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소 주의 최고령 경찰관은 다음 주면 만 92세가 된다. 공식 통계는 없지만 주위에서는 아마 미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현직 경찰이지 않을까고 생각하고 있다. L.C. 스미스라…
[2021-05-06]역시 백신은 게임 체인저 였다. 캘리포니아는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거듭되는 이야기지만 코로나 백신이 이렇게 빨리 개발된 것은 기대밖의 성과였다. 현대 의…
[2021-04-29]대규모 월경 사태는 바이든이나 트럼프 때, 혹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생명의 위협을 벗어나기 위해, 굶주림과 종교 핍박을 피해, 안전한 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세계의 난…
[2021-04-22]14살 소녀인 완이화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얀마 난민 가수다. 한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그는 팬클럽도 결성돼 있다. 유튜브에 올려진 클립은 대부분 조…
[2021-04-15]아시안 증오범죄가 계속되고 있다. 그 중에 충격적인 것은 LA에서 태어난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21)의 고백이었다. 클로이 김이 누군가. 경기 후면 늘 활짝 웃음을 짓던 ‘미…
[2021-04-08]뉴스타부동산 남문기 회장의 장례식이 3월31일 LA에서 엄수됐다. 향년 67세, 한창 일할 나이였다. 그의 죽음은 미주 각처와 한국에서도 쏟아져 나온 부음 기사를 통해 알았다. …
[2021-04-01]역사와 문화가 다 다른 데도 한 덩어리로 여겨지는 게 미국의 아시안들이다. 당사자로서는 반갑지 않다. UC 한 캠퍼스의 카운슬링 센터 소장을 만난 적이 있다. 한인 2세들이 대학…
[2021-03-25]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 빠르게 늘고 있다. 65세이상 연장자는 물론 직종, 거주지역, 기저질환 등에 따라 이미 예방주사를 맞았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5월까지 모든 성인의 접…
[2021-03-18]눈으로 말하는 세상이 됐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니 기쁜지, 슬픈지, 화가 났는지 알기가 어렵다. 눈의 표정을 들여다볼 수밖에 없다.팬데믹이 되면서 눈을 읽고, 눈을 그리게 된 …
[2021-03-11]동네 새들이 다시 요란해졌다. 구애의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새들이 한껏 목청을 높여 노래하던 지난해 이 무렵, 세계 보건기구 WHO는 팬데믹을 선언했다. 코비드-19의 세계적 …
[2021-03-04]LA 북쪽 엔시노의 한 부부가 인근 공원의 체육관 앞에 줄을 섰다. 백신 예약을 신청하는 줄이었다. 80대 남편은 보행기에 의지해 차례를 기다렸다. 한참 후 이들 부부는 접종일을…
[2021-02-25]지난해 크리스마스 무렵 버지니아 주의 한 선교회 앞에는 긴 차량 행렬이 늘어섰다. 운전석에 앉은 사람들의 얼굴은 겨울비처럼 차게 굳어 있었다. 일주일치 정도의 식재료를 나눠주는 …
[2021-02-18]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강이다. 유량이 가장 많다. 이 강에서 이름을 따온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말 그대로 유통을 강물처럼 흐르게 했다. 세계의 유통산업은 아마 아마존 전…
[2021-02-11]지난 달 미국의 연방의회 난입 사건은 일부 나라들에겐 깨소금 같은 일이었다. 러시아도 그중 하나다. 마침 점거사태가 터진 1월6일은 율리우스력을 따르는 동방정교에는 크리스마스 이…
[2021-02-04]걱정했던 대로 백신의 보급은 백신의 개발만큼이나 어려운 일이 되고 있다. 미국은 백신 개발에 1년이 채 걸리지 않았지만 일반 국민의 접종까지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 있겠다는…
[2021-01-28]새 대통령이 취임했다. 황당무계한 음모론 중에 계엄령 등은 이제 설 자리를 잃게 됐다. 더 큰 관심사인 바이러스와 백신의 경주는 이제 막 시작됐다. 지금은 바이러스의 기세가 압도…
[2021-01-21]탄핵안이 2번째로 연방 하원에서 가결됐다. 의회는 미국의 현직 대통령에게 내란 선동의 책임을 물었다. 평소 “트럼프가 무슨 구세주도 아니지만 바이든 보다는 100배 낫다”고 믿고…
[2021-01-14]오래 전 일이다. 금요일 저녁, 오렌지카운티의 샌타애나 경찰국 상황실로 갔다. 상황실장인 루테넌트를 만나 주의사항을 전달받고, 내민 종이에 사인도 했다. 순찰 도중 무슨 일이 생…
[2021-01-07]해먹 안에 한 소년이 오두마니 앉아 있다. 뒤에는 텐트가 처져 있다. 작은 테이블 위에는 자전거 헬멧이 보인다. 캠핑장에서 야영을 하는 것 같다. 동그란 안경을 쓴 테오는 일곱살…
[2020-12-31]이번 크리스마스에는 2가지 선물이 배달되고 있다. 이미 받으신 분들이 있나 모르겠다. 하나는 하늘로부터, 또 하나는 땅에서 오고 있다.하늘에서 온 것은 목성과 토성이 겹쳐 보이는…
[2020-12-24]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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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