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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발언대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새로운 의학 드라마가 시작됐다. 많은 드라마가 그렇듯 뜻밖의 상황들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의사 앞에 잘 알고 지내는 장애인 부부가 교통사고로 나타난다. 게다가 여자는 임신…
[2019-04-29]
스리랑카의 참극과 대응책
부활절에 스리랑카에서 저질러진 가톨릭 교회들과 고급호텔들에 대한 동시다발적 테러행위로 무려 350명 이상이 죽고 몇백명이 부상을 당한 배후에는 IS가 있다는게 스리랑카 정부의 발…
[2019-04-27]
비닐봉지야 물러가라
한국에서는 환경을 오염시킨다 하여 이미 자취를 감춘 수퍼마켓의 무료 비닐봉지가 미국 뉴욕에서는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로서리를 담아 줄 때 거의 예외 없이 비닐봉지를 사용…
[2019-04-26]
그룹회복이 중요한 이유
중독자가 날로 늘어 피해가 더 심각한데도 회복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가족들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반면 웹사이트 방문자는 늘고 있다.중독자 회복모임의 4가지 필수 요건은 ▲12단…
[2019-04-25]
아, 민주주의여!
지난 19일은 4.19 민주혁명 59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1960년 4월, 이승만 대통령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자신들의 권력욕에 취해서 3월15일 온갖 부정과 탈법으로 부정…
[2019-04-24]
지구의 날
4월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었다.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잘 보존하고 살려내기 위하여 1970년 미국 상원의원 게일로드 넷슨(Ga…
[2019-04-23]
지식보다 존재가 먼저다
부족한 것을 잘하게 만드는 것은 무척이나 힘이 드는 일이다. 그런데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로부터 환경에 적응해 나가도록 하는 것은 나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런 과…
[2019-04-22]
대학 4년 - 평생친구 만드는 기회
이달 초 이웃의 레슬리가 딸 패티의 UCLA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집에서 간단한 다과모임을 가졌다. 대부분 학부모인 손님들은 패티의 합격을 축하하면서, 지난 수년 동안 패티가 어…
[2019-04-20]
아마존과 워싱턴 포스트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는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다. 그의 아마존 소유주만 해도 1,070억달러로 평가되는 바 그가 소유하고 있는 다른 재산들 중에는 그가 2013년에 2억5…
[2019-04-17]
‘번개팅’ 정상회담서 합의 안 된 것들
지난 11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톱다운 핵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제4차 남북정상회담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
[2019-04-16]
“당신의 감정을 믿을 수 있나요”
인간의 사고, 말, 행동의 결정요소는 지, 정, 의이다. 요사이 급속도로 인공지능(AI)을 가진 로봇의 역할이 커지지만 아무리 스마트한 로봇이라도 정(감정, 느낌)을 가질 수는 …
[2019-04-15]
알파 피메일
엄마가 사업을 하다가 어렵게 된 시기가 언니는 대학생, 나는 고3, 두 동생은 각각 초등학생, 중학생 때였다. 있는 재산 다 날린 것도 부족해 큰 빚을 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
[2019-04-13]
주민의회 선거로 본 시민의식
LA시의 지역주민의회(Neighborhood Council) 대의원 선거가 최근 실시되었다. 매년 홀수 년에 새 대의원을 선출하는데 이번 선거에서 이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많이…
[2019-04-11]
아베의 교실 우경화
일본에서 자주 대두되는 정한론은 19세기 말 당시 일본이 조선을 기필코 정복해야 한다고 주창했던 사상이다. 정한론은 1860년 일본 군국주의자 요시다 쇼인에 의해 처음 나온 것으…
[2019-04-10]
현자는 때를 알고 움직인다
아직도 아침저녁으로 찬 기운을 느끼지만 한낮의 햇볕은 봄기운을 확실히 자랑하고 있다. 개구리가 뛰어나오는 경칩도 지났고 성질 급한 수선화는 벌써 곳곳에 몽우리를 맺거나 꽃을 피우…
[2019-04-09]
실버들이여, 깨어나라
26세에 폴란드에서 뉴욕으로 이민 왔던 해리 리버만은 76세에 은퇴를 했다. 그레이트 넥에 사는 해리는 매일 시니어 센터에서 체스로 소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상대가 나타나지 않…
[2019-04-08]
홍역과 자폐의 오해
홍역은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질병이다. 페르시안 의사에 의해 9세기에 처음 발견된 홍역은 1912년 미국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매년 6,000여명의 사망자가 기…
[2019-04-06]
나는 눈을 편애한다
같은 또래 노인들 가운데 시력이 나빠져서 운전을 못하는 분이 의외로 많다. 지난주 나의 고향 친구도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운전대를 놓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람들이 은퇴한 다음 …
[2019-04-04]
정치갈등 증폭제 된 뮬러 보고서
지난 3월22일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러시아의 공모에 관한 로버트 뮬러 특검의 최종 조사보고서가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전달됐다. 이틀 뒤인 24일 바…
[2019-04-03]
12단계 프로그램의 치유효과
중독문제는 인간사회가 형성되면서부터 있어왔지만 체계적인 중독치유 역사는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세기 미국사회에는 알콜중독으로 인한 가정폭력과 정치적 부패가 심해지자 그 해결…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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