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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 보다도 값진 탑
김윤태(시인) 다보탑! 경주 불국사 내경에 석가탑을 마주보고 서 있는 탑이다. 이름의 내용 그대로라면 보물이 많이 내장되어 있는 탑이다. 그렇다! 돈으로 값을 칠만한 보물이…
[2004-10-05]
[기자의 눈] 성공담 공개 기피증
김노열(취재2부 차장대우) 의류관련 무역업을 하고 있는 A사. 이 회사는 미국 내는 물론 한국, 동남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 여러 국가에 의류를 판매하고 있는 수출입 도매…
[2004-10-05]
[칼럼] 유럽여행기 (2)
김명욱 유럽엔 국경이 없다. 독일 땅에서 180km로 달려 오스트리아로 들어갔다. 오스트리아는 속도제한이 있다. 안내인이 없었다면 오스트리아로 들어간 것조차도 몰랐을 게…
[2004-10-04]
[기자의 눈] 편견의 그물
김주찬(취재2부 차장) 미국에 이민온 뒤 생각의 수준이 한국에 있을 때부터 멈춰진 것 같다고, 그래서 나이는 들어가는데 아직도 젊은 기분으로 산다는 한인들이 많다. 젊은 …
[2004-10-04]
외래어 표기법을 외국어 표기법으로
조셉 리(플로리다) 뉴욕시에 기반을 둔 아시아 아메리카연합(AAFNY)은 지난 4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 동포들은 타 이민자 커뮤니티에 비해 교육 수준과 소득은 비교적 …
[2004-10-04]
이름 속에 닮긴 삶
홍순영(보스턴) 세상에 태어난 자식에게 부모가 남겨주는 유일한 것은 이름 석자이다. 부모가 지어준 이름은 죽은 후에도 영원히 이어지는 무형의 유산으로 이름이야말로 빈부 귀…
[2004-10-04]
숨바꼭질하나 ‘한글날’
허병렬(교육가) 한국에서 교직에 있었을 때, 10월은 신나는 계절이었다. 공휴일이 셋이나 있었다. 3일은 개천절, 9일은 한글날, 24일은 유엔데이였기 때문에 수업하는 날이…
[2004-10-04]
조국에 대한 미주동포의 사명
윤진원(롱아일랜드시티) 세계 역사상 귀소 본능이 가장 강한 민족의 하나인 한민족으로 태어나 초강국 미국에 살고 있는 미주동포는 600만명의 해외동포를 대신하여 격동하는 국제…
[2004-10-01]
무슨 원한이 있길래?
데이 권(뉴저지) 미국에 약 20년 사는 동안 정당에 관한한 민주당, 공화당, 그리고 녹색당 이외에 표면에 드러나는 당을 별로 보지 못했다. 그들은 대선후보 경쟁에서 …
[2004-10-01]
[기자의 눈] 이영희 박물관
김진혜(취재2부 부장대우) 뉴욕을 비롯 미주 전역에 성공한 한인 사업가들은 많다. 맨주먹으로 기업 신화를 이룩한 재미 사업가들에 대해 종종 들어보았다.아메리칸 드림을 이룩한…
[2004-10-01]
한 줄기 희망의 빛
강은주(한인 자유민주수호회) 이 글을 읽는 독자 중에 식량이 없어서 죽음 직전까지 가 본 사람이 있는가 묻고 싶다. 굶어서 죽어야만 했던 서글프고 처참한 인생을 한 번 생각…
[2004-10-01]
[사설] 코리안퍼레이드 적극 참가하자
10월 2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펼쳐질 코리안 퍼레이드에 대한 한인사회 열기가 사상 유례없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인사회가 소수민족으로서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확고한…
[2004-09-30]
[칼럼] 다시 떠오르는 ‘북핵 위기설’
이기영(주필) 북핵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됐던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과 북한간의 관계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미…
[2004-09-30]
누가 최고지도자로 적합한가
김승호(공화당 이너써클 멤버) 이번 선거는 미국 유사이래 가장 중요하고도 의미있는 선거가 될 것이다. 테러와의 전쟁은 그 어느 전쟁 보다 무서운 전쟁이다. 그 이유는 적의 …
[2004-09-30]
십일조와 교회 재정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100년 전 인천 내리교회 교인 102명은 하와이에 정착, 어려운 육체노동일을 하면서 주일성수와 십일조 헌금으로 고국의 가족, 임시정부 …
[2004-09-30]
조국은 진정한 애국자를 원한다
권병국(픽포스터 대표) 지금 조국은 가파른 흐름 속에서 정치, 경제, 사회 분야가 소용돌이 늪 속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치판은 좌충우돌 끝이 보이지 않는 암투 …
[2004-09-29]
한국어부터 올바로 가르치자
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마켓이나 식당, 거리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는 한인 1세 부모와 1.5·2세 영어권 자녀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대부분 영어와 한국어가 마구 섞여 있…
[2004-09-29]
기다림에 대하여
조광렬(건축가) “시간으로 따지지 마십시오. 몇 대쯤 문제가 아닙니다. 10년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수목(樹木)처럼 성숙하십시오. 수목은 무리하게 수액(樹液)을 밀어내는…
[2004-09-29]
[칼럼] 희망의 보름달
여주영(논설위원) 보도에 의하면 지금 한국은 7,000만이 넘는 민족이 고향의 부모를 찾아 대이동을 하고 있다. 고유의 민속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기리기 위함이다. 맑고 청…
[2004-09-28]
[사설] 뉴욕 ‘한류열풍’ 기대 크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바람이 최근 뉴욕에서도 불고있다고 한다. 뉴욕의 한국 비디오 대여점에는 한국의 드라마를 찾는 일본여성들과 한국의 영화를 찾는…
[200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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