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씩 하워드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 이사 친목회 모임이 있다. 가까이 지내는 한 후배가 모임의 장소로 나를 태워다 주면서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중에 “형님,…
[2015-02-12]우리 속담에 강 건너 불이라는 말이 있다. 사자성어로 대안지화(對岸之火)에 해당 할 것이다. 어떤 일이 자기와 아무 관계도 없다는 듯이 바라본다는 뜻으로 대략 무관심을 이르는 말…
[2015-02-11]미국 사회가 홍역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없어졌다고 믿었던 홍역이 다시 나타나 미국의 약 20개 주에 퍼졌다고 한다. 처음 발견된 것은 몇 주 전에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에…
[2015-02-10]두 사람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있는 시리아로 갔다. 한 사람은 사람을 살리려 가고 다른 한 사람은 죽이려 갔다. 살리려 간 사람은 일본 사람으로 그는 ‘삶의 의미’를…
[2015-02-10]“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절대 그 사람과 결혼 할 수 없으니 그리 알아라.” 결혼을 앞둔 가정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는 딸의 주장…
[2015-02-07]어떤 평론지의 평가로는 20세기의 최고 소설가라는 하퍼 리(88세) 여사가 두 번 째 소설을 금년 7월에 출간한다고 발표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앵무새 죽이기(To Kill …
[2015-02-07]근래에 방영되는 드라마를 보면 한국의 사회상을 읽을 수 있다. 정확하고 빠른 것이 모토인 언론이나 방송이 이제는 효과적이고 빠르게로 변한 것 같다. 특정인 혹은 특정집단을 보호하…
[2015-02-07]며칠 전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죠슈아 스타(Joshua Starr) 교육감이 이달 16일자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계약상 임기는 6월 30일까지이지만 계약연장 가능성이 보…
[2015-02-06]나의 어린 시절, 6.25 전후까지도 동네 아줌마들이 흔히 쓰는 욕 중에서 ‘애비 없는 호로자식’ 그리고 ‘화냥년’ 이란 말이 있었다. 사실 나중에 내가 커서 이 단어의 유…
[2015-02-06]몇년전 한국도 미국도 아닌 제3국으로 처음 배낭여행을 갔었다. 여행 책자를 통해 현지 문화와 관습들을 공부하고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겪게 된 크고 작은 실수와 오해들은 ‘세상에 당…
[2015-02-05]한, 미 북한문제 전문가들, 특히 전통적 보수주의자들은 흡수통일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한결같이 “북의 자체 몰락을 가속화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대북제재…
[2015-02-05]나는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쟁 중 인민군 포탄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살아서 상이군인으로 제대하여 현재 이곳 미국에 이민을 와서 여생을 누리고 있다. 비록 전상으로 몸은 …
[2015-02-04]태양과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속에 동화세계를 현실로 옮겨놓은 곳,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올랜드의 디즈니월드. 딸들이 어렸을 적 다녀 온 지 …
[2015-02-04]보름 전 이 지역 여러 곳에서는 한인 최초의 미주 이민을 기리는 한인의 날 행사가 있었다. 나도 2003년의 이민 100주년 기념식을 비롯하여 해마다 이 기념식전에 참가하고 있다…
[2015-02-04]올해로써 해방 70주년이자 동시에 분단 70년을 맞는다. 완전한 우리 힘으로 이룩한 해방이 아니고 강대국의 힘에 의존함이었기에 그들의 입맛대로 남과 북이 나뉜 채 해방을 맞이했던…
[2015-02-03]“왜 사냐?"고 “어떻게 사느냐?"고 굳이 나에겐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2015-02-03]시바다 도요의 시집 ‘약해 지지마’가 베스트셀러가 되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바다 도요는 18년째 홀로 사는 100세 된 일본인 할머니다. 산케이 신문에 시가 연재되어 많은…
[2015-02-03]‘위대한 (노예) 해방자’라 불리던 애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노예해방선언이 발효된 것은 1863년 1월1일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남북전쟁 중이던 북부지역에서만 유효했었고 연방헌법 …
[2015-01-31]‘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어릴 때 어머니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치는 교훈일 것이다. 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도 있듯이, …
[2015-01-31]꿈에 본 새 한 마리 내 손등에 앉아 고개를 갸우뚱 감기가 들린 것 같아 머리를 좀 쓰다듬어 줬더니 고맙다는 듯 인사를 하고 멀리 날아가 버렸는데, 잠시 후 그새가 다…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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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정혜선한국전통예술원의 특별공연 ‘아리랑-동방의 울림’(Arirang-Echoes of the East)이 지난 23일 전석 매진속에 뉴저지 포…

신생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사진)가 내년 3월부터 인천과 워싱턴 덜레스 공항을 정기운항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로부터 전날 워싱턴DC의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을 당한 주방위군 병사 2명 중 1명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