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 그들의 가치관과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을 때, 큰 아이는 한국에서, 둘째 아이는 미국에서 태어나 둘째가 나는 미국인이라고 말할 때, …
[2003-08-09]탈무드는 남자의 생애를 7단계로 구분했다. 남녀가 대우나 책임에서 많이 평등해진 지금 시대에는 남녀 구분 없이 일반적 인생의 단계로 봐도 무리가 없 겠다. 인생의 첫 단…
[2003-08-09]프랑스의 에밀 뒤르껭은 사회학과 인류학의 선구자다. 그가 이 학문 분야의 선구자로서 우뚝 자리 매김을 할 수 있었던 것은 1897년 자신의 저서 ‘자살론’이 발표되고 나서부터다.…
[2003-08-09]민주정치의 발상지 고대 아테네에서는 오스트라키스모스(ostracism)라는 제도가 있었다. 아테네에 민주정치를 확립한 정치가 클레이스테네스(Cleisthenes)가 기원전 508…
[2003-08-09]누구나 자신을 돋보이고 싶어한다. 예뻐지고 젊게 보이고 싶어한다. 쌍거풀 수술을 받은 한 여성이 예전보다 더 밉게 변해 버린 자신의 눈을 보고 자살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여자…
[2003-08-09]춥고 배고픈 것을 술로 달래다가 요절하는 것이 화가라면 이탈리아 태생으로 20세기 초 파리에서 활동한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사진)야 말로 이 같은 틀에 딱 들어앉…
[2003-08-08]‘eharmony.com’이 각광을 받고 있다. 남녀를 짝지어주는 온라인 회사이다. 직업, 학벌, 나이, 재산, 취미 등에 의존하는 어설픈 주먹구구식 중매가 아니라, 성품, 성격…
[2003-08-08]지금 하와이 동포들은 박병근 청년 구명 서명 운동이 한창이다. 박병근은 걸프전쟁을 갔다 온 미국 국민의 의무를 이행한 한인 청년이다. 박병근이 인터넷 사기 행각을 벌이다 경찰 수…
[2003-08-08]남편은 6년 전 받은 목 디스크 수술 후유증으로 장애자 판정을 받고 지금은 시민아파트에 살고 있다. 의사가 집에서 따뜻한 욕탕에 더운물로 찜질하기를 권했다. 방을 옮기려고 아파트…
[2003-08-08]유학생 정보시스템(SEVIS)이 가동되면서 유학생 커뮤니티가 뒤숭숭하다. 정규 4년제 대학이나 대학원 재학생들은 이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 없겠지만 학원규모의 영세 교육기관들에 재…
[2003-08-08]LA 한인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의 하나는 미국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지극히 저조하다는 점이다. 일반 선거도 그렇지만 특히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직결돼 있는 시 정부 행정에…
[2003-08-08]불과 몇십년전만 해도 없던 일인데 지금은 모두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일이 있다.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1, 2, 3부로 나누어 갖는 일이 그중 하나로, 큰 교회는 4부나 5부예배까지…
[2003-08-08]생활고를 견디지 못 해 자살하는 사건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 굴지의 재벌회장이 투신 자살을 하였다. 당사자가 대북 송금사건과 관련하여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던 터라,…
[2003-08-08]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비디오게임”이라고 답할 것이다. 한인이나 미국인 가정을 막론하고 방학을 맞아 집집마다 아이들이 가장 열…
[2003-08-07]정몽헌 회장의 자살은 미국 한인사회에도 커다란 충격을 준 사건이다. 미국 속담에 비즈니스와 정치는 섞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기업은 정치와 가까워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정 회장…
[2003-08-07]요즘 본국과 이곳 동포사회에 난데없이 한국의 영문표기 ‘Korea’가 일본의 간계에 의해서 잘못 쓰여지고 있는 것이니 ‘Corea’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일고 있다…
[2003-08-07]버틀란드 러셀은 평화운동가로도 유명하다. 이런 그가 50년대 초 일종의 선제공격론을 주창하고 나섰다. 소련이 핵 보유국이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전세계가 힘을 모아 소련을 무장해…
[2003-08-07]몇 년 전 미국의 한 스포츠 매거진으로부터 한국 골프 선수들의 부모들에 대한 기사를 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적이 있다. 이 세상의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엄마 아빠’가 일일이 …
[2003-08-07]‘386세대’가 화제다. ‘청와대 386 음모론’에서 ‘386 방출설’에 이르기까지 한국 정치판은 386세대에 의해 달궈지고 있는 느낌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2003-08-07]몇 년 전 아내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통증이 심해서 병원에 갔다. 의사가 처방해 준 진통제를 약국에서 구입해 많이 복용했다. 의사와 약사는 그 약의 부작용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
[2003-08-07]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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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