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70만 시민권자가 의미하는 것은…
미주 한인 10명중 7명이 시민권자다. 2000년 센서스가 밝힌 결과로 미주 한인은 모두 108만여명이고 이중 시민권자는 7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센서스는 또 1세로서 시민권자가…
[2002-02-08]국민회관 복원 사업에 동참하자
바쁜 일상 생활 속에 묻혀 잊고 지내기는 하지만 가주는 가장 많은 한인 이민자가 몰려 살고 있는 곳일 뿐 아니라 일제와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혼이 배어 있는 곳이다. 도산 안…
[2002-02-08]’사랑에 빠져’
엘비스 프레슬리는 "똑똑한 사람들은 바보들만이 달려든다고 말하지만 나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어요"라며 내 손뿐 아니라 내 인생 전부를 가져가라고 님에게 호소한 바 있다. 또…
[2002-02-08]양로병원과 효도
캘리포니아 일부 양로병원에서 노인들을 잘 보살펴 드리지 않는다는 보도를 보았다. 현재 양로병원에 적용하고 있는 법과 규칙은 1,000가지가 넘는다.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이 규칙을…
[2002-02-07]엉터리 사인판
한국인들의 영어교육 열기는 세계적이다. 초등학교도 모자라 유치원 때부터 영어 과외를 하는가 하면 아예 미국이나 영국, 호주 등 영어 사용권으로 조기 유학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2002-02-07]유승준
유승준씨 문제가 불거져 나왔을 때 유승준 홈페이지에 들어갔었다. 게시판을 들여다 보면서 나는 현기증 같은 것을 느꼈다. 게시판 글 거의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욕설이었다. 차마 …
[2002-02-07]동족 외면하는 한인들
17년전 LA에 왔을 때만해도 한인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얼굴 생김, 느낌만으로 반가움에 인사하면 기뻐하고 손잡았던 다정한 우리 민족이었다. 이유와 사연이 각자 많겠지만,…
[2002-02-07]축구장의 어글리 코리안
나이가 50이 되었어도 변함없는 축구사랑에 날씨가 추워 경기장에 가기 싫다는 아내를 동생부부와 겨우 설득해서 지난주 한국과 코스타리카 준결승 게임을 관람하기 위해 로즈볼 구장을 …
[2002-02-07]’악의 축’과 햇볕정책의 상관관계
’악(惡)이란 무엇인가’-. 정의를 내리기가 만만치 않다. 상대적 개념이고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많아서다. 그러나 보편적 개념으로는 이렇게 정리될 수 있다. ‘어떤 현상이든, 의…
[2002-02-07]표정없는 나라
조지 부시대통령의 국정연설후 ‘악의 축’이란 표현이 새로운 인기 시사용어로 떠올랐다. 미국 언론은 물론,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한국의 언론도 요즘 ‘악의 축’을 언급하지 않고 지나…
[2002-02-06]’유승준과 스티브 유’
가수 유승준(26)씨의 한국 입국 거부를 놓고 한국과 미국에서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등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가 2일 입국을 거부당했다는 소식을 처음 접…
[2002-02-06]미국쪽에서 본 유승준 파동
논산훈련소 시절의 일이다. 내옆에 있는 훈병이 밤마다 불려 나갔다. 어느날은 연대장실에서, 어느날은 대대장실에서, 그리고 어떤때는 중대장실에서 그를 찾았다. 그리고는 힘든 훈련이…
[2002-02-06]소나무와 대나무
청와대 회의실의 대통령 좌석 뒷벽에 큰 소나무 한 그루가 그려진 그림 한 폭이 TV를 통해 비춰져서 볼 수 있었다. 일제 치하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도왔던 유명한 친한파 미…
[2002-02-06]케첩과 살사
케첩과 살사. 어떤 게 더 많이 팔릴까. 케첩이라고? 틀렸다. 살사다. 이게 의미하는 건 뭘까. 맛에 대한 미국인의 기호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퀴즈를 풀어보자. ‘…
[2002-02-05]아메리칸 커피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우리가 같은 동포이기 때문에 한국의 국내인들과 습관이나 감정이 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한국생활을 해보면 의외로 외국이라는 느…
[2002-02-05]상부상조 왜 안되나
얼마전 타운내의 한 주간지에 실린 어느 건물 관리회사 사장의 글을 보았다. 한인타운에 새로 생긴 마켓 입주자들을 보고 한곳에서 3번을 망해봐야 정상적인 비즈니스로 자리를 잡는다는…
[2002-02-05]주류사회에 진입하려면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한국에 다녀와서 하는 말은 어떤 계층의 사람을 만났느냐에 따라 사뭇 달라진다. 한국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잘 사는 사람들을 보고 온 사람들은 한국이 살기 좋…
[2002-02-05]아버지의 지갑
지금의 나이가 70대에서 80대인 노인들은 어렵고 비참했던 나라 형편에서 태어난 분들이다. 일제 치하에서 태어나 허기를 안고 크기도 서러운데 열 몇 살만 되면 징병이다 노동력 동…
[2002-02-02]이민생활의 활력소
미국생활 6개월된 주부이다. 미국 땅에서 적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앞날에 대한 불안감, 너무나 다른 문화에서의 충격, 부족한 언어로 일을 할 수 없는 현실, 익숙하지 못한…
[2002-02-02]남가주 한국학원 새 이사진에 거는 기대
지난 31일 윌셔 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오픈하우스 행사장. 학교 안내와 학생 모집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 임하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학부모들은 취학 연…
[200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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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운 1번가
-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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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물은 지정학적 도구’… 국지적 폭력갈등 빈발
노년의 보약 - 여행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학계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부당거래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하루 일을 끝내고
-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니트 컴퍼니의 성공 조건
재외공관, 서류미비 한인 보호 강화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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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준수… 그 어느때보다 중요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200번째 생일을 맞은 ‘이리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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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추] 역사의 밑줄을 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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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플러싱서 ‘한인 표심’ 공략
내달 4일 치러지는 뉴욕시장 선거를 앞두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퀸즈 플러싱 한인타운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쿠…
아담스 시장, 쿠오모 공식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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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차량세 폐지가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버지니아에서는 차량 구매 시 4.15%의 세금이 부과되며 차량 소유주는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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