…
[2014-06-25]
한국 건강보험, 미국 건강보험
내가 지난 11년간 한동대학 교수로 머물면서 받은 혜택가운데 빼놀 수 없는 것이 의료서비스다. 보험료의 대부분을 대학 당국이 부담하고 병원이 부과하는 진찰료나 병원비가 미국에 비…
[2014-06-24]
호국보훈의 달
밤새 무더위에 잠을 설치다 새벽쯤 되어 잠깐 눈을 부쳤다 깨어나니 아침 7시가 채 안되었다. 눈을 비비고 일어나 달력을 보니 내일 모레가 6.25다. 순간 문득 동작동 국립묘지가…
[2014-06-24]
세월호 참사 이후의 교회와 종교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다. 어떤 이는 아직도 세월호 참사 이야기인가, 이제 그만하자고 할지 모르지만 세월호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아직도 유가족이 애타게 기…
[2014-06-24]
새머리보다 못한 사람들
새 두 마리가 뒤뜰 휘어진 무궁화 가지를 잡았다 놓았다 날개 짓을 한다 쳐다 보고 무슨 말을 종알거리면 서로 알아 듣고 화답한다 나도 그들의 말을 알아 들을 듯 말듯 …
[2014-06-24]
한인 2세는 유승준이 아니다
칠레에서 이메일이 왔다. 너무 뜻밖의 이메일이라 몇 번을 읽어 보았다. 해외 동포 한인 2세의 공직 진출을 막는한국 국적법에 대한 헌법 소원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내 아들…
[2014-06-23]
빈손 재벌
얼마 전 타주로 이주하는 박윤수 선배의 송별연에 참석했다. 송별연 답사에서 박 선배님는 “내 인생이 남들을 위한 봉사생활 이었다지만 결국 나만을 생각한 인생을 이제껏 살아왔는데…
[2014-06-21]
힐러리 클린턴 변호사
내 자신이 변호사란 직업에 회의를 느끼게 하는 사건들이 종종 일어난다. 20년전 O.J. 심슨이 자기 전부인과 그의 애인을 처참하게 살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은 것이 한 예다.…
[2014-06-21]
일체유심조(一切唯心造)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 해군장교 가와가미 기이치 씨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일본의 현실은 차마 눈 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져 있었다. 그는 매일 불평과 불만의 세월을…
[2014-06-21]
학살…무더기 무덤
모든 것 정지 되어버린 싸늘한 공간 느닷없이 총소리만 좁은 골짝을 빠져나가 멀리 들렸을 뿐 평화롭던 동네 불탄 초가지붕들이 더욱 공포에 떨었다 까마귀들이 살을 뜯고 …
[2014-06-21]

first prev 521 522 523 524 525 526527528 529 530 next last

한국일보 안내광고

렌트/리스/하숙
구인구직
중고차
전문업체

라디오서울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지식톡

more

케이타운 1번가

구인
렌트

오늘의 1면

포토뉴스

news image

해안절벽 붕괴로 여성 2명 매몰

news image

개빈 뉴섬 주지사 첫 주정연설

news image

서부 눈폭풍 비상사태***가주도 피해 잇달아

news image

리치몬드-산라파엘 브릿지 콘크리트 떨어져 반나절 통행 차단

news image

가이저빌 알렉산드리아 밸리 평원

news image

설경 즐기는 베이지역 주민들

news image

‘트럼프 모자 쓴 손님’ 거절 산마테오 식당 결국 사과

news image

세종한국학교 설날잔치

핫이슈

우파활동가 암살에 주방위군 피격…긴장 팽팽한 美 흔드는 총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였던 우파 활동가가 공개행사…

오피니언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이뤄져야
UC, 등록금 인상 자제 노력 더 해야한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트럼프 승리를 파괴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들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감사의 힘
김인자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장미의 이름, 진리의 이름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태즈메이니아 섬 발견, 비극의 시작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만화경] AI 거품론과 ‘그린스펀 오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코리아타운, 불완전함의 아름다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재천 칼럼] 경제로 안보를 사는 시대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NY
DC
SF
SEA
HW

위클리 weekend

[주말 뭐 볼까 OTT] ‘진정한 사랑은 자본주의가 빼앗을 수 없다’… 사랑의 진짜 가치는?
‘패스트 라이브스’로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셀린 …

자동차

추수감사절 연휴 맞아 LA 오토쇼 관람 인기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

연예

스포츠

주간운세

이벤트/공지사항

x

로그인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하단의 스팸방지코드(recaptcha)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