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지지 열기의 차이
지난 주말 나온 여론 조사 결과 가장 중요한 특징은 케리 지지자들이 부시 지지자들보다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는 점이다. 뉴스위크 조사에 따르면 37%의 케리 지지자…
[2004-10-27]이란의 핵 위협
이라크 사태가 소위 위험국가들에 대한 세계 강국의 입김을 약화시켰는지 궁금하다. 이란의 핵 문제는 논란의 핵심이다. 이란 지도부는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중단하라는 국제사회의 종…
[2004-10-23]부시의 레토릭 뒤에
선거가 임박해 오면서 부시는 유권자들에게 먹혀들 재료만을 들고 나온다. 권력자들의 속성이기도 하다. 부시는 소셜 시큐리티와 세금제도를 개혁하는 광범위한 이슈를 안고 있다. 부시는…
[2004-10-23]최대 위협은 핵무기
지금 세상에는 2만개의 핵무기가 있다. 한 때는 6만5,000개였다. 일본에 원폭투하 이래 59년 동안 핵무기가 사용되지 않는 게 신기할 정도다. 그러나 핵 확산은 우리가 직면한…
[2004-10-21]이라크 주민에게 묻자
케리는 펜실베니아 유세에서 이라크 전쟁이 잘못된 전쟁이라고 외쳤다. 또 뉴욕에서는 알라위 총리보다 과격 성직자 알 사드르가 바그다드 교외 지역에서 더 영향력이 크다고 주장했다. …
[2004-10-21]부시와 징병제
부시는 징병제를 절대 도입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몇 가지 사실들이 입장 번복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우선 군대를 확장할 필요가 없다는 부시의 주장은 비현실적이다. 현재 군대가 …
[2004-10-20]아시아의 도전
대통령 후보간의 토론에서 이라크 관련 외교 정책 문제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정작 중요한 아시아는 미국인의 관심밖에 놓여 있다. 지난 500년 간 세계 힘의 질…
[2004-10-20]‘무엇’ 보다 ‘어떻게’
활쏘기에서는 남의 과녁에 활을 쏘지 않는다. 평범한 궁수라도 이 정도는 기본이다. 그러나 명궁이 되려면 한가지 더 따라야 할 것이 있다. 자기 과녁이라도 가장자리에 수두룩하게 꽂…
[2004-10-19]왜 케리인가
케리 후보는 자신에 대한 지지보다 부시에 대한 반대를 캠페인 이슈로 삼아왔다. 그러나 지난 1년 간 그를 지켜보면서 우리는 그가 단지 현직 대통령보다 나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지…
[2004-10-19]왜 부시인가
올 대선에서 유권자들은 성실함과 능력이 모범적인 두 후보 중 하나를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 둘 중 케리 후보는 해외에서 보다 제한적인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려 한다. 반면 부시는…
[2004-10-19]유권자의 선택
“국내 문제에만 주력해 온 내가 외교 문제를 주로 다루게 된다면 그것은 운명의 아이러니일 것이다.” 이 말은 2001년 조지 부시가 아니라 1913년 우드로우 윌슨이 한 말이…
[2004-10-16]지적 소유권
그게 이렇습니다 최근에 나는 ‘지적 소유권’이라는 발상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하여 본 적이 있다. 음악계통에 종사하는 연예인들을 대표하는 한 변호사가 대학생들이 인기 가수들의…
[2004-10-14]3차 토론 ‘바로 보기’
오늘 대선 3차 토론회에서 부시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할지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시청자들이 듣게 될 8가지 거짓말과 사실 왜곡, 그리고 진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자…
[2004-10-13]선택 2004-부통령후보 토론
부동층 유권자에 판단 재료 부통령 토론회 마지막 발언에서 존 에드워즈는 만일 부시-체니에게 표를 던지면 ‘지금과 똑같은 4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반격에 나선 딕 체니…
[2004-10-07]미-북 양자회담 필요
부시와 케리가 대선 1차 TV토론회에서 북한 핵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부시는 다자회담을, 케리는 양자회담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러한 입장 차이는 북핵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아주 …
[2004-10-06]마음 못 정한 유권자들
수개월 동안 언론과 분석가들은 미 유권자들은 이미 마음을 정했으며 더 이상 이들의 마음을 바꾸기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7월 이후 후보들 지지도는 8% 케리 우세에서 …
[2004-10-06]직접 대화 안된다
지난 목요일 대통령 후보 간 토론에서 의외로 심도 있는 논의가 벌어진 것은 북한 핵 문제였다. 짐 레러 주재 하에 부시는 자신이 북한이 핵무장 국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얼마나…
[2004-10-05]부시 재선되려면
같은 내무반의 일병, 병장, 신병 셋이 일렬횡대로 섰다. 신병이 휴가를 가는 일병에게 “휴가 잘 다녀오십시오”하고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자 가운데 있던 병장이 “꺼지라는 거야?…
