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가정의 자녀로 한국어를 배우는 어린이들은 한국에 사는 아이들과 언어습득 과정이 다르다. 가정에서 부모와 한국어를 쓰다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점점 한국어를 잊어버리고 …
[2002-11-23]영화제에 참석하는 기쁨은 일반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세계 각국의 영화들을 본다는 데 있다.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선셋과 바인에 새로 지은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열렸던 AFI(미…
[2002-11-22]10년 넘은 혼다 어코드를 운전하는 C씨는 얼마 전에 6가의 한 샤핑몰에서 친구와 오랜만에 저녁약속을 했다. 퇴근 후 부리나케 차를 몰아 약속 장소에 가서 빈자리에 주차를 시켰다…
[2002-11-22]청교도와 추수감사절은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국민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명절이다. 1620년 종교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메이플라워호로 건너온 청교도들은 많은 인명 피해를 입고 플…
[2002-11-22]향수에 대한 한풀이나 하듯, 한국을 자주 드나들면서 지내고 있다. 다 자라 성인이 된 아이들을 세상에 양보해 놓고 갈증나는 그리움을 멀리 하는 방법이기도 하여 바다가 깊은 나의 …
[2002-11-22]“어느 교회가 좋습니까?” 묻는 사람들을 요즘 자주 만난다. 교회가 싫어 오랫동안 쉬고 있다는 사람, 교회에서 싸움이 나서 몇 달째 방황하고 있다는 사람, 다니는 교회가 마음…
[2002-11-22]‘거저 준 떡도 못 먹는다’는 말이 있다. LA 한인타운 내 경찰서 설립을 바라보는 한인들의 태도가 바로 여기 해당되는 것 같다. LA시 주민들은 경찰서 신설 필요성을 인정하…
[2002-11-22]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을 끝냈다. 매장 분위기를 일신했다. 가격 할인에 무이자 할부 등 판촉전략도 마련됐다. 호텔, 식당 등 업소도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새 메뉴를 개발하는…
[2002-11-22]「젊은 나이에 단신으로 청운의 꿈 안고 60년대 태평양 건너 미국에 와 어렵게 공부하고 미해군 본부 문관되어 근무중 지난 96년 9월24일 간첩죄로 체포, 기소된...」 이는 …
[2002-11-22]“Como esta usted?” (안녕하세요) “Muy bien, gracias” (매우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학생들이 힘찬 목소리로 대답한다. 요즘 한인…
[2002-11-21]매일 아침 100명이 넘는 홈리스들을 먹이고 재활원을 운영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그래서 항상 기다려지는 것이 “도네이션 하겠다”는 전화이다. 요즘에는 추수감사절 음식을 …
[2002-11-21]가을은 추수의 계절이며 독서의 계절이다. 얼마전, 어느 신문에서 ‘책을 멀리하는 한국인’이란 기사를 읽었다. 아주 오래 전 한국정부와 출판사가 나서서 책읽기를 권장하는 운동을 펼…
[2002-11-21]점입가경(漸入佳境), 설상가상(雪上加霜), 무소불위(無所不爲), 목불인견(目不忍見). 2001년 한 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 후보로 오른 말들이다. 모두 불합격이다. 결국은 오리무…
[2002-11-21]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여러차례 TV를 통하여 보고 느낀바를 이야기 하고 싶다. 한마디로 실향민을 위한 이산가족 상봉인지 관광을 위한 이산가족 상봉인지 아리송할 때가 많다…
[2002-11-21]미주리의 한 대학이 시골 학부모를 위해 돼지를 등록금으로 받는다는 기사를 읽고 마음이 따스해졌다. 이런 일이 그대로 한국의 농촌에 옮겨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돼…
[2002-11-21]1년전 교통사고를 당해 한인변호사에게 케이스를 의뢰했다. 그런데 10개월이 넘은 지난 8월까지도 아무 소식이 없었다. 기다리다 못해 변호사 사무실에 연락을 해서 왜 아직도 보험사…
[2002-11-21]“젊은 피를 수혈한다고 몸이 젊어질까? 기존의 피와 마찰을 일으켜서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는 건 아닐까?” 중국 문화혁명 4인방중 한명이었던 장칭(江靑)이 젊어지기 위해 젊은 남…
[2002-11-20]공인회계사들에게 11월은 비교적 한가한 달이다. 그래서 매년 이 때쯤 공인회계사들은 전문지를 준비하고, 컴퓨터 웹사이트도 재정비하게 된다. 늘 그러하듯 일을 할 때 제일 큰 문제…
[2002-11-20]처음 미국에 왔을때 영어를 몰랐던 탓으로 나는 LA한인타운에서 살았다. 그후 팍 라브레아에서 살다가 할리웃으로 이사를 갔으며, 지금은 고교생 두아들의 학교 때문에 LA인근에서 살…
[2002-11-20]마우쩌둥은 중국을 41년간이나 통치했지만 죽을 때까지 후계자에게 정권을 물려주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까지 권력에 연연하다가 숨을 거뒀다. 후계자 문제에 있어서만은 마우쩌둥은 째째…
[2002-11-20]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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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ID(REAL ID) 의무화 시행 첫날 미 전역의 대부분 공항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리얼ID 의무화가 시행에…
하루 종일 휴대폰만 보고 있는 자녀들 때문에 속 터진다는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지난주 ‘소비자 데이…
미국 출신의 첫 교황이 탄생했다.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