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리커상이었던 김경선씨와 경민씨 형제의 강도 살인사건은 몇날 동안 나의 뇌리를 맴돌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누구에게나 예고없이 닥쳐 올수 있는 강도 사건, 순간적인…
[2001-10-11]저는 라팔마에 있는 한국식품점에서 가끔 할머님을 보는 사람입니다. 새벽마다 거의 비슷한 시간에 그곳에서 할머님을 봅니다. 묵묵히 신문가판대 앞에 계시다가 다른 사람이 신문…
[2001-10-11]일제치하 조선총독부는 1920년 4월15일 ‘평양에서 만세소요’란 제목의 신문 기사를 문제삼아 발매 및 반포금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 신문은 "14일 오후 2시 평양에서 약 4…
[2001-10-11]미국과 영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시작됐다. 첫날 공격에서 주목할 점은 그 규모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이다.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50기의 크루즈 미사일과 15대의 폭격기, 25대의 …
[2001-10-11]"미국과 영국 연합군은 7일 세차례에 걸쳐 아프가니스탄을 공습, 카불, 칸다하르, 잘랄라바드 등 6개 거점을 맹폭했다. 첫 번 공격에는 B-1, B-2, B-52 등 전폭기가 동…
[2001-10-11]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뒤흔들어 놓은 테러사건이 발생한지 꼭 한 달이 지났다. 내가 살고 있는 워싱턴 DC는 그때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침통한 표정이다. 시내 곳곳에 바리…
[2001-10-11]러시아 출신 유리 디바노프는 미국을 꿈의 나라로 생각했다. 여느 이민자가 그렇듯이 그도 아메리칸 드림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좌절에 좌절을 거듭하면서 그는 미…
[2001-10-10]미국은 테러범을 비호하는 나라와 전쟁을 하는 것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부시 대통령은 전쟁이 오래 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지만 미국이 전쟁이 끝난 후에도 상당기간 정치적 …
[2001-10-10]대다수 미국의 회교도들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지지하며 오사마 빈 라덴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과거 미국의 중동 정책을 비판하던 입장에서의 선회로 자칫 이것이 비…
[2001-10-10]9월11일 테러참사 이후 적지 않은 시사비평가들이 새뮤얼 헌팅턴의 그 유명한 ‘문명충돌론’을 인용해 왔다. 헌팅턴이 1993년에 발표한 ‘문명충돌론’은 동서냉전이 끝난 상황에서 …
[2001-10-10]두순자씨 사건때 흑인 커뮤니티는 이 사건을 인종차별로 받아 들였었다. 한인 커뮤니티의 시각은 전혀 달랐다. 돈을 내지않고 물건을 집어 가려던 흑인소녀와 가게주인 사이에 일어난 몸…
[2001-10-10]테러와 전쟁의 영향으로 한인타운과 LA 다운타운 경기는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 한국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관광사뿐 아니라 식당 고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 다운타운 의류잡화 도매업주…
[2001-10-10]일상생활이란 특별한 일이 아닌 날마다, 항상, 평소대로 거듭되는 예사로운 생활을 말한다. 이런 일상생활이 때로는 권태로울 수 있다. 여기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도 한다.…
[2001-10-06]전쟁 발발 일보 직전에 와 있는 아프가니스탄은 한인들에게 생소한 나라다. 그러나 앞으로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정치 경제 군…
[2001-10-06]지난달 11일의 테러참사 이후 3주가 지났다. 테러범들이 납치한 여객기로 쌍둥이 빌딩의 허리를 향해 돌진해 들어가 폭파되는 장면이 아직도 뇌리에서 사라지질 않는다. 이같은 …
[2001-10-06]황성락 차장대우 테러사건 기사작성을 위해 편집국이 정신 없이 돌아가고 있을 무렵 30대 중반으로 여겨지는 한 여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토랜스에 살고 있다고 밝힌…
[2001-10-06]나와 내 남편 샘은 매년 전세계 영화인들과 영화애호가들이 각자의 희망과 꿈을 나누기 위해 모이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학수고대하곤 한다. 9월11일의 뉴욕의 비극적 사건은 우리 모…
[2001-10-06]우리는 안중근씨를 ‘의사’라고 부른다. 안중근 의사는 하르빈 역에서 이등박문을 피스톨로 쏘아 죽였다. 요즈음 말로 하자면 ‘테러리스트’다. 그는 일본인에게는 천하의 잔인한 테러범…
[2001-10-06]한달여전 서울에 간길에 초등학교 교사인 조카의 집을 방문했다. 해맑고 쾌활했던 조카의 어린 시절 모습을 떠올리며 그 집에 들어섰는데, 순간 “뭔가 잘못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
[2001-10-06]나는 한국에서 갓 미국에 온 새내기이다. 어느 날 교회에서 일어난 조그마한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매주 주말이면 기다려지는 교회. 영적인 충만함과 여러 정보를 통하여 이곳 생활의…
[2001-10-05]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골프 PRIVATE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 TOURLINK INT'L 입니다. 한국에서 또는 타주에서 지인들이 오셔서 골프 라운딩을 하실때 이동 차량과 골프장 예약에 한.두번 힘드신 경험들이…
멕시코 치고의 휴양지인 로스카보스의 멕시코 유일의 100대세계 골프장인 퀴비에라 골프코스에서 2라운드 플레이최고의 럭써리 리조트인 페리카나 호텔에서 객실 50미터 앞바다가에서 주류. 80가지의 세계요리. 24시간 …
한국에서 필요한데 미국에는 없는게 많죠?! 한국 온라인 쇼핑몰은 결제가 우선 안되니 할 수 있는게 없고,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친척에게, 친구에게 작은 선물 하나 하고 싶어도 도통 할 수가 없죠. 쿠팡이 최저가인…
페이스북 그룹: 한인타운/Koreatown "Join해주시고 같이 만들어 가요" https://www.facebook.com/groups/thektown미국 LA OC및 주변지역 한인타운(Koreatown)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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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대거 참석, 경찰 7만여명 삼엄 경비제33회 하계올림픽이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다.프랑스 파리에서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는 코리안 페스티벌을 대신해 9월 22일(일) 오후 12-9시 콜럼비아 소재 짐 라우즈 극장에서 추석맞이 감사축제를…
최근 캐나다 서부에서 수백 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로키산맥 내 재스퍼 국립공원을 휩쓸어 주민과 한인을 포함한 관광객 약 2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