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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채명신
김명욱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 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 뜨고 해가 질 적에/ 부모형제 나를 믿…
[2013-12-07]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
김재열(목사) 금년에 우리 교회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맞아 지난 1일 퀸즈칼리지 콜든 오라토리움에서 6번째로 헨델의 ‘메시아’ 공연을 가졌다. 세계 3대 오라토리오…
[2013-12-07]
안중근과 서재필
민병임(논설위원) 근대 한국사에 굵고 진한 발자취를 남긴 두 위인이 있다. 안중근과 서재필, 그들의 이름이 요즘 회자되고 있다. 안중근(1879~1910) 의사(義士) 기념…
[2013-12-06]
희망의 인간
이태상(전 언론인) 자고로 인생 순례자들은 모두 영국의 대법관이며 사상가 토마스 모어의 공상적 이상향 유토피아의 신기루를 좇고 있는 것 같다. 이 잡히지 않는, 좇아가면 좇…
[2013-12-06]
기자의 눈/ 예술가들의 재능기부
이진수(사회 2팀 차장)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일종의 전령사와 같은 작품이다. 이는 이 작품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기독교의…
[2013-12-06]
사설/ 고 안기숙씨 참변 안타깝다
지난 1일 메트로노스 열차 탈선 사고로 숨진 한인간호사 고 안기숙씨 유가족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한인사회에서는 한인간호사협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금모금 운…
[2013-12-05]
40주년 KCS의 어제와 오늘
지난 21일 맨하탄 트라이베카 지역에서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의 창립 40주년 축하 기금모금만찬 디너가 있었다,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유능한 젊…
[2013-12-05]
종교계 지도자의 사명
11월 22일 천주교 소속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전북 군산의 수송동성당에서 시국미사를 드렸다, 여기에서 박창신신부가 한 말이 한반도를 또 혼란케 하고 있다. 그는 말하…
[2013-12-05]
인드라망
여주영(주필) 몇 년 전 한국에서는 배우 문근영이 남몰래 선행을 베풀었다고 하는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의 악플이 기승을 부려 본인이 매우 당혹해 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2013-12-04]
사설/ 연말경기 기대해도 되나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의 매출실적이 예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연말 대목을 맞은 한인 소매업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추수감사절부터 이어지는 판매실적이 보통 연말연시 경…
[2013-12-03]
알암서예전과 국제현대서예전
김상준(뉴저지상록회 편집장) 현재 알암 이유성 회장의 서예전이 퀸즈칼리지 Godwin Ternbach Museum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 개막에서는 서예의 아름다움, 획의…
[2013-12-03]
박창신 신부의 망언
오해영(뉴욕평통 자문위원) 천주교정의구현 전주교구사제단의 11월22일 시국 미사는 박창신 원로신부의 망언으로 국내외에 끼치는 파장은 예사롭지가 않다. “NLL에서 한미군…
[2013-12-03]
얼마든지 있단다
허병렬(교육가) 동요 ‘토끼야’의 노랫말에는 사랑이 가득 담겼다. ‘토끼야, 토끼야/ 산속의 토끼야/ 겨울이 되면은/ 무얼 먹고 사느냐?/ 흰 눈이 내리면은/ 무얼 먹고 사…
[2013-12-02]
강력한 것은 단순하다
김창만 단순함(simplicity)은 위대한 힘이며 지혜다. 무엇이든지 강력한 것은 단순하다. 보라. 소비자의 마음을 끌어 물건을 파는 기업가의 광고문이나, 수 십 만…
[2013-12-02]
시간과 인생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월이 흘러감은 막을 수 없다. 2013년이 시작된다고 하여 다들 새 기분 새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도 막바지다. 한 달만…
[2013-11-30]
동북아 물류국가의 비전
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김정은은 최근 핵과 경제건설을 동시에 추구하는 병진정책을 골자로 하는 국가전략을 천명한바 있다. 결국 핵으로는 경제위기로 몰락해가는 …
[2013-11-30]
한민족의 평화 사상
김문조 한국의 올바른 고대사를 추적해 보면 우리의 옛 선조들은 평화를 지극히 사랑하며 온 세상이 서로 화평하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따라 삶을 영위하였던 백성들이었다. 한…
[2013-11-30]
■ 기자의 눈/ 손님없는 잔치를 누가 차릴까
뉴욕·뉴저지 일대에는 수많은 직능단체들이 운영된다. 직능단체는 일반 동문회와 같은 친목단체와 달리 실제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현 이슈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2013-11-29]
부조리의 영웅과 까뮈
여주영(주필) 인간은 희망이 끝나는 곳에서부터 정신이 남의 연기를 감상하는 것을 멈추고 그 속에 직접 들어가려고 하는 데서부터 부조리가 시작된다. 행복과 부조리는 같은 땅…
[2013-11-27]
’이민개혁’이 무산되기 전에
요즘 워싱턴에선 이민개혁안 통과를 위한 갖가지 캠페인이 절박하게 전개되고 있다. 연방의사당 광장에 설치된 천막에선 한인들도 동참한 단식농성이 이어지고 있으며, 통과의 마지막 키를…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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