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셨는지 모르겠다. 팬데믹으로 새소리도 바뀌었다. 흰 왕관 참새의 번식영역을 단위로 측정된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소음은 시골 보다 3배 정도 시끄러웠다고 한다. 그런데 그 소음…
[2020-10-22]딩동 벨 소리가 났다. 시의원에 출마한 한인 후보가 다녀갔다고 한다. 부부가 나란히 마스크를 한 채 찾아와 문 앞에서 잠깐 인사를 나눴다고 했다. 걸어 다니며 방문 캠페인을 하고…
[2020-10-15]요즘 같은 때-. 치과는 가능한 방문을 미루고 싶은 곳 중 하나일 것이다. 입을 딱 벌리고 누운 환자와 그 입안을 들여다 보며 세공사처럼 정교한 작업을 해 나가는 의사. 숨결을 …
[2020-10-08]미국과 캐나다 국경에는 두 나라에 나뉘어져 있지만 실상은 한 동네인 국경마을이 꽤 된다. 이런 곳에서는 생활의 편의시설들이 흩어져 있어 생활권을 나눌 수 없다. 오가는 길목에 세…
[2020-10-01]한국의 직전 대통령 두 사람은 지금 모두 감옥에 있다. 또 한 사람은 아직 법정을 오가고 있다. 또 한 분은 와병 중. 이 두 사람도 전에 옥살이를 했다. 생존해 있는 전직 대통…
[2020-09-24]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오면 14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전염을 막기 위해서지만 이 정도 고생하면 낫는다고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게 그렇지가 않다. 지난 3월 코비드-19에 …
[2020-09-17]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는 거리, 6피트는 어디서 나온 것일까. 이 숫자의 기원을 따져 올라가니 역사가 100년이 훨씬 넘었다. 이 거리는 1800년대 후반 독일…
[2020-09-10]지금 자녀가 있는 가정의 최대 관심사는 이번 가을학기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등교는 할 수 있을 것인지,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걱정이 크…
[2020-09-03]지난 1976년 1월, 뉴저지의 눈 덮인 산길에서 동계 훈련 중이던 한 병사가 쓰러졌다. 그는 당시 유행하고 있던 신종 플루를 앓고 있었다. 이 부대가 주둔한 군 기지에는 230…
[2020-08-27]준비에 1년반이 걸렸다. 마침내 지난 3월7일 멕시코 국경을 출발했다. 2,650마일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 종주를 시작한 것이다. 115마일을 걸어 샌디에고 북쪽 워너…
[2020-08-20]오하이오 주 보건부는 지난달 30일자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을 코비드-19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은 하루만에 번복됐다. 마이크 드와…
[2020-08-13]요즘 마켓에는 늘 손님이 많다. 주중 오전이라고 그리 한가하지도 않다. 코스코에서 한인 마켓까지 공통된 현상이다. 장 보는 사람은 남자가 확실히 늘었다. 요즘 같은 때 장보기도 …
[2020-08-06]아버지는 평생 공화당원이었다. 외출하시지 말고, 꼭 나가야 한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하시라는 딸의 말을 귓전으로 들었다. 감염 위험을 강조하는 딸은 아버지와의 논쟁에서 지고 있음을…
[2020-07-30]국립 앨러지 & 전염병 연구소장인 앤소니 파우치 박사는 공무원이다. 그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있었다. 체제 내 학자의 한계랄까, 그런 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코비드-19의 실상을 …
[2020-07-23]코비드-19 시대의 개인보호장비 중에서 효능이 거의 이야기되지 않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얼굴 가리개(Face Shield)가 곧 그것이다. 툭 하면 들려오는 마스크에 비하면 …
[2020-07-16]미국은 물론, 온 지구촌이 코로나 팬데믹에 압도당하면서 묻혀 지나가는 이슈들이 적지 않다. 그중 하나가 기후 문제다. 지구 온난화로 야기되는 이상기후는 여름이면 뚜렷이 드러나는 …
[2020-07-09]박수영(53) 씨는 이번 학기에 USC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만학이라고 할 수 있다. 코비드-19 때문에 버건디 후드를 두르고 갖는 정식 학위 수여식은 후에 갖기로 …
[2020-07-02]코로나바이러스가 더위에 약하리라는 기대섞인 관측은 빗나갔다. 여름이 됐지만 코비드-19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더 기승인 곳도 있다. 바이러스는 변하지 않았는데 사람…
[2020-06-25]암울한 여름이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두려움은 일상화됐다. 사람은 믿지만, 그 사람의 바이러스는 믿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됐다. 사회적 대립의 골은 깊…
[2020-06-18]한국은 검찰개혁, 미국은 경찰개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두 조직 모두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공권력 행사가 문제가 되고 있는 집단이다. 종종 공권력 남용과 조직이익이 우선인 잘못된…
[2020-06-11]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연방정부가 오는 1월5일부터 맨하탄 교통혼잡세 시행을 최종 승인했다. 뉴욕주정부 및 연방정부 등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서 혼잡세 시행의 길이 …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메디케어 파트D(약 보험) 점검 및 등록기간 동안 지역사회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제 강점하 조국 독립운동의 요람이었던 중가주지역의 한인이민 역사와 유적 보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가주한인역사연구회의 새 회장에 안유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