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나의 생각]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꿈을 포기하지…
인간이 강건하면 80십이라는데…필자의 나이가 만으로 66세이니 왕성히 앞으로 일할 수 있는 기간 동안 더욱 시간을 아껴 살아야겠다. 새해를 맞이하며, 나의 꿈은 언제부터 시작되어…
[2024-12-27]
[단상] 파도와 바람만 보지 말고 그 밑을 보라
파도는 거세다. 바람은 강하게 분다. 우리는 보이는 파도와 보이지 않는 바람을 생각하고 두려워한다. 그러나 바다 속 20m 만 들어가면 조용하다. 그것이 잠수함 운용의 장점이다…
[2024-12-27]
[발언대] 해를 보내는 상념 하나
이런 말은 어떤가. John Wick의 말이다. “인생에는 어떠한 리듬도 이유가 없습니다.” 완성이든 미완성이든 인생살이에 심각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그저 살라는 뜻인가 싶다…
[2024-12-27]
[발언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2024년 새해가 열린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창가의 차가운 바람에 부드늘떠는 12월 마지막 카렌다를 보면서 세월의 빠름 속에서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2024-12-26]
[한마디] 이름때문에
며칠전, 주위에서 가깝게 지내는 친지분이 병원으로 전화해서 수술예약 날자를 연기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운전면허를 보니 이름(가명) “Dong K. Choi”씨로 표기 되어 있…
[2024-12-26]
[나의 생각] 대통령의 선택과 부인에 대한 인신공격
12월 3일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예상 외의 일이었다. 지난 며칠간 진행 된 상황은 혼란한 시간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을 선포하게 된 경위와 상황에 대한 자세한 담화문은…
[2024-12-24]
[미국은 지금…]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두 발로 걷는 인간과 세상에서 가장 빨리 그리고 멀리 달리는 네 발 동물인 말이 짝을 이루면서 세상의 변화는 힘과 속도전이 되었다. 그래서 인류는 야생말을 …
[2024-12-24]
[독서칼럼] ‘접촉가설’
‘인간의 편견은 어디서 오는가. 적대감으로 멀어진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두 가지 질문은 나의 평생 연구 과제였다. 나는 이 질문에 대한 실마리를 1943년 …
[2024-12-23]
[발언대] 누가 군왕을 권하여 말머리를 돌릴 수 있을까
건곤일척(乾坤一擲)은 성공이냐 실패냐 등 사생결단하는 최후의 한판 승부를 일컬음이다. 당나라 대문장가(大文章家)인 한유가 하남성(河南省)내의 홍구를 지나가다가 그 옛날 한왕(…
[2024-12-23]
호스피스 병동에 핀 꽃
엄니 마지막 인사 나누는그런 곳에서 냉큼 나오세요어둠 속에서도 피어나는한줄기 빛처럼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아요발 없는 기도가 하늘에 닿자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삶의 줄다리기를 하시…
[2024-12-23]
[이 아침의 시] “Maranatha 5-23”
이 믹스 미디아 작품의 본질은 주로 인간 삶에서 영적 문제들의 중요성에 있다. 따라서 제 작품들은 영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드는 유일한 것이 성경임…
[2024-12-23]
[살며, 느끼며] 흑백 요리사
가끔 배추전이 먹고싶을 때가 있다. 경상도에는 명절 차례상이나 제사상에 올라가는 배추찌짐을 말하는데 배추잎과 소금만으로 구워진 배추전은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그만이다.이 배추전과…
[2024-12-20]
[삶과 생각] 김택씨, 고향 땅에서 영면하다
40여 년간 이어진 중국의 개혁개방은 우리 조선족들의 삶에 깊고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끝자락에 놓인 우리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개혁개방의 거센 물결에…
[2024-12-20]
[종교 에세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성탄 메시지
“그 어린 주 예수 눌 자리 없어 그 귀하신 몸이 구유에 있네 저 하늘의 별들 반짝이는데 그 어린 주 예수 꼴 위에 자네 / 저 육축 소리에 아기 잠깨나 그 순하신 예수 우시지 …
[2024-12-20]
[단상] “각하, 어쩌다 이런 ‘악수’를⋯”
정말로 실망이 큽니다. 이렇게 허술하게 비상계엄령을 준비하고 계획하신 것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옛날 아무 대책없이 즉흥적으로 저지른 김재규의 궁정동 사건이 생각나네요. …
[2024-12-20]
[발언대] 12월의 아름다움
조선시대 스물일곱 분의 임금 중에 그래도 군주다운 군주로 이름을 남긴 이는 사도세자의 아들로 22대 왕이 된 이산(李) 정조다. 그가 생전 이룬 업적이 적지 않은데 그중 하나가 …
[2024-12-20]
[발언대] 다시 읽는 조지훈의 ‘지조론’
며칠전 지인께서, “지금 이시대에 적합한 글이라 생각된다”며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혼란스런 정국을 지켜보며 이글을 올린다” 는 설명과 함께, 조지훈 시인이 1960년,…
[2024-12-19]
[나의 생각] “복(福)은 베품에서 온다”
옛 한문 책자 명심보감에 이런 글이 있다. ‘유인정(留人情)이면 후래(後來)에 호상견(好相見)이니라’ 즉 ‘모든 일에 인자하고 따뜻한 정을 남겨두면 뒷날 서로 좋은 낯으로 보게 …
[2024-12-18]
[발언대] ‘큰 틀에서 본 비상계엄 사태’
12월 3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는 일견 6시간짜리 해프닝으로 끝난것처럼 보인다. 계엄선포 직후 한국사태를 놀라움과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던 외신들도 국회의…
[2024-12-18]
[삶과 생각] 크리스마스 선물
어릴 적에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면 산타크로스가 놓고 간 선물 포장지를 뜯으며 가슴 설레이며 즐거워했다. 오랜 세월이 지나 두 딸이 어렸을 적에 하얀 거짓말을 믿고 성탄절 아침…
[2024-12-17]

first prev 21 22 23 24 25 26 272829 30 next last

한국일보 안내광고

렌트/리스/하숙
구인구직
중고차
전문업체

라디오서울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지식톡

more

케이타운 1번가

구인
렌트

오늘의 1면

포토뉴스

news image

해안절벽 붕괴로 여성 2명 매몰

news image

개빈 뉴섬 주지사 첫 주정연설

news image

서부 눈폭풍 비상사태***가주도 피해 잇달아

news image

리치몬드-산라파엘 브릿지 콘크리트 떨어져 반나절 통행 차단

news image

가이저빌 알렉산드리아 밸리 평원

news image

설경 즐기는 베이지역 주민들

news image

‘트럼프 모자 쓴 손님’ 거절 산마테오 식당 결국 사과

news image

세종한국학교 설날잔치

핫이슈

“네타냐후, 트럼프 만나 ‘이란 추가 타격’ 설명 계획”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

오피니언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웰다잉 인센티브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아이들을 온라인에서 보호하기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경제대공황ㆍ제2차 세계대전 승리로 극복한 루스벨트 리더쉽

[왈가 왈부] 고환율에 외환 건전성 완화·서학개미 규제… 미봉책 아닌가요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AI 시대 편리함에 안주하지 말자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로터리] 지멘스가 만드는 미래 동네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NY
DC
SF
SEA
HW

위클리 부동산

거래 더디지만 균형 회복… 리얼터닷컴 내년 주택시장 전망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내년 주택시장이 안정적인 …

자동차

현대차그룹, 차량 충돌 평가 ‘최고 등급’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모델 등이 대거 …

연예

스포츠

주간운세

이벤트/공지사항

x

로그인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하단의 스팸방지코드(recaptcha)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