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가 밝았다. 음력 달력으로는 한 달여 뒤부터 을미년(乙未年) 양띠 해가 시작된다. 우리 민족은 새해가 되거나 결혼이나 수연(壽宴) 등 경사로운 일에는 으레 덕담(德…
[2015-01-05]얼마 전에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읽었다. 이 책은 박지원이 청나라 건륭황제 70세 생일 축하사절로 가는 박종원의 개인 수행원으로 1780년 5월에 한양을 떠나 북경을 거쳐…
[2015-01-03]또 1년이 흐르고 새해가 시작됐다. 1년은 12개월이고, 52주이고, 365일이다. 더 세분하자면 8,760시간, 52만 5,600분, 3,153만 6,000초다. ‘쇠털 같이 …
[2015-01-02]현대인들은 매우 풍요한 물질문명 속에서 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6%밖에 안 되는데 세계 천연자원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
[2014-12-29]변호사가 판사를 설득해 피고의 형량을 최소로 줄이듯 로비스트들은 정치인들을 꼬드겨 고객업체의 이익을 최대로 이끌어낸다. 워싱턴 DC나 올림피아의 정치인들 주위에만 로비스트들이 몰…
[2014-12-26]지난 12월18일 열린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통과 되었다. 이번 결의안은 원론적인 인권개선 촉구가 아니라 북한 인권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
[2014-12-25]복잡한 상황과 사태의 핵심을 짚어내는 데 긴 사설보다 촌철살인의 짧은 문장 하나 혹은 단어 한 개가 더 유용한 경우가 다반사다. 매년 연말 한국의 대학교수들이 그 해 한국사회를 …
[2014-12-24]어느 미국 TV 방송의 앵커맨(스카이라크)과 프로듀서가 김정은의 초청으로 그를 인터뷰하러 평양엘 가게 되자 CIA에서 핵무기로 미국을 공갈 위협하는 그를 암살시키라고 회유한다. …
[2014-12-23]올해도 채 2주가 남지 않았다. 새해를 앞두고 대부분의 언론 매체들이 올해의 사건 사고, 10대 뉴스를 다루고 있다.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2014년 최고발명품 25가…
[2014-12-22]가을 끝자락이 지나고 겨울 문턱에 들어서면서 명절의 계절이 찾아왔다. 명절시즌이 되면 중년 직장여성 환자들한테서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할 일이 태산 같은데 시간이 없어…
[2014-12-18]내가 견습 기자로 동대문 경찰서에 출입하던 1959년 무렵에는 수사과 사무실에서 피의자들을 심문하던 형사들이 피의자들의 뺨을 때린다든지 구두 발길질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2014-12-16]미국의 할리웃은 이따금 외국의 정상들을 특유의 풍자로 꼬집어 세계적 관심을 유발시키곤 한다. 그동안 리비아의 카다피, 이라크의 후세인, 그리고 북한의 통치자 김정일을 단골소재로 …
[2014-12-15]감사와 행복이 넘치는 추수감사절을 보내면서도 마음 한편은 온전히 기쁘지 못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추수감사절 연설 역시 풍성한 기쁨과 감사보다는 미국인의 일치를 호소하는데 방점을 …
[2014-12-12]왕년의 수퍼스타 빌 크로스비(77)가 말년에 망신살이 뻗혔다. 코미디언에 배우 겸 제작자요, 사회운동가요, 저술가요, 교육학박사인 그에게 오래전 성폭행 당했다는 여자들이 부지기수…
[2014-12-11]마이클 브라운에게 총격을 가해죽게 한 경찰관을 재판에 회부하지않기로 미주리 대배심의 결정이 발표된 후 퍼거슨 시에서는 몇 날 동안 대규모 데모가 벌어졌었다. 한인 소유를 포함한 …
[2014-12-09]지난 달 29일 시베리아산 유연탄 4만5,000톤을 실은 중국선적의 화물선이 포항항에 도착했다는 소식은 ‘철마는 달리고 싶다’의 슬픈 사연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아쉬…
[2014-12-08]한국에 잠시 다녀왔다. 갈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한국에는 사람이 참 많다.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붐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지금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 가…
[2014-12-04]‘퍼거슨 사태 어디까지, 진정 확산 전망 교차’, ‘북한 김정은 미국 원색 비난, 인권 공세 분노 드러내’, ‘나이지리아서 10대 소녀 연쇄자살폭탄, 45명 사망’, ‘겨울왕국 …
[2014-12-02]백악관을 방문한 한 저명한 외국인이 “당신네 나라에서 본 기묘한 두 가지는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와 멋진 대통령들이다. 양쪽 모두 자연의 위대한 불가사의”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2014-12-01]1989년 11월9일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벌써 25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동서 독일처럼 남북한도 머지않아 통일될 거라던 당시의 기…
[2014-11-28]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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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실시될 제21대 한국 대통령 조기선거의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이 오는 24일(목)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북가주 한인단체들은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의 유해 한국봉환을 앞두고 지난 12일 맨티카에 있는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 묘소를 방문해 고인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