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시리아를 방문했을 때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공항 영접에서 극히 비상식적 발언으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했…
[2001-12-04]뉴욕에서 한인들이 “우리들은 개고기를 먹지않고 코요테를 잡아 먹었는데 왜 말이 그리 많으냐?” 라고 하면서 곧 데모를 벌일지도 모른다고 한국 신문은 전하고 있다. 개는 인간이 길…
[2001-12-04]범죄자가 쫓기다가 마지막 코너에 몰리면 흔히 쓰는 수법이 인질극이다. 무고한 사람의 인명을 담보로 살 길을 찾으려고 한다. 비행기 납치범들도 탑승객의 생명을 인질로 잡고 목적을 …
[2001-12-04]한인 업주들이 미국에 살면서 미국 노동법의 기초적인 것은 알았으면 한다. 나같이 나이 50이 넘어서 직장을 찾는 사람들이 나이 차별 때문에 취직을 못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서 이…
[2001-12-04]‘리세스’(Recess)라는 영화가 있다. ‘학교가 끝났다’(The School Is Over)라는 부제가 붙은 만화영화로 월트 디즈니사가 제작했다. 현재 TV에서도 시리즈로 인…
[2001-12-04]’테러와의 전쟁’ 1단계인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축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다음단계인 ‘이라크’ 공격이 부상하고 있다. 대 이라크 군사행동과 관련한 미정부의 입장과 향후…
[2001-12-01]형제 같이 지내던 친지를 어찌하다 10여년간 연락이 끊겼다가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민 초기의 어려웠던 생활들을 다시 되새기며 꿈같은 세월이 흘렀음을 실감하던 중 그 친지가 우연…
[2001-12-01]’일본의 반인륜 범죄: 성노예와 징용’이란 주제로 열렸던 한·미·일·중 4개국 국제 컨퍼런스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폐막됐다. 이 컨퍼런스는 워싱턴 연방지법과 샌…
[2001-12-01]“호텔 로비에 중년 여자들이 한무리 앉아 있는 거예요. ‘아니 이 시간에 웬 여자들이 저렇게 많이 모여 있을까’ 하며 그 옆을 지나려는데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 겁니다. 돌아보…
[2001-12-01]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이 마무리되는 기미가 보인다. 이슬람 극단주의파 탈레반 세력이 무너지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남자들은 수염을 깎기 위해 이발소로 향하고, 여자들은 조심스럽게 부르…
[2001-12-01]젊어서 고전무용을 하신 적이 있는 팔순의 시어머니가 찬양율동을 시작하신 게 2년 전이었다. 그때 나는 수그러들지 않는 의욕에 박수를 보내며 율동복도 선물하며 격려해 드렸다. …
[2001-11-30]노래 하는데 있어서 독창도 좋지만 합창이 더 좋다. 연주에 있어서도 독주도 듣기에 좋지만 챔버나 심포니의 음악이 더 깊이가 있고 화려하고 웅장하다. 넓은 무대 위에서 닦고 닦은 …
[2001-11-30]“창피해서 한인들이 어디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있겠어요? 자기 먹고 싶으면 남이야 어찌 되든 먹고 보는 사람들이 정말 문제입니다” ‘개고기 파문’으로 한인사회가 한창 시끌시끌…
[2001-11-30]남아프리카에서 10개월된 여아가 성인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이 엽기적인 사건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범죄가 그 한계를 넘은 죄악으로 천인을 공노케 하고…
[2001-11-30]한인이민 100주년인 2003년을 ‘한인이민의 해’로 선포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은 미국사회 속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존재와 비중, 그리고 기여를 공식화한다는 점에서 지…
[2001-11-30]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재외동포법이 중국 및 옛 소련지역 등의 해외동포는 그 혜택에서 제외됐다는 지적과 함께 헌법 불일치 판결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위헌 결정을 내릴 경우 혼란이 …
[2001-11-30]전쟁통에 전쟁영화가 잇달아 개봉되고 있다. 할리웃은 9.11테러 직후만 해도 시민들이 전쟁이나 테러를 다룬 영화보다는 코미디나 현실도피 영화를 더 찾을 것으로 속단했었다. 그래서…
[2001-11-30]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와 파키스탄 국경 사이에 있는 타크테흐 폴에서는 반탈레반 파슈튠족이 탈레반군 포로 160명을 경기관총으로 난사, 집단처형했다고 파슈툰족의 한 고위 지휘관…
[2001-11-30]어느 마을에 조그만 목장이 있었고, 그 안에는 양들이 있었다. 그 목장에는 꼴이 많이 있었고 양들은 그 꼴을 먹고 잘 자랐다. 어느날 그 목장에 도둑이 들어왔는데 양들이 너무…
[2001-11-29]때까치, 촉새, 종달새, 멧새, 쇠개개비, 힝둥새, 노랑할미새 등은 자신의 둥지에서 뻐꾸기의 알을 무심코 품어준다. 이들 새는 알을 부화하지 않는 속성을 지닌 뻐꾸기가 주인 없는…
[2001-11-29]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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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