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
무색성향미촉법(無色聲香味觸法)이란 말이 불경에 나온다. 이를 테면 눈으로 보고 읽고 귀로 듣고 육체로 얻은 지식경험 철학등이 모두 다 밖에서 얻어드린 것들이며 나의 내부에서 얻어…
[2001-05-01]
120년만에 알려진 태극기
고종이 하사한 120년 된 태극기가 미 선교사의 후손에 의해 보관되어 한인 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우리의 자산이 되는 유물이 우리의 손에 의해 소중히 보관되어야 하는 것은…
[2001-05-01]
어울려 사는 그림 그려야
미주 한인들 가운데 4.29의 쓰라린 기억을 쉽게 잊을 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만 나의 경우는 특히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바로 4월29일이 내 생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4.2…
[2001-04-28]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다
’4.29’가 발생한지 9년이 지났다.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4.29를 겪고 난 다음에도 우리는 "진정한 경제적 개혁이란 정책적인 선언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
[2001-04-28]
인종 화합은 밑에서부터
우리가 4·29를 통해 배운 것은 인종 화합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희망만 가지고는 부족하고 구체적인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폭동이 난 지 9년이 흘렀지만 사우스 센트럴을 …
[2001-04-28]
한흑 갈등은 미 언론의 사기극
4·29 폭동을 흔히 한흑 갈등의 산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미 언론이 조작해낸 사기극이다. 경찰의 야만적인 행위에 항의하기 위한 시위가 마치 한인과 흑인간의 싸움인양 오도…
[2001-04-28]
나 혼자 만으론 부족하다
폭동이 준 가장 큰 교훈은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점을 일깨워 준 것이다. 그 전까지 한인들은 열심히 일해 잘 살면 그것으로 되는 줄 알았지 주위의 사회적…
[2001-04-28]
부처님 오신 날 생각나는 일
구경 삼아 찾아간 곳이 여덟 군데였다. 자동차로 장장 2,300마일 길을 다녀왔다. 모두 미국 원주민들의 보호지역으로 애리조나의 캐년 드 셸리에서 시작하여 유타의 아치즈 국립공원…
[2001-04-28]
“넌 왜 맨날 그 모양이니?”
LA ‘젊음의 집’ 학생들에게 지난 한 주는 아픈 한 주였다. 지난 주말 코리아타운의 한 PC방 앞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소년, 중상을 입은 소년이 모두 같이 공부…
[2001-04-28]
증시, 예측투자는 금물
요즘 나스닥 기술주들의 면면을 보면 비참하다. 한때 각광을 받았던 BtoB 소프트웨어 생산업체로 주당 100달러를 오르내리던 ‘아리바’(심벌:ARBA)는 현재 주당 6달러 수준을…
[2001-04-28]
사랑하면 장관돼요
얼마 전 뉴욕타임스에 올해 미국 법과대학에 진학하는 여학생이 정원의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법대에 진학하는 여학생 수의 증가는 미국의 정재계 엘리트 계층구조에 큰…
[2001-04-28]
닷컴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너도 닷컴? 나도 닷컴"은 불과 몇 달전 이야기였다. 불쑥 나타나 명함을 내밀면 닷컴이고, 벤처여서 혼란스럽던 때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
[2001-04-27]
일단은 합격점 대통령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보좌관들은 새 행정부의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데 100일은 충분치 않다고 생각한다. 의회 회기 전반기가 끝나는 180일정도는 됐을때 새 행정부의 업무능력…
[2001-04-27]
포르노 네이션
옛부터 ‘영웅호색’이란 말이 있다. 권력을 잡은 사람 치고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이 드물다는 얘기다. 이 말을 만든 것은 중국인이지만 바다 건너 미국도 예외는 아닌 것 같…
[2001-04-27]
민권 짓밟는 대법원 결정
연방대법원은 24일 2건의 실망스런 결정을 내렸다. 첫째는 1964년 제정된 민권법에 제한을 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소한 교통위반으로도 운전자를 구속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
[2001-04-27]
월드컵 후원회 통합하든지 해체하라
뮤지컬 ‘팔만대장경’의 LA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공연사인 현대극장측은 남가주의 월드컵 후원회가 양분돼 있어 더 이상 공연을 추진할 수 없다며 포기의사를 밝혔는데 7만 달러에 …
[2001-04-27]
동포 무시하는 한국
나는 30년간 미국 생활을 하며 건실한 사업체를 운영해왔다. 같은 값이면 한국산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최근 300만원(실제 가격은 100만원임)짜리 제품을 수입했다. …
[2001-04-27]
집중력 있어야 성공한다
‘한 때에 한 가지 일만 하자’ 전에는 이렇게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런데 이 시대에는 맞지 않는 말인가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흔히 헤드폰을 끼고 책을 읽거나 수학 문제를 풀고…
[2001-04-27]
청소년 보호 커뮤니티 책임이다
한인 청소년들이 또 어이없는 죽음을 당했다. 지난 20일 LA 한인타운과 LA 동부의 로랜하이츠에서 두 명의 한인 청소년이 몇 시간 간격으로 각각 총격살해 되었다. LA의 PC방…
[2001-04-27]
바람은 사라졌다
’스칼렛 오하라는 미인은 아니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그의 매력에 사로잡히면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로 시작되는 마그렛 미첼의 유일한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
[2001-04-27]

first prev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190next last

한국일보 안내광고

렌트/리스/하숙
구인구직
중고차
전문업체

라디오서울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지식톡

more

케이타운 1번가

구인
렌트

오늘의 1면

포토뉴스

news image

해안절벽 붕괴로 여성 2명 매몰

news image

개빈 뉴섬 주지사 첫 주정연설

news image

서부 눈폭풍 비상사태***가주도 피해 잇달아

news image

리치몬드-산라파엘 브릿지 콘크리트 떨어져 반나절 통행 차단

news image

가이저빌 알렉산드리아 밸리 평원

news image

설경 즐기는 베이지역 주민들

news image

‘트럼프 모자 쓴 손님’ 거절 산마테오 식당 결국 사과

news image

세종한국학교 설날잔치

핫이슈

지구촌 벌써 아우성…트럼프 취임도 전에 국제사회 곳곳 충격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까지 약 한 달이 남았지만,…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
‘동부전선 이상 있다’
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린
극단적 포퓰리즘 증상
전지은 수필가
설국에 갇히다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NY
DC
SF
SEA
HW

위클리 교육

고소득자 FAFSA 제출할 필요 없다?…잘못 알려진 정보
지난 1일 공식 접수가 시작된‘연방 학자금 보조 무료 신청서’…

자동차

현대차 11월 美 판매 작년 대비 8% 증가…기아는 20%↑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호실적을 냈다.현대차 미국판매…

연예

스포츠

주간운세

이벤트/공지사항

x

로그인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하단의 스팸방지코드(recaptcha)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