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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 낭송의 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바라며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한’ 윤동주의 아름다운 시가 여름밤에 울려 퍼졌다. 윤동주 문학 사상 선양회 워싱턴지회(회장 김행자)는…
[2007-07-10]
‘미주수도권총연’이사회
지난 5월 창립된 미주수도권총연합회(이하 수도권총연.회장 나각수)의 임원 및 이사진이 확정됐다. 수도권총연은 8일 저녁 웰빙 뷔페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기이사회…
[2007-07-10]
“동포들 응원 큰 힘 됐다”
우승 순간 시간은 18번 홀에서 정지된 듯했다. 마지막 홀을 에워싼 호수의 물빛은 푸르렀지만 그 고요함은 갤러리들의 가느다란 숨소리마저 삼켜버릴 것만 같았다. 호수 건너 클럽…
[2007-07-10]
인종차별에 23만달러 보상
엘리콧시티 소재 센테니얼고교의 전 영어교사가 재직기간 중 각종 차별로 인해 23만5,000달러의 보상을 받게 됐다. 하워드카운티배심단은 지난 3일 미셀 마우핀 교사에 대한 차별…
[2007-07-10]
하워드한인회 등에 기금 지원
하워드카운티의 커뮤니티 재단인 콜럼비아재단은웓하워드카운티한인회(회장 함기원)를 포함 26개 지역단체에 총 14만 달러의 프로젝트기금을 지원한다. 콜럼비아재단은 교육·커뮤니티 …
[2007-07-10]
조직개편, 부흥 기지개
“메릴랜드 축구협회 역사는 우리가 씁니다” 볼티모어축구회(회장 장철준)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기존의 장년부-OB부 체제에서 청장년부 선수들을 영입, 청장년부-OB부로 편성해…
[2007-07-10]
봉황대기 첫 주인은 누구?
오는 15일(일) 볼티모어시내 헤링런 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봉황대기 미 동부 축구대회에 23개 팀이 대거 참가, 동부지역 최고 강자를 가린다. 출전 팀은 청장년부 11개 …
[2007-07-10]
취업 이민 수속 중단 파문 확산
지난 2일 연방 이민당국의 갑작스런 취업이민 수속 중단 발표로 이민업계가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이번 사태가 정치권까지 번지고 있다. 또 행정부를 상대로 한 이민변호사협…
[2007-07-09]
워싱턴일대 폭염 주의보
워싱턴 일원에 향후 2-3일간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볼티모어시 보건당국은 8일 ‘적색 경보’를 발동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워싱턴 대부분의…
[2007-07-09]
“차세대 지도자들 오세요”
버지니아 시민연맹(LOK A-VA)이 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 향상 및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 ‘제 2기 청소년 리더십 및 멘토십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민연맹의 안…
[2007-07-09]
무역인의 꿈★ 이뤄진다
워싱턴한인무역협회가 마련한 제3기 차세대 무역스쿨에서 4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지난 6일과 7일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무역스쿨에 참여한 한인들은 거래상품 개발…
[2007-07-09]
“노인회 발전, 한마음으로 협력하자”
제 27대 북버지니아 노인회장에 박숙향(사진)씨가 취임했다.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7일 저녁 한성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회장은“노인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으로 연임하게 돼…
[2007-07-09]
삼진 15개로 단 27명만 상대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에이스 좌완투수인 에릭 베다드(28, 사진)가 한 경기 삼진 15개로 구단 사상 최다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베다드는 7일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 텍사…
[2007-07-09]
최근 상승세, 사기 충만
이심전심으로 하는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겠습니다 보라매축구회(회장 한천희)는 지난달 콜럼비아회장배대회에서 전승을 올리며 우승을 한 후 팀의 강점인 완벽 호흡에 사기까지 절정에 올…
[2007-07-09]
가정폭력 여성의 힘으로 막는다
메릴랜드한인여성회(회장 이정숙)가 가정폭력 문제 해결에 나선다. 여성회는 여성인권분과위(위원장 김윤주)를 상설기구화하고 핫라인을 개설,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
[2007-07-09]
세탁소 퍼크 단속 대폭강화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박종팔)는 7일 연방환경청 EPA 개정법 세미나를 갖고, 내년 7월부터 단속이 시작되는 연방환경청의 새 규제법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저녁 글…
[2007-07-09]
해양·남북전쟁 박물관 폐쇄
볼티모어 시내 해양 박물관과 남북전쟁 박물관이 경영 적자로 9월 1일 문을 닫는다. 메릴랜드역사협회는 경비 절감을 위해 두 박물관의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역사협회는 지난…
[2007-07-08]
25년 내공 막강
“서로 돕는 화합의 축구를 합니다” 콜럼비아축구회(회장 김용대)는 1982년 장년부팀, 1985년 청장년부팀을 각각 창단한 후 여러 대회의 우승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역대 축구…
[2007-07-08]
시의원 선거 60여명 경합
오는 9월 11일 실시되는 민주·공화 양당의 예비선거에는 다양한 경력과 직업군의 60여명의 시의원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은 ‘범죄’문제로 모아지고 있다…
[2007-07-08]
미성년자 술 판매가 문제
올 상반기 동안 볼티모어시 리커보드의 청문회(hearing)에 법규위반 등으로 출두한 한인업소는 미성년자에 대한 술 판매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커보드가 …
[200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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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화 전 성결대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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