[2004-10-05]선택 2004-대선후보 1차 토론
팽팽한 대결 부시 대통령과 케리 후보간의 첫 대결은 외교 정책이란 중요한 문제에 관한 두 후보의 입장을 어느 정도 분명히 했다. 두 사람간의 직접적인 의견 교환을 막도록 한…
[2004-10-02]아프리카의 새마을 운동
내가 한국 땅에 처음 발을 디뎠던 때가 1972년 11월11일이다. 한국에 도착한 정확한 날짜를 나는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한국어 실습 중 “언제 미국에서 왔습니까?”라는 문…
[2004-10-02]
많이 본 기사
- 트럼프 ‘그린란드 눈독’에 놀랐나…덴마크, 15억 달러대 방위비 증액
- 코비나 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 교사, 두명의 여학생 성폭행 혐의로 체포
-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이틀째 분화…80ｍ 용암 뿜어내
- 윤대통령, 2차 출석요구 불응…공수처… 3
- 트럼프 취임전 한명이라도 더… 민주·… 1
-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징역형 집유
- 뉴저지 한인단체장 14명, 엘렌 박 의원 지지
- 1살 아들을 참수하다니… 짐승같은 아… 2
- ‘출생 시민권 폐지’ 시행 구체화 14
- “모든 것 잃어버렸다”..’선우은숙 언니 강제 추행’ 유영재, 징역 5년 구형
- 尹 불출석 예고한 ‘성탄절 소환 조사’…기다리는 공수처
- 아이티 최대규모 병원서 갱단 총격… … 1
- 성탄절 앞 테슬라 주가 7.4%↑…美언론 “현대차가 선물 줬다”
- 팬데믹 경기부양 지원금 못 받은 10… 1
- 거액 송사로 ‘비판 위축’ 노리나?…트럼프, 언론에 줄소송
- 팰팍 대규모 아파트 건립 결국 현실화
- ‘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 징계 종료… “27일 출전 가능”
- “트럼프, 운하 역사에 무지” 파나마 대통령, 작심 비판
- 아시안 매춘업소 운영 60대 한인 여… 1
- 헌재, ‘6인체제 심리가능’ 재확인…… 3
- 뉴욕증시, 저가 매수에 힘 실린 ‘산타 랠리’…동반 강세 마감
- ‘마약 투약’ 유아인 “수치심 감당 어려워”..2심도 징역 4년 구형
- 스타벅스 파업 300개 매장으로 확산…노조 “즉각 임금인상”
- [속보]테라·루나 사태의 주범 권도형… 1
- ‘스케줄 펑크’ 고현정 “아직 입원 중”.. ‘건강 악화’ 직접 밝혔다 [전문]
- 정치적부담 사라진 바이든, 퇴임전 러 에너지산업 제재 검토
- 코로나 호황 종료… 19개 유명 기업 파산
- 우체국 직원 체크 슬쩍 28만 달러 빼돌려 체포
- 뉴욕 지하철서 ‘묻지마 잔혹범죄’ 저… 1
- 중국군 현대화 와르르(?) 2
- 크리스마스와 천국의 주소 3
- 지하철서 잠자던 승객에 불 붙이고 지켜봐$ 엽기적 살인범 체포
- ‘비 오는 크리스마스’ 남가주 가벼운 비 예보
- “파나마 운하, 미국에 바가지 통행료”
- 가족의 중독은 어떻게 케어 해야 할까?
- 트럼프, 바이든의 사형수 감형 비판하… 1
- 식당 승인없는 예약대행 서비스 불법 간주
- AT&T ‘유선전화를 무선으로 대체’ 허가 얻어
- 비트코인도 ‘산타랠리’…하루새 6% 올라 9만9천달러 근접
- ‘크리스마스 전쟁’은 종결됐나? 1
- 교통혼잡세 금지 가처분 잇따라 기각
- 이민 121주년 송구영신 특집 `그 공간의 목소리’
- ‘테라’ 권도형 미국행 유력…몬테네그로서 헌법소원 기각
- 유재석, 정재형 유튜브 표절 의혹 제기 “‘핑계고’ 따라해”[틈만나면]
- 트럼프, 그린란드에 ‘군침’… “식민지 개척식 ‘아메리카 퍼스트’”
- 타임지 “올해 K-드라마는 ‘평타’…최고는 ‘선재 업고 튀어’”
- 춘추여행사, 연말 전 직원 송년 여행
- 찰리 첫 홀인원에도… 우즈 부자, 연장 끝 준우승
-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 맞아 기념식 및 골프대회 개최 및 다큐 상영
- 뉴욕성결교회, 황영송 담임목사 취임
지식톡
-
모임
0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
사업체 거래의 중요성.
1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
동아리
0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
밴드
0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
19년차 젊고 경험 많은 부동산 브…
1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크리스마스와 천국의 주소
중국군 현대화 와르르(?)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크리스마스 전쟁’은 종결됐나?
옥세철 논설위원‘동부전선 이상 있다’
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린 극단적 포퓰리즘 증상
전지은 수필가 설국에 갇히다
감염병 방역과 식품 안전 유의해야
-
힘들었던 한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계엄 이후
지사별 뉴스
교통혼잡세 금지 가처분 잇따라 기각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학자금 부채 추가 탕감안 결국 폐기
“소셜연금, 가능하면 늦게 받는다”추세 뚜렷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한인연합회, 스티브 리 연임 추대
아이들 학업 결실 전시도 함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
연금 100% 수령 ‘만기 은퇴연령’ 60년생부터 67세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