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전망대
성공은 속도보다 방향이다
1955년 미국에서 두 사내아기가 태어났다. 첫 아기의 이름은 빌 게이츠이고 둘째는 스티브 잡스이다. 그래서 둘은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대학을 중퇴하고 전자 컴퓨터산업에 뛰어들…
[2013-03-11]인종문제의 민감성
최근 뉴욕시 공립초등학교의 한 한국계 교사가 4학년 학생들에게 내어 준 숙제가 논란이 되었다. 문제가 된 숙제는 노예가 채찍으로 맞는 것과 배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죽임을 당하는…
[2013-03-08]‘나비’가 되고픈 ‘벌레’
한인들이 모르고 지나쳤지만 워싱턴주 제2도시인 스포켄이 침공군에게 한때 점령됐었다. 낙하산을 타고 벼락같이 기습한 적군은 놀랍게도 한국말을 했다. 북한 인민군이었다. 마침 휴가 …
[2013-03-07]니콘과 도요타
디지털 카메라가 처음 소개된 후, 각 메이커들은 메가픽셀 (MP) 경쟁에 뛰어들었다. 1999년에 소개된 니콘의 프로용 D1 카메라의 2.7MP를 시작으로 요즘은 36MP까지 늘…
[2013-03-05]북한은 핵무기를 쓸 수 있을까
2차 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의 냉전은 서로의 핵무기 경쟁에 의한 ‘공포의 균형’(Balance of Terror)으로 상호 억제체제를 유지했다. 두 나라는 서로 상대방을 전멸시킬…
[2013-03-04]박수받는 여성대통령 리더십
고대 로마인은 ‘인프라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인프라를 중시 여겼다. 사람다운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대사업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도시발전을 위해 사회간접자본, 하부구조…
[2013-03-01]앙리의 호랑이
중국 시골의 가난한 부모아래 태어난 여아가 있었다. 그녀는 엄격하고 갑갑한 가정과 마을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버지를 설득하여 도시로 나가 학교에 다니게 된다. 하지만, 그 당시 여…
[2013-02-28]자녀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은
세상의 모든 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다. 인간이 태어나면 장수해야 80 ~ 90대면 대개 세상을 떠난다. 자연히 죽기 전에 자손들에게 무엇을 남길 것인지를 고민하게 …
[2013-02-28]미주 한인의‘우리나라’
요즈음 한국뿐만 아니라 이곳 한인사회 언론도 1.5세대와 아메리칸 드림의 대표적인 역할모델인 김종훈 벨 연구소 사장 이야기를 대서특필하고 있다. 한국계 미국시민이 한국의 장관 후…
[2013-02-27]사이버 전쟁
컴퓨터 시대의 신조어중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로는 사이버(Cyber)를 꼽게 된다. 사이버는 전자 통신망과 가상현실 뜻의 결합 형용사라고 사전에 정의가 나와 있다. 1980년대말…
[2013-02-26]박근혜와 링컨
한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드디어 취임했다. 기왕이면 취임식이 1주일 앞당겨져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 대통령을 기리는 ‘Presidents Day’와 같은 날이었으면 좋…
[2013-02-25]동성애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
요즘 동성애자 즉 게이와 레즈비언의 권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연설에서 동성애자에게 보다 많은 보호와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법이…
[2013-02-21]REI의 보석
미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장은 구글이다. 경제잡지 포천이 ‘일하기 좋은 전국 최고 회사’로 2년 거푸 꼽았다. 그런데, 워싱턴주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는 마이크로…
[2013-02-19]변할 수밖에 없는 미국
얼마 전 토요일 우편배달이 오는 8월부터 중단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소포는 토요일에도 계속 배달되지만 경비 절감을 위해 보통 편지는 8월부터 토요일 배달이 중단된다. 컴퓨터…
[2013-02-18]북한 핵실험과 국제적 반응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 압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난 12일 제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북한이 왜 이렇게 무모하게 핵실험을 강행했는지 그 동기는 어디에 있었으며 이로 인한 북한의…
[2013-02-14]앨라배머 납치사건과 연방 납치법
앨라배머에서 여섯 살짜리 소년이 까딱하면 죽을 뻔한 경험을 했다. 앨라배마, 미드랜드에서 지난달 29일 아침 베트남참전 전역자인 65세의 무장 괴한이 스쿨버스에서 아이들을 납치하…
[2013-02-12]홈스쿨링과 운동선수
올해 수퍼보울 경기는 참 재미있었다. 후반 초까지 볼티모어의 일방적 우세여서 싱겁게 끝나나 싶었는데 정전사태 이후 속개된 게임에서 샌프란시스코의 무서운 추격이 있었다. 형제 코치…
[2013-02-11]김정일의 잘못된 유산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내쫒다(死公明走生仲達).” 이 말은 죽은 사람이 산 사람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미칠 때 자주 사용하는 고사성어다. 요즈음 돌아가는 북한 안팎의 사정을 보면…
[2013-02-07]현대판 우상숭배
현대판 우상숭배나 영웅숭배는 스포츠와 연예계를 발판으로 한다. 미국 축구 시즌이면 교회 좌석들이 텅텅 비고 수퍼스타들에 관한 관심과 존경도는 숭배에 가깝다. 자기가 따르는 가수들…
[2013-02-05]오바마 선거캠프의 해단식
시카고의 슬럼가에서 흑인들의 정치력 신장 운동을 펼치던 버락 오바마가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2004년이다. 당시 일리노이의 연방 상원의원인 딕 더빈 의원이 쾌재를 불렀…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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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종교의 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아리랑의 메아리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위스 프랑의 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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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하루] 영락제의 성공한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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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AI혁명의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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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베이사이드 버스운행 증편된다
올 여름부터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를 오가는 버스노선 등 뉴욕시내 16개 버스 노선이 증편 운행된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17일 “…
‘정책 반기’ 하버드에 ‘외국서 받은 돈’ 기록 요구
아태계 이민 1세대, 불체자에 더 강경
한인 등 아태계(AAPI) 이민 1세대들이 불법체류자에 더 강경한 시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API 데이터와 AP-시카고 대학의 N…
워싱턴 한인들, 주식투자 증가… 소득, 대체로 늘어
트럼프 “이행 거부시 해고”…정책담당 ‘늘공’도 정무직으로 분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정부에서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 공무원에 대해 해고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 조치를 시행한다.…
척수종양 수술 받고 한인 의사 ‘반신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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