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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프간 반군 지원키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을 전복시키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했으며 이를 위해 아프가니스탄의 전 국왕 모하메드 자히르(86)와도 손잡은 채 북부동맹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
[2001-10-02]
"미국 고집부리면 테러당할것"
탈레반 정권의 최고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는 30일 라디오 방송에서 "미국의 무기가 사람을 죽일 수는 있어도 미국인들이 죽는 것을 방지할 수는 없다"며 미국이 침공을 재고하…
[2001-10-02]
"테러비호국 척결 유엔이 앞장서야"
테러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총회에서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2일 국제연합이 테러 비호국을 배척하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유엔 총회…
[2001-10-02]
‘공항 정상화’ 오늘 논의
LA 공항위원회는 2일 일반차량의 LA국제공항(LAX) 출입과 주차를 재허용하는 안을 포함한 공항정상화 방안을 심의한다. 11일 발생한 테러참사 이후 택시, 셔틀버스, 리무…
[2001-10-02]
가족 못만나 3시간 헤매
테러사건으로 LA국제공항(LAX)이 일반차량의 출입통제와 공항 주차장의 제한적인 이용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승객들에게 이에대한 안내를 전혀 해주지않아 LA에 도착한 …
[2001-10-02]
‘일시 이민중단’ 법안 추진
테러참사를 이용, 반이민 주창 의원들이 신규이민 일시중단 등이 포함된 반이민 법안 상정을 계획 중이다. 월스트릿 저널은 1일 ‘의회 이민개혁 코커스’의 회장을 맡고 있는 탐…
[2001-10-02]
3차례 짐검사...연권 보고, 또 보고
테러참사 이후 인천공항 보안도 그 어느 때보다 삼엄해졌다. 공항내 경찰들이 모두 전투모까지 쓴 완전무장 복장으로 경비를 섰다. 공항 당국은 실내방송을 통해 "수상한 자를 목격…
[2001-10-02]
국제공항및 주차장 이용안내LA
▲LA에 도착하는 승객을 마중나가거나 공항으로 데려다 줄 경우 반드시 주차장 B(에비에이션 블러버드와 111가)에 차를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이 경우 승객은…
[2001-10-02]
연방대법 상고케이스 클리턴 변론자격 제한
연방대법원은 1일 변호사 자격을 지닌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법정 변론자격을 일부 제한하는 결정을 내렸다. 새로운 회기에 들어간 연방대법은 최고 법원에 상고된 케이스에 대…
[2001-10-02]
’후속테러’ 공포에 갇힌 워싱턴
9·11테러의 후속테러에 대한 우려가 워싱턴을 압박하고 있다. 후속테러 우려가 가장 깊은 곳은 연방의사당. 동시다발적 연쇄테러가 있던 날 용감한 시민들의 저항에 부딪혀 펜실베니…
[2001-10-02]
테러대전 최대희생자는 아동들
쉬린은 올해 세 살이지만 몸무게는 6.5파운드에 불과하다. 영양실조로 죽음만 기다리는 그는 눈가에 들러붙는 파리를 뿌리칠 만한 기력조차 없다. 그러나 그보다는 아버지가 먼저 죽을…
[2001-10-02]
의회, ‘테러’ 정의 놓고 고민
테러리스트를 어떻게 정의할지를 두고 의회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백악관과 법무부가 요청한 테러방지 법안을 심의중인 의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테러행위, 혹은 테러리즘…
[2001-10-02]
희생자 보상금 둘러싸고 논란
테러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연방정부의 배상기금 배분을 놓고 시비가 일고 있다. 연방의회는 11일전 통과시킨 항공사 지원법안에 동시다발 테러사건 피해자 및 유족들을 위한 보상금 지…
[2001-10-02]
본격적인 귀경전쟁 시작
추석인 1일(한국시간) 오후부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서둘러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로 하루 종일 주차장을 방불케 했으며, 하행선도 뒤늦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서울에서 …
[2001-10-02]
화재진화 소방관 등 3명 사망
추석인 1일 오후 7시38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 1동 1140-7 엠파이어 빌딩 2층에서 불이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인천 남부소방서 소속 구용모 소방장(50)과 이동원 소방사(3…
[2001-10-02]
한미 외교·국방 정례협의회 추진
정부는 대북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의 한미간 공조강화를 위해 양국의 외교·국방장관이 함께 참석하는 `한미 고위전략기획협의회’(가칭) 신설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
[2001-10-02]
부음
계송자씨 남편 계영식씨 계송자씨의 남편 계영식씨가 지난 달 27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입관예배는 2일 저녁 7시30분, 장례예배는 3일 오전 10시 한국장의사에서 김광빈 …
[2001-10-02]
음주차량 받혀 사망
시카고 총영사관 차광순 교육원장(54)의 부인 이두우(52)씨가 지난 29일 위스컨신주 주말한국학교 방문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차 원장 부부는 위스컨…
[2001-10-02]
중절도혐의 한인 법정 자진 출두
은행서 대출된 고객의 융자금을 가로채 중절도와 문서위조 등 3개 혐의로 사전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융자브로커 정영창(45)씨가 1일 오전 LA카운티 뮤니시펄코트 30호 법정에 자진…
[2001-10-02]
범행 15분전 업소답사
지난 28일 롱비치 단스 리커에 침입 업주 김경선·경민씨 형제를 강도살해한 범인들은 범행 15분전쯤 미리 업소에 들어와 동태를 살피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총을 맞고 …
[200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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